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수 학생이 신학기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독립연대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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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수 학생이 신학기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사는 최병수 학생은 부모님이 모두 정신지체장애인(지적장애인)입니다. 아버님 최선종 씨는 다운증후군으로 정신지체1급 장애인이고 어머니는 손동원 씨도 정신지체 2급장애인입니다.

구 분 속에서 친척들의 도움을 받으며 어렵게 성장한 최병수 군은 한양공고를 다니다가 수시모집에 합격되어 2008년에는 광운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정부의 지원으로 살아가야하는 최군의 가정에서는 도저히 등록금을 준비할 수 없습니다. 현재 최군은 24시간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지만 한달 봉급이 1백만원에 지나지 않아 530만원이라는 입학금을 마련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또한 입학금뿐만 책값 등 앞으로 부담해야할 돈도 만만치 않습니다.

더구나 45세인 아버님은 조로현상이 일어나는 다운증후군 때문에 노인성 질환으로 계속 투병 중에 있습니다.

장애인 부모 속에서 어리광 한번 제대로 부리지 못하고 부모을 모시고 살아야 했던 최병수 군이 대학 새내기사 되어 신나게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십시오.

 

(사진은 아버님 최선종 씨가 투병 중에 있어 전동소변기를 본 독립연대에서 전달하고 있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