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코스는 바다여행이예요. 시간내기가 힘들고 하루로 다녀오기에 조금 돈이 비싸지만, 우울할 땐 그런게 신경이 쓰이나요?ㅎ 기분을 너무 풀고싶고 어디론가 벗어나고 싶을때, 그럴때 바다만한 데가 없다고 생각해요.
태종대를 저는 작년에만 두번 다녀왔습니다. 이 칼럼은 작년 여름에 다녀온 사진으로 쓰는거라 풍경이 여름풍경이지만요, 겨울바다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외로운 사람들이 겨울바다를 더좋아하죠..왠지 고독을 나눌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랄까..?ㅎ 옷만 따뜻하게 입고 가시면 문제없어요!
만약 겨울은 영 아니다 싶으신 분들은, 알찬 계획을 세워서 올 여름을 노려보시는것도 좋구요^^ 저는 한번은 엄마와, 한번은 휴가나온 남자친구랑 다녀왔는데요, 갈 때마다 늘 시원하고 답답한게 뻥 뚫리는 듯한 그 기분때문에,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답니다.ㅎㅎ 어딘가로 여행가고싶을때, 나혼자 혹은, 애인과 부산태종대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저처럼 하루코스로 말이예요.^^ 물론 2박3일이나 4박5일도 계획만 잘 짜신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훌륭한 여행이 될꺼예요.
그럼 하루 코스 태종대 여행! 시작해볼께요~ START!!
저는 광명역에 가서 KTX를 탔습니다. 광명역까지는 1호선 독산역에서 광명역까지 운행하는 전철을 이용해서 갔구요. 광명역에서 내리면 바로 그곳에 KTX를 탈 수 있는 곳과 연결되어있어요. 표는 미리 예매해 두었답니다. 인터넷 예매시 평일 최대 20%까지 할인됩니다. 광명에서 부산까지 1인 편도 49,200원이구요, 인터넷예매로 20% 할인하면 39,360원이예요.
티켓을 넣고 나서 반드시 뽑아야 합니다. 뽑지 않으면 좌석확인 못하구요, 도착지에서 다시 넣고 나와야 하는데.. 두고오면 안되겠죠?ㅎㅎ
2시간 50분가량 걸려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역에서 내려서, 곧장 출구로 나와 부산역 광장쪽으로 나갔습니다. 기념사진을 한방 찍었습니다.^^ ㅎㅎ 제 동작이 좀 이상해 보여서 모자이크처리했답니다.
부산역에는 분수대가 있어요. 그때는 여름이라 푸른 나무와 함께 분수가 참 잘어울렸어요. 분수대 앞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었답니다.
광장을 나와서 앞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지하로 연결되어있는 통로가 나와요. 거기로 건너가서 저는 롯데리아 앞에서 태종대로 가는 택시를 탔답니다. 가격은 약 8,000원 정도 나왔어요. (호화여행이라고 생각하시겠죠?ㅎㅎ 남자친구가 휴가나온날이라 특별한(?)여행을 좀 했습니다.ㅠㅎㅎ)
태종대유원지 바로 앞에서 내려주셨어요. 걸리는 시간은 그때그때 차막히는 정도에 따라 다른데, 제가 갔을때는 얼마 막히지 않아서 15분정도 걸렸습니다.
태종대유원지 공원관리소 도착!! 엄마랑 갔을때는 다누비 열차가 유원지 입구 바로 앞에 있었는데요, 7월쯔음 갔을때에는 조금 더 올라가서 매점과 관리소 있는곳에서 매표소도 팔고 승차장도 있더라구요. 참! 입장료는 무료랍니다!!!^^ 단 다누비열차는 돈을 내고 타야해요. 표를 끊구요. 걸어서 올라가도 되지만.. 참.. 힘들답니다.ㅎㅎㅎ 저는 매표소있는 거기까지 언덕올라가는데도 숨이차서 후들후들...>_< 하지만 걱정마세요! 제가 좀 운동을 안해서 별거아닌거에 힘들어한답니다..ㅎㅎ 자! 그럼 다누비열차를 타실까요?
이게 다누비 열차예요~ 서울랜드 코끼리열차처럼 태종대 유원지 내를 순환하는 열차랍니다.
