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애는 듯했어요. 그날은. 죽기보다 추었던 그런 일욜 아침. 살다 살다 그렇게 추운날은. 살아본적이 없었어요. 새벽 근무를 마치고. 성당가서 기도 드리고, , 돌아오는 내내 난 얼어 있었어요, 숨을 쉴때마다 나오는 입김이 그순간 얼음이 되는 광경을 봤어야. 하는건데요. . . 행정반에 신고할려 들어가려 하는데. 당직사관이 찾았었어요. " 창수야 면회 왔단 다. A급입고 위병소에 가봐라 " " 예 , 알겠습니다. 결전 ! " 면회를 왔다니 좋긴 좋았지만.ㅋ 날 찾아올 사람은 없는데. . 부모님도 온다는 말없었고. . . "누구지? 아침부터? " 쨋든 가라니깐. A급을 입고 위병소로 갔지요. "결전 ! 일병 이창수 위병소 용무있어 왔습니다." "면회 왔다고 해서 왔습니다. " " 어~ 들어가봐라 누구냐? 이쁘든데? " "글쎄말입니다. 면회 올 사람 없는데 말입니다. " "여자는 더 없지말입니다 " 그리고 난 면회실로 들어갔지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면회실 쇼파사이로. 누군가가 앉아 있었어요. 안경에 서리가 껴서. 잘 안보였죠. 안경을 벗고 흐릿한 나의 시선은 미간을 좁히며. 그쪽을 응시했죠. . . . 하얀 이가 방긋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어요. " 하이 ~ 찰스 ~ ~ ^ ^ " 오 이런. . . 그녀였어요. 순간 내 오른 쪽 뺨을 약간 경련을 일으켰어요. 그리고 머슥한 미소. " 어유 ,어유 이게 누구야?ㅎㅎ 여기까지 어찌 왔어 ~ 먼데 날도 춥고 . . . 오늘이 내가 여기에서 살면서 가장 추운날이었어." " 추울줄 알고 따뜻하게 입고 왔죠. " " 잘 지냈어요 ? 생각보단 가깝네요.여기 " " 먼 줄알고 아침 일찍 나왔는데. . . " "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4시간?밖에 안걸렸네요. " " 어띃게 알고 왔어? 주소 가르쳐준적 없는데 " " 편지에 주소 나와 있잖아요.ㅋ" " 연락이나 하고 오지. " " 맨날 발신자로만 받아서 연락처를 모르잖아요" " 아 그렇네.ㅋ 맨날 전화 받아 줘서 고마워" " 재미없게 삽질하는 얘기만 하는데ㅋ" "괜찮아요. 군인이 다 그렇죠.ㅎㅎ" ..... .... ... .. .. . ㅎㅎ 그렇게. . 얘기를 했어요 . . 얘기를 하면서. . . 난 딱 한가지 생각만 했어요.,. " 고마워요. 정말. 정말 고마워요. " " 평생 잊지 않을게요. " 두시 세시간 남짓 점심때가 되었어요. 그녀가 이제 가봐야겠다고 했어요. 난 붙잡지 않았어요. 대신 난 한달치 월급을 털어서 택시를 불렀어요. 그리고 의정부까지 안전하게 그녀를 모셔달라고 택시 기사아저씨한테 신신당부 했죠.ㅋ 그날은 어찌나 따사로왔던지.ㅎ 바람마저도 향긋했답니다. 난 면회 와달란 소리도 하지 않았고, 온다그래도 난 말렸어요. 머니깐. 오지말라고 휴가나가면 연락한다고, 돌이켜 보건데 그녀가 유일했네요. 그래도. . 내가 보고 싶어서 . . 면회까지 와준 여자아이는. . . 여러분 , 힘들때 기억은 오래간답니다. 그리고 그때 받은 은혜나 배려는 두고두고 고마워 한답니다. 그녀가 날 떠나도 ,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되어도. . . 1
그날은 어찌나 따사로왔던지. ..
