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유덕화, 금성무 주연에 진가신 감독의 영화. 우연히 보게 된 영화였지만 그 이름들만 들어도 상당한 포스가 느껴지는 중국영화였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남자의 우정, 사랑 등을 그린 이야기는 매우 중국스러운 전투 장면들과 버무려져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컴퓨터에 의존한 각종 특수기술에 익숙해진 우리의 눈과 귀는 중국영화가 가져다주는 사실감 있는 액션신과 전투신을 보며 옛 생각에 빠질지 모르겠다. 단지, 나의 경우 그런 전쟁이나 폭력 장면을 좋아하지 않아 (난 평화주의자...ㅡㅡ;) 2시간 중 상당 부분을 액션 장면에 할애한 이 영화는 꽤 부담스러웠다. 칼부림에 피가 튀고 신체 부위 곳곳이 손상되는 장면들은 보기가....ㅡㅜ 전체적으로 아쉬운 점은 많은 관객이 영화를 본 후 허무감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시나리오가 빈약하다는 분석도 가능하 겠지만, 어쩌면 중국인의 정서와 우리의 그것과 미묘하게 달라 우리가 느끼기에 한계가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영화는 각 인물들이 가진 고뇌와 이상 등도 소개했지만 기억에 남는건 전투 장면이 먼저다. 할리우드에서 이상한 배역만 맡아 스타일 구기던 이연걸은 차라리 이 영화에서의 모습이 낫다. 그러나 전성기가 지난 듯한 그의 모습은 숨길 수 없는 듯. 신의를 중요시여기는 '조이호'로 나온 유덕화 모습은 무척 반가웠다. 사실 얼굴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유덕화가 이연걸보다 낫지. 금성무는 꽃미남 막내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한 것 같다. 금성무는 몇 살일까. 이 남자도 늙지를 않는다. -_-;; 영화를 본 후라면, 이 영화의 제목인 '명장'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명장
이연걸, 유덕화, 금성무 주연에 진가신 감독의 영화.
우연히 보게 된 영화였지만 그 이름들만 들어도 상당한 포스가
느껴지는 중국영화였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남자의 우정, 사랑 등을 그린 이야기는
매우 중국스러운 전투 장면들과 버무려져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컴퓨터에 의존한 각종 특수기술에 익숙해진 우리의 눈과 귀는
중국영화가 가져다주는 사실감 있는 액션신과 전투신을 보며
옛 생각에 빠질지 모르겠다. 단지, 나의 경우 그런 전쟁이나 폭력
장면을 좋아하지 않아 (난 평화주의자...ㅡㅡ;) 2시간 중 상당
부분을 액션 장면에 할애한 이 영화는 꽤 부담스러웠다. 칼부림에
피가 튀고 신체 부위 곳곳이 손상되는 장면들은 보기가....ㅡㅜ
전체적으로 아쉬운 점은 많은 관객이 영화를 본 후 허무감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시나리오가 빈약하다는 분석도 가능하
겠지만, 어쩌면 중국인의 정서와 우리의 그것과 미묘하게 달라
우리가 느끼기에 한계가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영화는 각 인물들이
가진 고뇌와 이상 등도 소개했지만 기억에 남는건 전투 장면이
먼저다.
할리우드에서 이상한 배역만 맡아 스타일 구기던 이연걸은
차라리 이 영화에서의 모습이 낫다. 그러나 전성기가 지난 듯한
그의 모습은 숨길 수 없는 듯. 신의를 중요시여기는 '조이호'로
나온 유덕화 모습은 무척 반가웠다. 사실 얼굴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유덕화가 이연걸보다 낫지. 금성무는 꽃미남
막내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한 것 같다. 금성무는 몇 살일까.
이 남자도 늙지를 않는다. -_-;;
영화를 본 후라면, 이 영화의 제목인 '명장'의 의미를 되새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