하절기에는 9시부터 24시까지 운행하구요, 동절기에는 9시부터 21시까지 운행해요. 가격은 대인 1인당 1,500원,청소년 1인당 1,000원이예요. 이 열차를 타면 태종사, 등대, 전망대를 거쳐 구명사, 곤포유람선을 돌고 다시 광장으로 돌아올 수 있구요,총 20분이 소요됩니다. 중간중간에 내려서 원하는 데에 갈 수 있구요, 승차장에서는 아무때나 다시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망대에서 내려서 바다를 보면서 기념사진을 한컷 찍었답니다. 이곳에서 날씨 맑은 날에 전망을 보면은요, 저 멀리 일본의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해요. 제가 간 날은 사진으로 보이다시피 맑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뿌연 안개가 조금 남아있어 대마도를 보지는 못했답니다.
올해 초, 괜히 답답하고, 힘들고.. 내가 하는대로 다 되지 않고 자꾸만 의지도 약해지고.. 모든게 다 하기 싫었을때쯤, 엄마와 함께 이곳에 왔었는데, 바다를 보고나니 그래도 지금 이순간처럼 마음이 탁 트일수 있는 순간이 언젠가는,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찾아올거라는 생각이 들어 위안이 되었고, 조금은 마음이 시원해진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때 남자친구와도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통화중에 그냥 얘기만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휴가를 갑자기 나오게 되서 빨리 하루정도만 다녀올 수 있는곳으로 코스를 정하고 이곳으로 오게 됬죠.^^
사진을 찍고 우리는 바로 앞에있는 카페테리아로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동의를 구하지 않은 관계로 남자친구의 얼굴은 가렸답니다.ㅎㅎ)
저는 돈까스를 시켰고, 남자친구는 아이스 코코아를 시켰어요.ㅎㅎ
꽤 일찍 왔어요. 하루가 24시간이다보니..ㅎ 오고가고만 8시간이 넘게 걸려서 서둘러야 했어요.ㅠ
우리는(사실은 저만,) 점심밥을 먹고 걸어서 등대에 올라간 뒤에 구경을 하고, 다누비 열차르 타고 다시 내려와서 유람선을 타러 곤포 유람선 선착장으로 갔답니다.
저기 보이는 저 유람선이 우리가 탄 유람선이예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멀미도 안나고 아담하니 이 근처를 돌기는 적당한 유람선이었던 것 같아요.
유람선 위에서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라고 새우깡을 팔고있었어요. 그런데 음료수값과 과자값이 장난아니게 비쌌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지 않았어요.ㅎㅎ 그냥 우리가 먹을 자갈치 한봉지와 물을 샀답니다. 옆에는 해녀아주머니들이 갓 잡아온 해삼과 굴, 소라등을 먹으라고 호객행위를 하고 계셨구요, 저희는 저희를 비롯한 다른 팀이 채워져 유람선이 출항할때까지 앞에있는 의자에 앉아서 조금 쉬고있었답니다.
유람선 가격은 대인 1인당 6,000원이고 소인은 4,000원이예요.
유람선이 오고 드디어 유람선을타고 유람을 시작했습니다!
유람선은 전망대, 자살바위, 주전자섬, 망부석을 지나서 신선바위, 영도등대, 해양대 앞을 지나 오륙도앞을 경유해 다시 곤포 선착장으로 왔답니다. 총 40분정도 걸렸구요.
