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달라붙는 스키니 스타일은 싫다..볼륨 '청바지' 부활

굿존GoodZone2008.01.27
조회553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 스타일은 싫다..볼륨 '청바지' 부활
넓고 긴 디자인 유행 주도 … 멜빵바지도 관심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 스타일은 싫다..볼륨 '청바지' 부활 ▲ 올해는 스키니보단 볼륨감이 살아있는 청바지 스타일이 인기있을 전망이다
지구 온난화로 계절의 경계가 애매모호하다.

한겨울에 영상 10도가 넘고, 따스한 바람은 봄날같다. 방심했나 싶더니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기도 하고,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칠 때도 있다.

실뜩벌뜩한 날씨에 뭘 입을지 고민이지만 계절을 아우르는 아이템, 청바지가 있어 걱정이 없다. 한때 청춘과 자유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청바지는 이제 최고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누구나 한 벌 이상은 가지고 있는 청바지는 누가 입느냐, 무엇과 같이 코디하느냐에 따라 180도 다르게 연출되는 것이 매력.

올 해의 청바지 스타일은 스키니와 볼륨감이 공존할 것이란다.

검정, 흰색, 회색 등의 모노톤 인기는 여전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목소리. 하지만 발랄한 느낌을 살린 청바지들도 대거 선보인다. 프리미엄진인 페이퍼 데님 등에서는 이미 빨강, 노랑 등 80년대를 연상시키는 컬러의 청바지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짝 달라붙는 스키니가 부담스러웠다면 이번 시즌에는 한숨 놓아도 된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드레스 투 킬 김영옥 디자인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청바지에 볼륨감이 살아났다. 온거리를 휩쓸고 다닐 법한 넓고 긴 스타일들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도저도 부담스럽다면 귀엽게 멜빵바지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또하나의 센스. 70년대 하이웨이스트 유행에 이어 일명 멜빵바지로 불리우는 서스펜터 청바지가 그 여세를 몰아갈 것이라니,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올해 한번쯤 도전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