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덩쿨속에 갇히다...

유미화200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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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덩쿨속에 갇히다...
- 이미지: '유어디카' 루이얀 -  
마냥 예쁜 가사를 생각했던 곡이다.신청곡으로 수십번~ 수백번~ 틀었던 곡인데...내귓가에서 수십번~ 수백번~ 맴돌던 곡인데...오늘, 이 노래가 아주 슬픈 노래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왜 그랬을까? 왜 난 그렇게 믿고 있었을까??

스스로 생각 하고~ 스스로 믿어 버리고~

그 틀안에 스스로 날 가두어 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모르게 만들어져 버린 마음속 울타리~

곳곳에 세워져있는 울타리를 부셔 버리고

넓은 초원위에 자유롭게 서있고 싶지만, 울타리를 둘러싸고 있는

가시덩굴이 쉽사리 날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거 같다.

더 자라기 전에 정리도해줘야 했는데...

아차~ 하는 순간 너무나 커져버린 한 사람을 향한 마음 만큼이나

덩굴도 그렇게 커 있었다.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가시덩굴을

이제라도 하나하나 정리해 줘야 한다.

가시에 찔려 상처가 남고... 그 상처가 흔적으로 남아...

문득문득 가슴 아푸게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유로워지기위해선 어쩔수 없다...

피가나고, 세살이 돋고, 상처가 남아도......

언젠가 그 상처를 어루만지며

이런 날도있었구나 생각하며 추억할수 있겠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울타리가 세워 질지...

앞으로 얼마나 더 날카로운 가시덩굴이 자라날지...       모른다.

 

 

 


 가시덩쿨속에 갇히다...Tim (팀) - 사랑합니다 가시덩쿨속에 갇히다... 

씩씩하게 울지도 않고 5일을 버티었는데

...음악에 무너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