유람선을 타는 도중에 각 코스에 대한 설명이 나왔답니다. 오륙도는 날씨에 따라 섬이 다섯개로 보였다가 여섯개로 보였다 해서 이름이 오륙도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잘 모르고 왔지만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무엇보다 바다를 보고 그 냄새를 느끼고, 시원한 바람을 쐬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좋아지고 답답한 마음 역시 풀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죠.^^ 바람이 있죠, 사람의 신경계를 흥분시켜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힘이 있다네요. 기분전환하고싶을때 바람만큼 좋은게 없어요. 왜 "바람쐬러 나가자!"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물론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얘기랍니다.^^
바람을 쐬면서 유람선 맨 윗층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시원해보이죠? 발도 편하라고 전 아주 간편한 슬리퍼를 신고왔답니다. 남자친구가 신발이 이집트사람이 신는것같다면서, 조금 이상하다는 티를 냈었는데, 그래도 4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을 저런슬리퍼만 신고갔다니,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가 좀 이상하긴 했네요.ㅎㅎㅎ
이건 전망대에서 찍은 부산 바다와 태종대의 모습이랍니다.^^
제가 소개한 코스 말고도 놀이공원(자유랜드), 기념품판매소, 자갈마당, 자연학습체험장 등 이더 있답니다. 하지만 하루 코스로 놀 수 있는 특색있는 곳만을 찾다보니 조금 그 개성이 떨어지는 곳은 제외를 하게 되었네요. 놀이공원이나 자연학습체험장은 서울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ㅎㅎ 자갈마당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바다에 직접 발을 담글 수 있답니다^^ 그럼 즐거운 태종대여행 되세요^^
여기까지가 저의 코스칼럼이예요.^^ 스트레스 받는 일 있을때, 그냥 이유없이 기분이 않좋을때.. 바닷바람만큼 기분을 풀어줄수 있는 게 또 어디있을까요? 물론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그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바람이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얘기니까 꼭 한번 시험해보세요 ㅎㅎ 너무 멀고, 돈이 든다싶으신 분들은, 여행을 계획세우고 그것을 실행하기까지의 그 설레임과, 과정을 즐기면서 한번 기다려 보시구요^^ 그래도 멀다하시는 분들! 가까운 서해나 동해바다로라도 놀러가세요^^ 하지만, 바다는 뭐니뭐니해도 부산이죠!ㅎㅎ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
[부산] 태종대 유원지
공원입구 ▶전망대 ▶ 유람선
이번에 소개할 코스는 바다여행이예요.
시간내기가 힘들고 하루로 다녀오기에 조금 돈이 비싸지만,
우울할 땐 그런게 신경이 쓰이나요?ㅎ
기분을 너무 풀고싶고 어디론가 벗어나고 싶을때,
그럴때 바다만한 데가 없다고 생각해요.
태종대를 저는 작년에만 두번 다녀왔습니다.
이 칼럼은 작년 여름에 다녀온 사진으로 쓰는거라
풍경이 여름풍경이지만요, 겨울바다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외로운 사람들이 겨울바다를 더좋아하죠..왠지 고독을 나눌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랄까..?ㅎ
옷만 따뜻하게 입고 가시면 문제없어요!
만약 겨울은 영 아니다 싶으신 분들은,
알찬 계획을 세워서 올 여름을 노려보시는것도 좋구요^^
저는 한번은 엄마와, 한번은 휴가나온 남자친구랑 다녀왔는데요,
갈 때마다 늘 시원하고 답답한게 뻥 뚫리는 듯한 그 기분때문에,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답니다.ㅎㅎ
어딘가로 여행가고싶을때,
나혼자 혹은, 애인과 부산태종대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저처럼 하루코스로 말이예요.^^
물론 2박3일이나 4박5일도 계획만 잘 짜신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훌륭한 여행이 될꺼예요.
그럼 하루 코스 태종대 여행! 시작해볼께요~ START!!
저는 광명역에 가서 KTX를 탔습니다.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https://kr.img.blog.yahoo.com/ybi/1/22/1d/marien1987/folder/3/img_3_17_2?1200649798.jpg)
광명역까지는 1호선 독산역에서 광명역까지 운행하는 전철을 이용해서 갔구요.
광명역에서 내리면 바로 그곳에 KTX를 탈 수 있는 곳과 연결되어있어요.
표는 미리 예매해 두었답니다. 인터넷 예매시 평일 최대 20%까지 할인됩니다.
광명에서 부산까지 1인 편도 49,200원이구요, 인터넷예매로 20% 할인하면 39,360원이예요.
티켓을 넣고 나서 반드시 뽑아야 합니다. 뽑지 않으면 좌석확인 못하구요,
도착지에서 다시 넣고 나와야 하는데.. 두고오면 안되겠죠?ㅎㅎ
2시간 50분가량 걸려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역에서 내려서, 곧장 출구로 나와 부산역 광장쪽으로 나갔습니다.
기념사진을 한방 찍었습니다.^^
ㅎㅎ 제 동작이 좀 이상해 보여서 모자이크처리했답니다.
부산역에는 분수대가 있어요.
그때는 여름이라 푸른 나무와 함께 분수가 참 잘어울렸어요.
분수대 앞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었답니다.
광장을 나와서 앞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지하로 연결되어있는 통로가 나와요.
거기로 건너가서 저는 롯데리아 앞에서 태종대로 가는 택시를 탔답니다.
