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영어 약어 사용에 관한 의견 묻고 싶네요.

신영은2008.01.27
조회112

언론에서 사용하는 영어 약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한미FTA'같은 경우도 한국과 미국 자유무역협정이라고 한국어로 쓸 수 있는데도 구지 언론에서 신문 및 뉴스 보도 시 영어로 약어를 쓰자나요? 전 짐 우리나라에서 너무 약어를 남발하고 한국어를 무시하며 영어에 미친 듯한 짐 세태를 파악하고 싶습니다. 한번 라디오에서 뉴스를 들었을 경우 이런 약어 남발로 인해서 전 한번에 못 알아 듣겠더라구여

 

그래서 인터넷으로 약어를 검색하거나 하는 2번 일을 해야 하며, 뉴스를 알리는 언론에서조차 짧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서 영어 약어를 사용하고 있단 생각이 드네요.

 

물론 빠른 보도도 중요하지만, 한번에 알아 먹을 수 있게 한국어로 쉽게 풀이해서 쓸 수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저의 지배적 성향입니다.

 

북한 처럼 한국어를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생각은 북한에서 축구 경기 중계하는 것을 보고 더 그랬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도 점점 쉽게 사용하게 위해 신세대들은 한국어 약어도 많이 쓰자나요

앞자만 따서요

그럼 잘 못 알아 듣고 다시 물어보거나 검색을 해야 되는데...

이런것도 영어 약어 사용을 흉내낸듯합니다.

순수하고 쓰기 좋은 한국어를 안쓰고 왜 구지 약어를 써야 직성이 풀리는 것인지??


한국어보다 떨어지는 영어에 목숨걸고 사용하는 남한이라는 곳이 점점 지겨워지구요.

특히 이번에 영어 수업에 대한 정책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학생의 댓글을 보니 과학 수업 같은 경우도 한국어로 해도 알아듣기 힘든 수업을

구지 외국에서 유학가서 힘들게 공부하듯이 영어로 해야하는 필요성을 전 잘 모르겠네요.

 

영어 잘하면 국제인 되고 나라가 발전하는 것인지...???

 

특히 점점 외국 원서나 외국 학문을 쫒아가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 지금의 저도 문제지만

그리고 그런 학문들이 서양 문명의 것을 쫒아가다 보니 그렇기도 하지만

점점 이런 세태가 화가 나기도 하구여.

제품을 하나 사더라도 영어가 항상 있구여.제품명, 기타 등등...

한국어는 뒷전이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영어에 미친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