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 필드

이종서2008.01.29
조회23


 

클로버 필드 ... 엄청난 기대를 하고 보러갔다.
영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을정도로 비밀리에 제작된 영화라
더더욱 궁금증이 커져갔고 드디어 보게되었다.

 

매표소에 가니 이상한 문구가 들어왔다. 대충 클로버필드는
사실을 극대화하기위해 흔들리는 화면이 많으니 주의하라는
머 그딴 내용의 안내문이었다.

 

표를 산후 입장을 하니... 왠걸... 3~4컵흘과 이제 고등학교 갓졸업한 4놈과 나 뿐....... 사람이 적은지 광고도 안틀어줘서 영화시작전까지 잠을 청했다 -_-;;

 

드디어 시작... 첫인상은 머랄까 극비문서를 읽는 기분? ㅎㅎ
첨부터 끝까지 핸디캠으로 찍는듯한 영상으로 더 집중해서 보게되었다.
하지만 너무 긴장하면서 본탓인가 흔들리는 영상을 본탓인가 집으로 올때는 속이.....

초반엔 가볍게 시작하다가 급진행되는 그리고 마지막은 허무....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다.

 

이런류의 영화를 예전에 함 본듯한 기억이 난다. 블레어 위치인가?
그때는 머 이런 영화가 다 있나? 싶었다...
그런데 지금보니 먼가 새롭다는 느낌이 들었다.(블레어 위치는 다시 봐야할듯)


여태까지의 영화는 제3자의 입장에서 괴물이 때려부수고 먼가의 약점을 찾아 주인공 한놈이 괴물을 요리하는 내용이 주 였다.
그냥 괴물이나보고 괴물의 액션을 즐기면 되었다.
헌데 이놈의 영화는 괴물이 폭주하는 도시에 날 던져 놓고 함 즐겨보라는 식이다....
괴물의 정체도 모른체 여기저기 도망다녀야 하는 그기분, 그 공포를 좀더 가깝게 느끼게 하는 진정한 괴수 영화요 공포영화라 생각된다.

이영화가 재미 없다는 사람들은 비쥬얼만 쫓는 사람이라 생각된다. 혹은 눈에 보이는것만 믿는다거나 킬링타임용 영화를 좋아하는사람???


ps. 이영화의 딴지를 걸자면 7시간 이상가는 테입과 베터리는 없다는... 열에 견디는 비디오켐은 못봤다는... 사랑의 힘은 여기도 존재한다는..


ps2. 엔딩 크래딧이 올라갈때 4인방중 젤 먼저 죽는 여자가 맨위, 켐찍는 녀석은 3번째 , 이야기 중심이 되는 녀석은 4번째로 링크 되었다는점..........이유가 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