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 Michael Stahl-David, Odette Yustman Mike Vogel, Jessica Lucas, Lizzy Caplan T.J. Miller
이미 예고부터가 심상치가 않았다. 세계 모두가 이 작품에 집중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아마 내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다면 여러가지 의미로 이 영화는 세계 모두에게 또 하나의 충격을 안겨다 준 셈이 되었다.
* 캠코더가 보여준 그들의 정신없는 이야기...
주인공의 송별파티를 준비하고 치뤄주는 뉴요커들. 하지만 그 흥겨움도 잠시...지진같은 울림 건물들의 붕괴, 두상이 날아가버린 자유의 여신상...정체불명의 '그 놈'의 등장으로 그들의 흥겨움은 두려움으로 바뀌게 된다. 특별히 이 영화는 영상이 리얼리즘을 위해서인지 주인공 일행 중 한 명이 촬영하고 있는 캠코더로 모든 영상이 관객들에게 보여지는데 지금까지 어느 영화에서도 보지 못했던 시각적 기법이기에 초 중반까지는 괜찮게 관람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 가면 갈수록 눈이 아프고 어지럽고 정신없는등의 효과가 느껴지면서부터 영화가 집중이 잘 안되었던건 사실이다. 자, 이제 다시 영화이야기로 돌아가보자. 결국 '그 놈'으로 인하여 뉴옥의 맨하탄은 매력있는 도시에서 폐허로 전락하고 만다. 다른 괴물류 영화들과는 사뭇 다르게 주인공 일행들도 하나 둘씩 죽게되는데, 최후에는 주인공과 여주인공도 아니고, 심지어 캠코더를 들었던 친구도 아닌...여주인공의 친구만이 일행들중 유일하게 살아남는 동료가 되고 만다. 이러한 절망속에서 갈팡질팡하는 주인공 일행들의 비참한 결말은 "알아서 몇명 살아남겠지.."하는 관객들의 생각을 뒤집고 좌절만은 더하게 되고...중간중간 부분과 영화의 마지막에 나오게되는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단란했던 과거들은 관객들의 그들을 향한 안타까움을 더하게 하였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영화를 볼 때 이러한 느낌만으로 가지고 있었다면 이 영화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칭찬하겠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캠코더화면으로 유발되는 어지러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이 영화 대체 뭐야??!!??"라고 할 정도로 배신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 글을 마치며...
예고에선 어떠한 모습도 보이지 않았던 '그 놈'이어서 필자는 '보이지 않는괴물'이라고 상상해서 조금이나마 기대하는 맘으로 영화를 관람했는데 그게 아니어 개인적으로는 실망한것도 있었다. 비록 필자가 봤을땐 어지럽고 정신없던 영화였던것은 사실이지만, 지금까지의 영화의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하는 정신을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음...결국 50:50이 되는건가?
(Movie) 클로버필드
주연 : Michael Stahl-David, Odette Yustman
Mike Vogel, Jessica Lucas, Lizzy Caplan
T.J. Miller
이미 예고부터가 심상치가 않았다. 세계 모두가 이 작품에 집중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아마 내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다면 여러가지 의미로 이 영화는 세계 모두에게 또 하나의 충격을 안겨다 준 셈이 되었다.
* 캠코더가 보여준 그들의 정신없는 이야기...
주인공의 송별파티를 준비하고 치뤄주는 뉴요커들. 하지만 그 흥겨움도 잠시...지진같은 울림 건물들의 붕괴, 두상이 날아가버린 자유의 여신상...정체불명의 '그 놈'의 등장으로 그들의 흥겨움은 두려움으로 바뀌게 된다. 특별히 이 영화는 영상이 리얼리즘을 위해서인지 주인공 일행 중 한 명이 촬영하고 있는 캠코더로 모든 영상이 관객들에게 보여지는데 지금까지 어느 영화에서도 보지 못했던 시각적 기법이기에 초 중반까지는 괜찮게 관람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 가면 갈수록 눈이 아프고 어지럽고 정신없는등의 효과가 느껴지면서부터 영화가 집중이 잘 안되었던건 사실이다.
자, 이제 다시 영화이야기로 돌아가보자. 결국 '그 놈'으로 인하여 뉴옥의 맨하탄은 매력있는 도시에서 폐허로 전락하고 만다. 다른 괴물류 영화들과는 사뭇 다르게 주인공 일행들도 하나 둘씩 죽게되는데, 최후에는 주인공과 여주인공도 아니고, 심지어 캠코더를 들었던 친구도 아닌...여주인공의 친구만이 일행들중 유일하게 살아남는 동료가 되고 만다. 이러한 절망속에서 갈팡질팡하는 주인공 일행들의 비참한 결말은 "알아서 몇명 살아남겠지.."하는 관객들의 생각을 뒤집고 좌절만은 더하게 되고...중간중간 부분과 영화의 마지막에 나오게되는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단란했던 과거들은 관객들의 그들을 향한 안타까움을 더하게 하였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영화를 볼 때 이러한 느낌만으로 가지고 있었다면 이 영화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칭찬하겠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캠코더화면으로 유발되는 어지러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이 영화 대체 뭐야??!!??"라고 할 정도로 배신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 글을 마치며...
예고에선 어떠한 모습도 보이지 않았던 '그 놈'이어서 필자는 '보이지 않는괴물'이라고 상상해서 조금이나마 기대하는 맘으로 영화를 관람했는데 그게 아니어 개인적으로는 실망한것도 있었다. 비록 필자가 봤을땐 어지럽고 정신없던 영화였던것은 사실이지만, 지금까지의 영화의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하는 정신을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음...결국 50:50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