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다는 것은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리움은 그림이 되고, 그림은 그리움을 부르지요. 문득 얼굴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이 그립고, 산 그림을 보면 그 산이 그리운 까닭입니다"
그가 그림을 통해 얻으려고 했던 것은
부와 명예와 권력이 아닌
진정한 마음속의 깨달음과 자유로움이었을 것이다.
신.윤.복.
그는 비운의 천재 화가라고하면 어울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현실은
자유를 구속하고 있는 벗어나고 싶은 곳일 뿐이었다.
"기교와 양식은 그림의 주춧돌이다. 그것 없이는 미치광이의 그림밖에 안돼. 양식을 알아야 양식을 넘어서고, 기교를 갖추어야 기교를 넘어설 수 있다. 하지만 너는 단 한 번도 양식과 기교에 진실하게 맞서지 않았어. 그건......" "죄악이야"
신윤복에게 김홍도가 건낸 말이다.
완전 공감
양식을 알아야 양식을 넘어서고,
기교를 갖추어야 기교를 넘어설 수 있다.
맞당. 운명에 맞서지 않고서는 뛰어넘을 수 없다.
사방에서 곱지 않은 시선들이 날아들었다. 탐욕에 절은 인간들틈에서 재능있는 자의 삶이 얼마나 힘겨운지 홍도는 알고 있다. 천재라는 이름은 곧 외로움이란 말과 같은 뜻이었다. 그들에게 윤복은 존재 자체가 위협이고두려움 이었다.
천재 신.윤.복. 을 음해하려는 세력들
이런 왕이 언제 있었던가. 천한 도화서 화원들의 붓끝을 통해 백성들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는 왕이. 자신의 생각을 뒤집은 천한 자들을 웃음으로 격려하는 군주가. 그는 천재들을 다스리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어쩌면 홍도와 윤복이 다다르지 못할 경지에 있는 또 다른 천재일지도 모른다.
이 책도 최근 정조열풍과 함께 역사를 근거로 한 역사소설의 붐을 이루고 있는 책들 중의 하나이다. 또 다른 천재 정.조.
죽음보다 강한 운명.
"그렇다면 화인은 어떻게 실체를 그림 속에 발현시킬 수 있느냐?" "뛰어난 화인은 그림자를 통해 실체의 혼이 엿보이게 합니다. 인간의 눈은 너무나 불완전하여 보고도 못 보는 것이 많고, 보지 않은 것도 본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므로 뛰어난 화인은 불완전한 눈으로 보이지 않는 실체의 정수를 담아내는 것입니다." "그림자를 보아서 그 실체의 혼을 엿본다... ... ."
실체를 보기 위해 그림자를 통한다...
글쎄.. 무슨 뜻일까
좀 더 화인 자신의 내면이 그 실체에 투영되어 바라보게 된다는 것?
화려하면서도 안정된 색감, 단아하고 확실한 선과 형태, 화폭 가득한 인물들의 희로애락...... 이전의 누구도 그렇게 그리지 않았고 누구도 그런 그림을 보지 못했다.
바람의 화원 - 이정명
너무 읽어보고 싶었지만 이제서야 읽게 되었넹..ㅋㅋ
'단오풍정(端午風情)'
혜원 신윤복 의 작품중에 가장 유명한 작품
책 속에서 그가 생도청 생도들 시험에서 그렸던 작품이다.
(아직까진 남장여자..ㅋ)
절대적으로 금기시되던 그림속의 여인내들, 빨간, 노랑의 색채들,,,
하지만 그림속의 여인들은 살아있다.
그리고 숨어있는 두 승려를 통해 완벽한 구도를 완성해 낸 것이다.
그는 진정한 마음속의 아름다움을
한폭의 그림속에 표현해냈던 것이다. 거침없이, 자유롭게,
이 그림은 간송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꼭 한번 보러 가봐야 겠당..ㅋㅋ
홍도
" 그린다는 것은 무엇이냐?"
윤복
" 그린다는 것은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리움은 그림이 되고, 그림은 그리움을 부르지요. 문득 얼굴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이 그립고, 산 그림을 보면 그 산이 그리운 까닭입니다"
그가 그림을 통해 얻으려고 했던 것은
부와 명예와 권력이 아닌
진정한 마음속의 깨달음과 자유로움이었을 것이다.
신.윤.복.
그는 비운의 천재 화가라고하면 어울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현실은
자유를 구속하고 있는 벗어나고 싶은 곳일 뿐이었다.
"기교와 양식은 그림의 주춧돌이다. 그것 없이는 미치광이의 그림밖에 안돼. 양식을 알아야 양식을 넘어서고, 기교를 갖추어야 기교를 넘어설 수 있다. 하지만 너는 단 한 번도 양식과 기교에 진실하게 맞서지 않았어. 그건......" "죄악이야"
신윤복에게 김홍도가 건낸 말이다.
완전 공감
양식을 알아야 양식을 넘어서고,
기교를 갖추어야 기교를 넘어설 수 있다.
맞당. 운명에 맞서지 않고서는 뛰어넘을 수 없다.
사방에서 곱지 않은 시선들이 날아들었다. 탐욕에 절은 인간들틈에서 재능있는 자의 삶이 얼마나 힘겨운지 홍도는 알고 있다. 천재라는 이름은 곧 외로움이란 말과 같은 뜻이었다. 그들에게 윤복은 존재 자체가 위협이고두려움 이었다.
천재 신.윤.복. 을 음해하려는 세력들
이런 왕이 언제 있었던가. 천한 도화서 화원들의 붓끝을 통해 백성들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는 왕이. 자신의 생각을 뒤집은 천한 자들을 웃음으로 격려하는 군주가. 그는 천재들을 다스리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어쩌면 홍도와 윤복이 다다르지 못할 경지에 있는 또 다른 천재일지도 모른다.
이 책도 최근 정조열풍과 함께 역사를 근거로 한 역사소설의 붐을 이루고 있는 책들 중의 하나이다. 또 다른 천재 정.조.
죽음보다 강한 운명.
"그렇다면 화인은 어떻게 실체를 그림 속에 발현시킬 수 있느냐?"
"뛰어난 화인은 그림자를 통해 실체의 혼이 엿보이게 합니다. 인간의 눈은 너무나 불완전하여 보고도 못 보는 것이 많고, 보지 않은 것도 본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므로 뛰어난 화인은 불완전한 눈으로 보이지 않는 실체의 정수를 담아내는 것입니다."
"그림자를 보아서 그 실체의 혼을 엿본다... ... ."
실체를 보기 위해 그림자를 통한다...
글쎄.. 무슨 뜻일까
좀 더 화인 자신의 내면이 그 실체에 투영되어 바라보게 된다는 것?
화려하면서도 안정된 색감, 단아하고 확실한 선과 형태, 화폭 가득한 인물들의 희로애락...... 이전의 누구도 그렇게 그리지 않았고 누구도 그런 그림을 보지 못했다.
신윤복. 그의 그림은 특별했다.
소설속에 처음 등장하는 그림이다.
여인을 한 가운데 등장시키고, 등 뒤에 감춰진 스님의모자~ 어찔.
시대의 틀을 깬 형식으로 도화선에 파장을 일으켰던 그림.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남자로 살 수 밖에 없었던 신.윤.복.
그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김.홍.도.
훔훔.. 잼나는 소설이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