터키의 기본 정보- 전화와 습관, 매너

황소윤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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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화

(1) 전화의 종류

터키에서는 국제전화, 국내전화와 함께 아래와 같은 종류의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객실에 있는 전화도 살용할 수 있지만 국내, 국제통화(수신자 부담 전화 등은 재외, 국제 직통 전화의 경우) 모두 수수료가 부과되어 비용이 꽤 많이 든다. 고급 호텔에서는 장시간 전화를 하면 놀랄 정도로 높은 요금이 청구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1) 공중전화- 일찍이 전화는 PTT(Post[우편],Telgraf[전신], Telefon[전화]의 약자, 페테테라 불리우며 노란색 바탕에 검은 글자의 간판 표시가 되어있다.)의 관할이었지만 투르크 텔레콤이라는 공기업으로 민영화되었다. 공중전화도 PTT와 투르크 텔레콤의 2계통이 있으며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투르크 텔레콤의 공중전화이다. 사용방법은 기본적으로 전화카드를 사용하지만 카드의 좋류가 서로 다르다. 카드는 투르크 텔레콤의 사무소, PTT나 잡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사용 도수는 '콘툐르(Konor)'라고 한다.(나는 카드를 추천을 한다면 PTT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하고 싶다.)

* 투르크 텔레콤 식 공중전화- 전화기가 전체적으로 푸른색이며 자세히 보면 투르크 텔레콤의 로고가 들어가 있다. IC칩이 들어 있어 '텔레 카드'라 불리우는 전화 카드를 사용한다. 100도의 카드가 7.2YTL로 시내 통화의 경우 100분간 사용할 수 있다. 텔레 카드에는 2년의 유효 기한이 있다.

*PTT식 공중전화- 전화기의 색이 전체적으로 노란색이며 오래된 디자인의 것이 많다. 사용하는 카드는 텔레 카드보다 얇으며 '스마트 카드'라 불린다. 50도, 100도, 200도, 350도의 4종류가 있다. 통화시간이나 요금체계는 투르크 텔레콤과 같다.

* 도시의 경우 공중전화를 찾는데 그다시 어려움은 없다. 특히 PTT앞에 가면 둘 중 한 방식의 공중전화가 늘어서 있다. 공항에서는 신용카드 전용 공중전화도 설치되어 있다.

2) 전화 사무소- 투르크 텔레콤의 사무소 혹은 PTT에서 전화를 걸 수 있다. 사무소 내에 전화기가 놓여 있는 부스가 몇 개씩 늘어서 있다. 사무소에 따라서 규모는 여러가지이며, 그 중에는 인터넷 전용 컴퓨터를 갖추고 있는 곳도 있다. 접수 창구에 신청해 전화를 걸고 통화 후에 요금 창구에 신청해 전화를 걸고 통화 후에 요금을 지불하는 식으로 되어있다. 이 방식은 PTT에서 전화하는 경우도 동일하다. 요금은 모두 공중전화보다 약간 비싸다.

3) 사설 전화 사무소- 방식은 전화 사무소와 같으며 도시에서 볼 수 있다. 대체로 국제통화도 가능하다.

(2) 전화 거는 법

1) 국내 통화

* 시내 통화- 같은 시내에 있는 거는 경우 시회국번을 빼고 걸면 도니다. 전화 카드 1도로 약 1분 동안 통화할 수 있다.

* 시외 통화- 시외국번과 상대의 전화번호를 누른다. 요금은 전국 공통으로 전화 카드를 이용하면 1도르 10초 정도 통화를 할 수 있다.

2) 국제전화

* 터키에서 한국으로.

ㄱ. 국제전화 인식 번호, 한국의 국가 번호를 확인한다.

ㄴ. 호텔의 전화, 공중전화 등 어떤 전화를 이용할 것인지 결정한다.

(호텔의 전화를 이용할 경우 추가 요금을 내야하며 비싼 편.)

ㄷ. 전화를 거는 순서는 국제 전화 인식 번호(00) + 한국 국가 번호(82) + 0을 뺀 지역 번호 + 상대 전화 번호

(ex) 터키에서 한국의 서울의 123-4567로 전화하는 경우

       - 00-82-2-123-4567

* 한국으로의 수신자 부담 전화 신청번호- 00-800-828282

 

2. 습관, 매너

(1) 업무 시간

1) 관공서

관광 안내소나 PTT의 업무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12시30분,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이며 토,일요일은 휴무이다. 관광지에서는 매일 영업하는 경우도 있다. 박물관의 휴관일은 월요일 곳이 많다.

2) 은행

오전 8시30분부터 12시, 오후 1시30부터 5시. 토,일요일은 휴무이다. 관광지의 경우 연중무휴인 곳도 있다.

3) 일반 상점

오전 9시30부터 오후 7시가 일반적이며 관광지에서는 심야까지 영업하는 경우도 있다. 로칸타는 보통 늦게까지 영업한다. 쉐케르 바이람(라마단 뒤의 휴일)의 3일과 쿠르반 바이람(희생제)의 4일은 은행, 관공서 등 거의 대부분의 상점이 휴업한다.

(2) 화장실

오토가르, 시내의 공장 등에 있는 공중 화장실은 WC표시가 되어 있다. 관리인이 있어 유료로 25~50YTL를 받으며 대체로 깨끗하다. 자미에도 화장실이 있지만 대부분 지저분하다.

(3) 복장 매너

정교분리를 이유로 여러 면에서 개방되어 있는 터키에서는 여행중에는 캐주얼한 복장이 움직이기 편해서 적당하다.

그러나 터키는 이슬람 국가인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지방의 경우 계울을 엄격하게 지키며 지내는 사람이 많다. 특히 여성은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부분이 많다. 터키 여성의 대부분은 한여름에도 팔을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그러므로 짧은 바지 차림으로 지방으로 지방을 걸어다지면 비난과 호기심 어린 시선을 피할 수 없다. 신앙을 가진 터키인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차림으로 성지에 들어가는 것은 모독 행위로 느껴 참지 못할 수 있으므로 리조트 이외의 장소에서는 복장에 주의해야 한다.

자미나 영묘 등을 견학할 때에는 이 곳이 종교 시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남녀 모두 짧은 바지나 치마, 소매가 없는 옷 등 뿐 아니라 여성의 경우에는 반팔 차림이면 입장할 수 없는 곳도 있다. 자미를 견학할 때에는 긴팔 옷이 무난하며 여성은 머리카락을 가려야 한다. 관광지에서는 스카프를 빌려주는 자미도 있지만 미리 1장 정도 여행 전에 준비해오면 편리하다. 하루 5번의 기도 시간에는 견학을 피하도록 한다.

(4) 사진 촬영

공항, 군사 시설, 경찰, 철도, 다리 등은 촬영 금지. 관광지에서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동부나 국경 지대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지방으로 갈수록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하는 여성과 노인이 많다. 사진을 찍고 싶다고 솔직히 말하고, 나중에 사진을 보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