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 dock Lala port Toyosu #2

최여진20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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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포트의 3층에는 주로 음식점들과 장난감 가게 등... 그러니까 entertainment를 위한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랑 여원이도 뭐가 먹고 싶어서 3층으로 올라 왔습니다. 남쪽항구의 3층에는 하와이안 부페가 있습니다. 진짜 이름은 그랜드 부페인데 안에 들어가 보면 하와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일본사람들이 하와이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전에 제 동생 여원이의 생일에도 여기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

그랜드 부페의 옆에는 게임센터가 있습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7~80년대의 우리나라에도 이런 게임센터 비슷한 것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모두 전자게임만 할 수 있는 곳, 그러니까 오락실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랜드 부페의 맞은 편은 극장으로, 우리나라의 메가박스 같은 극장입니다. 동경은 영화관입장료가 비쌉니다. 보통 어른들이 3000엔, 어린이는 1000엔 정도 입니다. 그런데 매월1일은 영화의 날이라서 어른들도 1000엔에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은 Lady&#-9;s day라고 해서 여자들만 1000엔입니다. 하지만, 동경을 조금만 벗어 나면 똑같은 영화를 1000엔~1500엔 정도에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시설도 동경보다 훨씬 더 좋다고 합니다. (<---- 이상은 아버지의 설명)

사진에 보이는 것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극장 앞의 팝콘과 음료수를 파는 가게입니다. 여기서 여원이랑 팝콘을 사먹었습니다. 중간크기를 샀지만 상당히 큰 크기였습니다.  

극장에서 동경만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사는 집에서도 동경만이 보입니다만, 라라포트에서 바라보는 것은 느낌이 또 다르더군요. 라라포트에서 유람선 같은 것을 타고 동경만을 한바퀴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동경만을 한바퀴 둘러 본다고 하더라도 요코하마까지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남태평양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고보니 계속 라라포트의 안쪽만 소개해 드렸군요. 라라포트의 바깥에도 재미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안쪽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신 라라포트 바깥 쪽은 조금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라라포트의 바깥쪽에는 인공폭포가 있는 공연장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여기서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얼마 전 크리스마스에는 점등제(illumination)을 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선착장(부두)가 있어서 유말선을 탈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유람선은 토요스에서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3층을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3층에는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남쪽부두에 있는 만두가게는 저와 여원이뿐만 아니라 아버지 엄마도 정말 좋아하는 가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곳 일본에서는 만두가게에서 밥과 만두를 주문해서 만두를 반찬으로 먹습니다. 중앙부두에 있는 Food Circus라는 곳은 우리나라의 마르쉐랑 분위기기 비슷합니다. Food Circus은 맞은 편에는 아소비시티라는 장난감 가게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장난감 뿐만 아니라 PS3, PSP, NDS등의 게임기와 게임 팩을 같이 팔고 있습니다.

아... 남쪽부두에서 중앙부두로 오다보면 큰 파이프 오르간을 볼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이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아... 요즘 아소비시티에서 새롭게 팔고 있는 것이 야타만 캐릭터입니다. 아버지가 초등학생때 TV에서 방영했던 것인데 요즘 일본에서 다시 방송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이겨라~ 승리호!&#-9;라는 제목이었다고 합니다.

(포스터를 따닥하시면 큰 사진이 보입니다.)

 

이제 3층은 여기서부터가 시작입니다.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