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나빠지는 과정과 고도근시의 위험성

이기영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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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시가 생기면


 


 우선 근시가 오면 시신경에 변화가 나타나고 근업으로 조절과 폭주로 인해 안압의 증가와 공막의 확장 등으로 안구가 전후로 커지게 되며 고도근시로 진행 즉 굴절검사상 -6.00D 이상을 말하며, 진행에 따라서 안구는 점점 앞뒤로 커지고 망막과 황반부는 얇아진다.


 


 이렇게 고도근시는 눈의 구조가 특이하며 조직이 연약하므로 여러가지 합병증이 잘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실명을 일으킬 수도 있는 녹내장의 발생률은 정상인은 2% 내외이나 고도근시인 경우는 15~28%로 매우 높다.


 


 많은 사람들의 실명의 원인인 망막박리도 정상인보다 고도근시가 발생 확률이 훨신 높다.


 


 이외에도 고도근시는 백내장, 사시, 그리고 유리체혼탁으로 인해 눈앞에 무엇이 떠다니는 비문증, 중심시력이 잘 안 보이는 황반부 출혈, 야맹증, 시력이 잘 안 나오는 약시, 각막혼탁, 색각장애 등 여러 장애를 유발하며 심할 경우 악성 근시로 인해 안구출혈이나  망막박리가 생기면 급기야 실명에도 이를 수 있다.


그러나 확률은 적다.


 


 


  고도근시의 원인


 


 아직까지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정확한 치료 방법이 없다. 교정하는 방법만 있을 뿐이다.


 


 근시 치료약이나, 진행 방지 약, 눈이 좋아지는 음식, 핀홀 안경, 눈체조나 눈훈련, 눈요가, 등 다소 도움은 되나 근본적으로 치료 효과는 없다.


 


 근시의 진행 원인으로 성장기 안구의 크기 변화로 오는 축성근시와 굴절성근시 등의 복합성으로 진행된다. 


 


 또 안과나 안경원에서 시력검안시 눈의 조절력보다 높은 굴절력으로 시력을 과하게 교정하게 되면 자신 즉 자체 수정체의 조절작용이 제한돼 높은 디옵터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시력의 조절과 폭주에 따른 안축장의 증가와, 과도한 컴퓨터사용 등, 근업으로 인한 공막의 확장 등이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일상적으로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 낮은 조명과 밀폐된 환경에서의 안구세포의 혈액 내 산소농도 결핍,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무리한 사용, 편향된 영양 불균형의 패스트푸드, 가공 식품류, 망막에 이상을 주는 현대 외식문화의 화학조미료 과다사용, 유전적인 요인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성장기의 과다한 당분, 설탕섭취는 무기질를 몸의 흡수를 방해하며, 신경계를 교란시킨다. 그 중에 눈건강을 유지하는 칼슘를 소모하여 주의력 저하와 안구세포를 늘리고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을 빼앗겨 시력저하를 촉진하며 아연부족으로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가 안 되며 체력이 약해져 화를 잘 내고 신경질과 짜증이 심해지며 식은땀과 잔병치레, 알레르기화의 피부와 폐를 건조하게 하여 아토피에 노출된다.  


 


 고도근시의 시력 교정 방법은 콘택트렌즈나 안경이 현재 가장 안전한 방법이며, 엑시머레이져수술은 나중에 혼탁이 발생할 수 있어 고도근시 수술방법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각막 절삭기와 레이저를 병용하는 라식 방법 등도 있으나 라식수술은 개인에 따라 수술이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최근엔 그 부작용이 많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수술전 철저한 검사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MBC PD수첩편 참조) 


 


 또 라식수술은 각막의 바깥층에 얇은 각막절편을 만들기 때문에 수술 후 완치되더라도 활동중에 충격을 받으면 각막절편이 밀려나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안구건조증인 환자에 유리한 얇은 50마이크론 정도의 각막상피 절편을 이용하는 라섹수술은 각막 혼탁의 발생 확률이 라식보다 높고 방법도 라식과 별 차이가 없으며 결국 혼탁방지의


기능이 있는 보우만씨막을 보존하지 못한다.


 


 이외에도 근시용, 투명수정체제거 및 인공수정체삽입술, 각막절삭술, 공막강화술, 각막링 근시수술, 방사상 근시수술 등 여러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수술후 후유증


 


 대비감도의 감소, 빛 번짐, 야간시력의 저하, 근시퇴행, 교정오차, 안구 건조증의 심화 현상 등이 있으며,


 


 수술중 일반적인 세균감염은 치료가 잘 되나, 진균성 각막염에 걸리면 치료가 잘 안 되는 부분이며 급기야 실명까지 갈 수 있다.


 


 또 각막수술로 두께가 얇아진 부분이 눈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는 각막돌출증(확장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의 원추각막 등이 위험한 조건 중 하나이다. 


 


 수술후 잔여 각막 두께가 기준치 이하인 경우에서 오는 각막돌출증의 부작용은 결국 각막 이식으로까지 가야 한다.


 


 


  고도근시의 주의사항


 


 일상 생활에서 머리나 눈 부분에 충격이나 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은 하지 말 것,


 


 과격한 운동 등 특히 갑자기 정지하는 행동 즉 테니스, 베드민턴, 그리고 앞으로 쏠림 정도


급브레이크를 밟는다든지, 다이빙, 역기 들기, 급한 줄넘기, 권투, 축구에서의 헤딩, 급히


뜀뛰기, 눈을 비비는 행동 등 은 삼가야 한다. 또 안압 상승 원인의 하나일 수 있는 넥타이는


세게 조이지 말 것.


 


 


 끝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자신의 굴절력보다 높은 도수에 노출되면 근업 즉 책을 볼 때


조절력이 약해진 시기에 눈의 부담이 커져 원시를 빨리 느끼게 함으로 가급적 낮게 하여야 하며


 


 난시 등 개개인 눈의 포커스는 보다 세밀히 교정하여 눈의 피로의 부담을 없게하여 눈의 알력


이 약해져가는 나이에 눈의 부담이 커져 굴절과 조절력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력관리를 평시

 

정기적으로 6개월내지 1년에 한번은 해 둔다.


 


 또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망막변화와 녹내장의 시신경 손상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안저망막검사 등 녹내장과 망막에 대한 안과적인 검사는 필히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