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정유진20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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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도 모르게..

그렇게 다가오는 만남의 끝자락..

 

잡고 싶은 시간들은..

모래알처럼..

내 주위를 스쳐나가고..

 

너와의 추억은..

이미 내 심장을 관통하여..

추억이 아닌 기억으로 변해갈테지..

 

그때까지만..

아파하고..

그때까지만...

슬퍼했음 좋겠어..

 

곧 괜찮아질꺼야..

 

시간이 흐르듯...

내 아픔도...

언젠가는 기억하지 못하겠지...

 

그럴꺼야..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