살을 애는 듯했어요. 그날은.
죽기보다 추었던 그런 일욜 아침.
살다 살다 그렇게 추운날은. 살아본적이 없었어요.
새벽 근무를 마치고.
성당가서 기도 드리고, ,
돌아오는 내내 난 얼어 있었어요,
숨을 쉴때마다 나오는 입김이
그순간 얼음이 되는 광경을 봤어야. 하는건데요. . .
행정반에 신고할려 들어가려 하는데.
당직사관이 찾았었어요.
" 창수야 면회 왔단 다. A급입고 위병소에 가봐라 "
" 예 , 알겠습니다. 결전 ! "
면회를 왔다니 좋긴 좋았지만.ㅋ
날 찾아올 사람은 없는데. . 부모님도 온다는 말없었고. . .
"누구지? 아침부터? "
쨋든 가라니깐. A급을 입고 위병소로 갔지요.
"결전 ! 일병 이창수 위병소 용무있어 왔습니다."
"면회 왔다고 해서 왔습니다. "
" 어~ 들어가봐라
누구냐? 이쁘든데? "
"글쎄말입니다. 면회 올 사람 없는데 말입니다. "
"여자는 더 없지말입니다 "
그리고 난 면회실로 들어갔지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면회실 쇼파사이로. 누군가가 앉아 있었어요.
안경에 서리가 껴서. 잘 안보였죠.
안경을 벗고 흐릿한 나의 시선은
미간을 좁히며. 그쪽을 응시했죠. . . .
하얀 이가 방긋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어요.
" 하이 ~ 찰스 ~ ~ ^ ^ "
오 이런. . .
그녀였어요.
순간 내 오른 쪽 뺨을 약간 경련을 일으켰어요.
그리고 머슥한 미소.
" 어유 ,어유 이게 누구야?ㅎㅎ
여기까지 어찌 왔어 ~ 먼데
날도 춥고 . . .
오늘이 내가 여기에서 살면서 가장 추운날이었어."
" 추울줄 알고 따뜻하게 입고 왔죠. "
" 잘 지냈어요 ? 생각보단 가깝네요.여기 "
" 먼 줄알고 아침 일찍 나왔는데. . . "
"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4시간?밖에 안걸렸네요. "
" 어띃게 알고 왔어? 주소 가르쳐준적 없는데 "
" 편지에 주소 나와 있잖아요.ㅋ"
" 연락이나 하고 오지. "
" 맨날 발신자로만 받아서 연락처를 모르잖아요"
" 아 그렇네.ㅋ 맨날 전화 받아 줘서 고마워"
" 재미없게 삽질하는 얘기만 하는데ㅋ"
"괜찮아요. 군인이 다 그렇죠.ㅎㅎ"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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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게. . 얘기를 했어요 . .
얘기를 하면서. . .
난 딱 한가지 생각만 했어요.,.
" 고마워요. 정말. 정말 고마워요. "
" 평생 잊지 않을게요. "
두시 세시간 남짓 점심때가 되었어요.
그녀가 이제 가봐야겠다고 했어요.
난 붙잡지 않았어요.
대신 난 한달치 월급을 털어서 택시를 불렀어요.
그리고 의정부까지 안전하게 그녀를 모셔달라고
택시 기사아저씨한테 신신당부 했죠.ㅋ
그날은 어찌나 따사로왔던지.ㅎ
바람마저도 향긋했답니다.
난 면회 와달란 소리도 하지 않았고, 온다그래도 난 말렸어요.
머니깐. 오지말라고 휴가나가면 연락한다고,
돌이켜 보건데 그녀가 유일했네요.
그래도. .
내가 보고 싶어서 . .
면회까지 와준 여자아이는. . .
여러분 , 힘들때 기억은 오래간답니다.
그리고 그때 받은 은혜나 배려는 두고두고
고마워 한답니다.
그녀가 날 떠나도 ,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되어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