가격은 약 8,000원 정도 나왔어요.
(호화여행이라고 생각하시겠죠?ㅎㅎ 남자친구가 휴가나온날이라
특별한(?)여행을 좀 했습니다.ㅠㅎㅎ)
태종대유원지 바로 앞에서 내려주셨어요.
걸리는 시간은 그때그때 차막히는 정도에 따라 다른데,
제가 갔을때는 얼마 막히지 않아서 15분정도 걸렸습니다.
태종대유원지 공원관리소 도착!!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https://kr.img.blog.yahoo.com/ybi/1/22/1d/marien1987/folder/3/img_3_17_4?1200649799.jpg)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https://kr.img.blog.yahoo.com/ybi/1/22/1d/marien1987/folder/3/img_3_17_6?1200649799.jpg)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https://kr.img.blog.yahoo.com/ybi/1/22/1d/marien1987/folder/3/img_3_17_7?1200649799.jpg)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https://kr.img.blog.yahoo.com/ybi/1/22/1d/marien1987/folder/3/img_3_17_8?1200649799.jpg)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https://kr.img.blog.yahoo.com/ybi/1/22/1d/marien1987/folder/3/img_3_17_9?1200649800.jpg)
엄마랑 갔을때는 다누비 열차가 유원지 입구 바로 앞에 있었는데요,
7월쯔음 갔을때에는 조금 더 올라가서 매점과 관리소 있는곳에서
매표소도 팔고 승차장도 있더라구요.
참! 입장료는 무료랍니다!!!^^
단 다누비열차는 돈을 내고 타야해요. 표를 끊구요.
걸어서 올라가도 되지만.. 참.. 힘들답니다.ㅎㅎㅎ
저는 매표소있는 거기까지 언덕올라가는데도 숨이차서 후들후들...>_<
하지만 걱정마세요! 제가 좀 운동을 안해서 별거아닌거에 힘들어한답니다..ㅎㅎ
자! 그럼 다누비열차를 타실까요?
이게 다누비 열차예요~ 서울랜드 코끼리열차처럼
태종대 유원지 내를 순환하는 열차랍니다.
하절기에는 9시부터 24시까지 운행하구요,
동절기에는 9시부터 21시까지 운행해요.
가격은 대인 1인당 1,500원,청소년 1인당 1,000원이예요.
이 열차를 타면 태종사, 등대, 전망대를 거쳐 구명사, 곤포유람선을 돌고
다시 광장으로 돌아올 수 있구요,총 20분이 소요됩니다.
중간중간에 내려서 원하는 데에 갈 수 있구요,
승차장에서는 아무때나 다시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망대에서 내려서 바다를 보면서 기념사진을 한컷 찍었답니다.
이곳에서 날씨 맑은 날에 전망을 보면은요,
저 멀리 일본의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해요.
제가 간 날은 사진으로 보이다시피 맑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뿌연 안개가 조금 남아있어 대마도를 보지는 못했답니다.
올해 초,
괜히 답답하고, 힘들고.. 내가 하는대로 다 되지 않고 자꾸만 의지도 약해지고..
모든게 다 하기 싫었을때쯤, 엄마와 함께 이곳에 왔었는데,
바다를 보고나니 그래도 지금 이순간처럼 마음이 탁 트일수 있는 순간이
언젠가는,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찾아올거라는 생각이 들어 위안이 되었고,
조금은 마음이 시원해진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때 남자친구와도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통화중에 그냥 얘기만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휴가를 갑자기 나오게 되서 빨리 하루정도만 다녀올 수 있는곳으로
코스를 정하고 이곳으로 오게 됬죠.^^
사진을 찍고 우리는 바로 앞에있는 카페테리아로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동의를 구하지 않은 관계로 남자친구의 얼굴은 가렸답니다.ㅎㅎ)
저는 돈까스를 시켰고,
남자친구는 아이스 코코아를 시켰어요.ㅎㅎ
꽤 일찍 왔어요. 하루가 24시간이다보니..ㅎ
오고가고만 8시간이 넘게 걸려서 서둘러야 했어요.ㅠ
우리는(사실은 저만,) 점심밥을 먹고 걸어서 등대에 올라간 뒤에 구경을 하고,
다누비 열차르 타고 다시 내려와서 유람선을 타러 곤포 유람선 선착장으로 갔답니다.
