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제주도와 울릉도가 일본땅이라고?????

이혜선2008.01.30
조회725

 

 

코카콜라, 제주도와 울릉도가 일본땅이라고????? - 사진은 연합뉴스 기사중에서 발췌합니다.

 

 

오늘아침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황당한 기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코카콜라가 2005년 월드 칠(World Chill)이라는 글로벌 캠페인 사이트를 개설했는데,

 그곳에서 언어(영어) 사용을 클릭한 후 'chill' 혹은 'calm'등의 메뉴를 방문해

한국지도를 클릭하면 제주도와 울릉도가 일본의 영토로 표기돼 나온다는거죠.

영어뿐만이 아닌 다국어 사이트를 방문해봐도 마찬가지랍니다.

이 캠페인은 마감이 됐지만 사이트는 그대로 남아있어 전세계 네티즌들이 왔다갔다하기때문에

오인의 소지가 충분하다는, 그런내용의 기사였습니다.

 

실제로 이 사이트는 전세계 브랜드인 코카콜라사의 캠페인 홈페이지이고,

못해도 천만명, 몇천만명 이상의 세계 네티즌이 들락날락했을것입니다.

독도는 아예 지도에 표시조차안해버리고,

아니, 울릉도와 제주도를 일본의 영토라 표시헀으니 독도는 당연한게 되는건가요?

 

또한 얼마전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했던 유엔의 국가정보 사이트가

(www.un.org/cyberschoolbus)

"일본해 표기를 철회할 수 없다"는 종래 방침을 최근 전달해왔다고 합니다.

또한 유엔은 여러 사이트에 일본해가 단독 표기된 세계지도를 사용하면서도

이는 유엔의 입장이 아니라는 이중적인 태도까지!!

 

정말 코카콜라 오늘부터 안먹을랍니다. 이참에 몸에 안좋은 콜라 끊어버려야지.

아무리 작은 유통업체라도 판매하는 입장에선 장기적인 고객일경우 소중한 법인데,

자기네 물건을 사주는 고객의 생김새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대기업이라니.

 

예전에 콜라독립을 외치며 한국시장에 발을 들여놨다 코카콜라의 횡포에 못이겨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815 콜라가 갑자기 그리워지는 하루입니다.

실제로 한국에 응원왔던 북측 여자응원단에게 815 콜라를 제공했더니 맛있다며 놀라워했으나

바로 보란듯이 코카콜라사에서 코카콜라를 제공하며 맞불을 놓자

맛이 1% 부족했던 815 콜라는 뒤로 사라지고 북측 여자응원단은 앞다투어 코카콜라를

가방속에 챙겨 넣었다고 하죠.

그리고 저 나머지 1%의 부족함을 채우는 비결은 코카콜라 내에서도 극소수만알고있다죠.

게다가 민족정서자극 마케팅의 효과로 시장점유에 성공을 거두는듯했으나

코카콜라의 유례없는 물량,할인공세에 7년을 채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합니다.

 

갑자기 보고싶군요. 815 콜라..

 

 

 

코카콜라, 제주도와 울릉도가 일본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