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이영순20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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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웅장한


바위가 되었 더라면


 


소낙비 속 에두


의연할 줄 알고


비 바람  속에도 


끄덕 하지  않으련만


 


작은   바람 에도


시리고  아픈걸


 


차라리

 

조악돌 이 라도  되었 으면


밀물과  썰물  속에서도


 


뜨거운 가슴 이나


후련히 씻겨 질걸


 


그래도 뜻 이 있어


만물에  영장인


사람 으로   태어 났으니


 


그리움도 축복 이고


가슴  절임도  축복이니


 


주어진   삶 속에


향기나  풍겨 야지


 


꽃 보다    향기 로운 


사람에향기을,


 


만든 자 에  감사 하면서


오늘도 하늘을   보게 하소서


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