저기 보이는 저 유람선이 우리가 탄 유람선이예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멀미도 안나고 아담하니 이 근처를 돌기는
적당한 유람선이었던 것 같아요.
유람선 위에서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라고 새우깡을 팔고있었어요.
그런데 음료수값과 과자값이 장난아니게 비쌌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지 않았어요.ㅎㅎ
그냥 우리가 먹을 자갈치 한봉지와 물을 샀답니다.
옆에는 해녀아주머니들이 갓 잡아온 해삼과 굴, 소라등을 먹으라고
호객행위를 하고 계셨구요,
저희는 저희를 비롯한 다른 팀이 채워져 유람선이 출항할때까지
앞에있는 의자에 앉아서 조금 쉬고있었답니다.
유람선 가격은 대인 1인당 6,000원이고 소인은 4,000원이예요.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https://kr.img.blog.yahoo.com/ybi/1/22/1d/marien1987/folder/3/img_3_17_11?1200649800.jpg)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https://kr.img.blog.yahoo.com/ybi/1/22/1d/marien1987/folder/3/img_3_17_12?1200649800.gif)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https://kr.img.blog.yahoo.com/ybi/1/22/1d/marien1987/folder/3/img_3_17_13?1200649800.jpg)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https://kr.img.blog.yahoo.com/ybi/1/22/1d/marien1987/folder/3/img_3_17_14?1200649801.gif)
![[스트레스해소비법] 우울할땐 역시 바다가 최고!!!](https://kr.img.blog.yahoo.com/ybi/1/22/1d/marien1987/folder/3/img_3_17_15?1200649801.jpg)
유람선이 오고 드디어 유람선을타고 유람을 시작했습니다!
유람선은 전망대, 자살바위, 주전자섬, 망부석을 지나서 신선바위,
영도등대, 해양대 앞을 지나 오륙도앞을 경유해 다시 곤포 선착장으로 왔답니다.
총 40분정도 걸렸구요.
유람선을 타는 도중에 각 코스에 대한 설명이 나왔답니다.
오륙도는 날씨에 따라 섬이 다섯개로 보였다가 여섯개로 보였다 해서
이름이 오륙도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잘 모르고 왔지만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무엇보다 바다를 보고 그 냄새를 느끼고,
시원한 바람을 쐬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좋아지고
답답한 마음 역시 풀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죠.^^
바람이 있죠,
사람의 신경계를 흥분시켜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힘이 있다네요.
기분전환하고싶을때 바람만큼 좋은게 없어요.
왜 "바람쐬러 나가자!"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물론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얘기랍니다.^^
바람을 쐬면서 유람선 맨 윗층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시원해보이죠?
발도 편하라고 전 아주 간편한 슬리퍼를 신고왔답니다.
남자친구가 신발이 이집트사람이 신는것같다면서,
조금 이상하다는 티를 냈었는데,
그래도 4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을 저런슬리퍼만 신고갔다니,
지금 생각해보니까 제가 좀 이상하긴 했네요.ㅎㅎㅎ
이건 전망대에서 찍은 부산 바다와 태종대의 모습이랍니다.^^
제가 소개한 코스 말고도 놀이공원(자유랜드), 기념품판매소,
자갈마당, 자연학습체험장 등 이더 있답니다.
하지만 하루 코스로 놀 수 있는 특색있는 곳만을 찾다보니
조금 그 개성이 떨어지는 곳은 제외를 하게 되었네요.
놀이공원이나 자연학습체험장은 서울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ㅎㅎ
자갈마당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바다에 직접 발을 담글 수 있답니다^^
그럼 즐거운 태종대여행 되세요^^
여기까지가 저의 코스칼럼이예요.^^
스트레스 받는 일 있을때, 그냥 이유없이 기분이 않좋을때..
바닷바람만큼 기분을 풀어줄수 있는 게 또 어디있을까요?
물론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그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바람이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얘기니까 꼭 한번 시험해보세요 ㅎㅎ
너무 멀고, 돈이 든다싶으신 분들은,
여행을 계획세우고 그것을 실행하기까지의 그 설레임과,
과정을 즐기면서 한번 기다려 보시구요^^
그래도 멀다하시는 분들! 가까운 서해나 동해바다로라도 놀러가세요^^
하지만,
바다는 뭐니뭐니해도 부산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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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많이 찾아주세요♡
그럼 다음 칼럼에서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