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장동석2008.01.26
조회66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줄거리
마지막 결투의 시간 (3:30 투 유마)서부 일대를 두려움에 몰아 넣은 악명 높은 전설의 무법자 벤 웨이드(러셀 크로우)가 아리조나주에서 체포되자, 그를 유마의 교수대로 보낼 호송대가 조직된다.. 평범한 가장 댄 에반스(크리스챤 베일)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건 호송 작전에 자원하고...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벤 웨이드...
그는 장의사 아버지와 창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그의 아버지는 자살을 하였고 그의 어머니는 그를 기차역에 버리고 떠나버렸다. 그에게 성경책을 주며 기차표를 사가지고 올때까지 읽고 있으라는 말을 남긴 채로.... 그는 말했다.
"3일간 성경 한 권을 몽땅 읽었어도... 어머닌 안 돌아오셨지"
이런 멘트로 알수 있듯이 이 영화는 종교영화이고 가족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감독은 벤 웨이드와 댄 에반스의 처지를 관객에게 보여주며 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는다.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댄 애반스...
그는 부인과 두 명의 아이를 둔 한 가정의 가장이다.
그는 과거 명 저격수로 남북대전에 참전했다가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게 되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 온 것은 빚과 가족의 외면과 생계에 대한 걱정뿐... 극중 대사에 이런 대사가 있다.
"지난 3년간 난 신의 응답이 있기만을 기다리며
     한 다리로 버티었어 근데 하느님은 들은 척도 안 하셨어"
이 들은 모두 신의 기다림에 지쳐 신을 져버린 남자들이다. 그런 그들은 우연... 아니 필연처럼 만나게 된다.댄은 돈을 위해서인듯 보이지만 사실은 가정을 위해 벤을 호송하는 임무에 지원한다. 그런 그를 벤은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 남자는 왜 임무를 맡은건가? 돈 때문인기?" 그렇게 함께 시작된 여정에서 벤 웨이드는 댄에게서 가정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향수를 맡는다.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자신에게는 없었던 아버지... 자신이 가장 꿈꿔왔던 아버지의 이상향을 댄에게서 발견하는 것이다. 극중 벤 웨이드는 댄에게 이런 말을 한다. "당신의 아들은 날 닮았어." 그 말은 즉, "당신의 아들은 날 닮았다. 그러니, 나에게 당신 같은 아버지가 있었더라면..."이라는 말로도 풀이가 된다. 너무 깊게 파고 드는 것 같지만 난 그런 벤의 마음을 느꼈다. 벤과 댄, 그리고 댄의 아들은 마침내 유마행 열차가 출발하는 마을에 당도한다. 그곳에서 벤 웨이드는, 자신의 아버지상인 댄에게 첫번 째 시험을 하게 된다.
1. 돈.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벤은 계속해서 돈을 이야기하며 덴을 유혹하지만 역시 댄은 약간의 충동을 느끼지만 넘어가지 않는다. 덕분에 벤은 댄에 대란 더욱 큰 확신을 가지게 된다. 아버지 상에 대한확신을. 그렇게 벤과 댄은 유마행 열차를 타기 위해 총알을 뚫고 달린다. 마침내 허름 한 집에 도착. 벤은 댄에게 아들도 보지 않으니 더 이상 영웅 행세를 그만 하라고 말하며 부하들에게로 가려고 한다.
2. 영웅심.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하지만 댄은 말한다.
"난 결코 영운인 적이 없네 웨이드 내가 기억하 건... 우리가
 퇴각하는 도중에 아군의 총에 발을 맞았다는거야 그걸 사실
 대로 말한다면 아들 표정이 어떻갰나?"
그 말에 벤은 자신의 마지막 의혹까지 풀게 된다. 그렇게 그는 친구이자, 아버지같은 이 남자와 유마행 열차까지 가기로 결정한다.둘은 다시 달리기 시작하여 역에 도착한다. 현재 시간은 3:15분 하지만 열차는 재 시간에 오지않는다. 그 때 댄과의 마지막 대화로 벤 웨이드는 더욱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난 고집스럽지 않아 쓸모없는 목장 땅을 왜 그리 고집하냐고 자네가 그랬잖아 내 둘째  아둘 마크 때문이네 걔가 두살때 결핵에 걸렸는데 의사가 그러길, 건조한  기후가 아  니면 죽는다 더군"
"그걸 왜 내게 말하는거지?"
"모르지... 아마도 난... 그냥 내가 고집이 없다는 걸 알려줄려고 싶었나 보지"
"나도 고백을 하자면... 유마 감옥에 수감된 적이있네 그 것도 두번씩이나 그리고 두번   다 탈옥했고"
이번에도 그는 탈출하면 그 뿐이다. 하지만 댄은 이번 여정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그것은 영웅심도 아니고, 한 가장의 몸부림이다. 그 가장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행위이다.그렇게 그들은 유마행 열차에 오르게 된다.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하지만 벤의 부하는 열차에 당도한 댄을 무참히 살해해 버린다.
눈 앞에서 자신의 아버지 상이 무너지는 것을 바라보며 어떤 말도 할 수 도 없이 굳어 버린 벤, 그런 벤 앞에서 부하는 아버지 상인 댄을 모욕한다.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외다리 목동치곤 정말 힘겨운 놈이었어요"
그러며 벤의 눈 동자를 본 부라는 그의 눈동자에서 분노를 느낀다.그것은 분노이자 연민이자, 아버지이자, 친구를 잃은 남자의 허무함이었다.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그렇게 벤은 자신의 부하들을, 뼛속부터 모든 것이 악당인 부하들을 총으로 쏴 죽여버린다.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마지막으로 벤 웨이드는 죽은 댄을 위해 묵묵히 유마행 열차에 오른다. 그것이, 댄이 마지막 열정을 불사르며 하려던 일이였으니까.
희대의 대 악당이지만 소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꿈꿔왔던 벤 웨이드.그는 내내 그림을 그렸다. 자신의 이상향이 담긴 가족의 그림을...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떠돌이 독수리와 같은 자신... 노트(가정)에서 찢겨져 나가있다.)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벤은 유독 초록눈을 가진 여인을 좋아했는데 어머니의 상.. 아마 벤의 어머니는 초록눈을 가졌지 않았을까?)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견한 아버지의 상...)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향의 아버지상인 댄을 성경의 제일 앞장에 그려넣는다. 자식에게 있어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신. 자신의 부름에 응답해 주는 유일한 신.  "신은 바로 부모이다"  이 영화를 보게된 가장 큰 이유는 주인공이 글레디에이터로 유명한 러셀 크로우와 베트맨 비긴즈로 유명한 크리스챤 베일이 이 두 명의 배우가 주연을 맞아서 보게되었는데 탄탄한 스토리와 명배우의 열연 모두 최고이다. 
 (사진직접 캡쳐 줄거리 네이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