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계속 바뀌어가는 수능 제도들. 언제서야 우리 고등학생은 편한 수능을 볼 수 있나요...

정영훈20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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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그러실 수도 있습니다... 자기 합리화라고...

 

안녕하십니까, 2010년도에 수능 시험을 보는 고 2학생입니다.

 

현재, 많은 제도들이 바뀌고 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러한 많은 변화 속에서

 

N수생, 현 고3, 고 2 들은 더 많은 치열함과 전쟁을 치뤄야 합니다. 바로 2년 내에....

 

왜 2년 내이냐구요? 올해 중 3아이들은 문과 학생은 미분과 적분을 필수로 배워야하며

 

이과 학생은 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선정했습니다.

 

올해 중 2 아이들은 수능 과목에서 영어가 폐지 되고 대학교에서 문제 은행식으로 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탐과 과탐 계열의 과목을 축소하고, 영어를 한국형 TOEIC식의 실용성을

 

강조하여 1년에 4번 시험을 봐서 최고점수를 고를 수 있게 하겠다.

 

저는 솔직히 이 제도가 과연 옳은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중학생의 자녀를 두신 부모와 학생들은 이 제도에 대해서 정말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사탐이 정말 많은 암기량과 정확환 이해를 필요로하며, 과탐 역시, 수많은 공식과

 

많은 공부와 이해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하지만, 이 과목들을 축소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

 

니다.  선생님들의 설자리가 없어지며, 학생들은 사회라는 과목을 천시하게 되지 않을까요. 가뜩

 

이나, 학교에서 학생들은 선생님들을 무시하고 또, 국 영 수 과 사 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팽배한

 

데, 사회라는 과목을 줄임으로써, 또 어떤 폐단이 일어날런지....

 

또, 사교육비가 증감되리라 생각합니다. 사교육비 축소방안이라... 절대적으로... 더욱이 치열한

 

공부를 해야하며 문제은행식의 영어 문제로 인해 치열해질 것입니다.  도대체, 교육 정책을 만

 

드는 사람들은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건지 의아해 질 뿐입니다.

 

실용영어? 실용영어 방안 좋습니다.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 말 제대로 못하는 한국인

 

들이 타국의 언어나 잘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얼마전 모 신문을 보고서 정말 어이가 없었

 

습니다. 어려서부터 영어 조기 교육 조기 교육하더니. 우리나라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정말 월

 

등한데 비해, 국어 실력이 형편 없었다는 것을 보고 말입니다.

 

타국의 언어를 잘하면 뭐합니까. 자국의 언어도 못하면서 타국의 언어만을 외치다니요. 그렇게

 

된다면, 서서히 주체성을 잃어가는 것 아닙니까? 실용영어 좋습니다. TOEIC과 같은 방식의 제도

 

좋습니다. 하지만, 먼저 현 우리나라 학생들의 실태를 보고 좀 파악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돈 많이 쳐들어 가면서 모의고사니 이런거 보면서  영어 등급은 96점으로 1등급이

 

커트라인으로 잘라지는데 언어 영역은 98점 96점이 아니라 갈수록 낮아지고 있으니... 물론, 몇

 

몇분들은 이렇게 말하실 수도 있습니다. 문제 난이도에 따라서 그런거 아니냐고. 물론 그렇습니

 

다. 이에 대해서 답변해드리고 싶은 것은 일상 생활에서 쓰이는 말들 중 아직도 고등학생이 되

 

었음에도 불구하고 '돼다와 되다'의 올바른 쓰임법도 모르고 있습니다....

 

또, 영어 선생님들은 계속적으로 실력을 늘려가야 하지만, 그것도 단계적으로 시행해야죠. 물론,

 

교육 당국에서는 그에 대한 방법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무조건 적으로 영어 수업만을 하라고 하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발.... 서서히 바꿔나가길... 1년을 주기로해서 계속 수능제도 쳐 바꾸지 않기를 바랍니다.

 

 

- 솔직히 글 못쓴거 압니다.-_- 다만 제 생각이니 제 의견이니 비방하지는 말아주세요.... -

 

다들 수능 잘봐서 대학갑시다...

 

 

<추가 글>

 

실용영어 방안이 2013년도부터 시작(?)이던가요? 생각해보니까, 실용

 

영어 TOEIC 시험 처럼 보는 것도 과연 시행될지 의문이네요. 이명박 대

 

통령께서 그때 퇴임을 하시니까요...

 

대통령 바뀔때마다, 제도 바뀌니까요... 요번에 등급제도 이명박 대통

 

령 정권이 들어오면서, 바뀌었구요. 물론, 폐단도 있었지만요.

 

물론, 제도가 바뀌려면 몇년이라는 기간을 두고서 바뀌어야하는데....

 

그때 또 혼란이 일어날 거라는 생각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휴...

 

어쩔때는 오죽하면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교육정책자 자리에

 

'현실'을 잘 '인식'하고 있는 고 3학생들을 올려놓으면, 제대로된 제도

 

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어이없는(?) 생각도 하구요...^^

 

91년생 90년생 89년생 분들은...-_- 분발하십시다.... 우린 절대적으로

 

좋은 이득을 볼 수가 없어요... 특히 문과생들... 미분 적분 피합시다...

 

이과생분들도... 국사 피해서 대학교 가십시다...

 

<추가 글>

 

몇몇 분들이 쪽지로, 항의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흠, 제 입장은 이래요. 국사는 당연히 문, 이과

 

가 해야하는 것이고, 우리의 역사를 모르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자기 분야에 대한 마에

 

스트로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과학자들도 물론, 인문학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또, 문과

 

생들도 미적분에 대해서 알아야한다면 배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미적분과 국사 과목을 필수를 예로 둔 것은, 그 만큼 수능 제도가 많이 바뀌어져가는 것과

 

혼란스러움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예시로 든 거예요. 착오 없으시길 바라구요. 또, 현 89

 

90 91 92년생들은 한번 잘못하면, 추가되는 제도때문에 공부해야되잖아요. 그걸 피해서 가자는

 

거구요. 며칠전(?)에 뉴스를 통해 접하니, 강남 대성학원 경쟁률이 30 : 1 이 었다죠... 휴, 거참

 

오늘 학원에서 원장 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단대부고 학생이 반에서 1등하고 수능에서

 

2등급 2개 받았는데, 고대 인문대 떨어지고, 성대도 떨어졌다.

 

그 반에서 한 명도 대학 못 갔고, 다 재수 한다.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MB형의 정권을 보면, 거의 교육부의 권한도 축소시키고, 대학 자율화를 하니 아마, 내신의 비

 

중은 또 작아지고, 수능은 어려워 지고, 논술은 지금 이대로의 유형 나올 거 같다는 생각이 물

 

씬 드네요. 어쩌다가 한번씩 들리면서 이렇게 글을 또 쓰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