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촌 맺기...?

윤성민20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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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 맺기...?

 

친구의 친구를 보게되었습니다

 

뭐랄까, 무언가의 홀린 듯한 모습으로

그녀에게서 '사랑'이란 것을 느껴보았습니다

다시금... 제 진심에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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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지 이것이 꿈이 아니기를 바랬습니다

친구의 일촌평 한켠에 자리잡은 그녀의 이름

그리고 그녀의 것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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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왼쪽 버튼을 한번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그녀에게 다가갈 모습은 충분히 완성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왠일인지 제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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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녀의 미니홈피를 띄우곤 조용히 상념에 잠깁니다

그래, 단지 이것으로도 충분하다고.

그녀의 무언가도 제게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그게 정말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