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할 때 드세요~ ^^

서영희2008.01.31
조회176
따끈할 때 드세요~ ^^

사진은 쫌 심심해 보여도 궁물이 정말 ~끝내줘요~따끈할 때 드세요~ ^^

지형이랑 엄마랑 직접 같이 뜬 핸드메이드 수제 수제비 ^^ 

 

밀가루 + 찹쌀가루 : 7 : 3 비율로 말랑말랑하게 반죽해두고

 

먼저 바지락을  봉지에서 꺼낸후 흐르는 물에 깨끗히 헹군다음 팔팔 끓는 물

에 가볍게 퐁당 샤워 시켜 건져낸다

 

이때 바지락을 익힐 목적이 아니라 - 바지락 껍질을 소독할 목적으로 살짝만 담궜다가 흔들어주면서 바로 건져낸다 < 이 때 모래도 빠져나가기도하고..>

이유는 역시 잡냄새제거및 모래 + 껍질흠 사이사이 미세하게 낀 오염물 소

독 목적 - 단 아주 빠르게 건져내야 한다 .바지락 입이 다 벌어지기전에

건져둔다

 

그런다음 건 다시마를 넣고  뚝배기에 다시 국물을 끓인다

 

보통 다시마는 나중 건져 내라고하는데.. ( 미끈한 다시마 특유의 성질때문에 국물이 탁해져 맑은 국물맛내기에 방해 요인이 되므로.. 허나 본인은 워낙

다시마 킬러라.. 그냥 넣고 끝까지  푹푹 꿇인다 그리고  건져내 버리지않고

나중에 그냥 간장찍어 맛나게 먹어준다 - 국물도 은근 깊은맛이 더 좋아요 )

 

이 때 마른 멸치도 넣어 함께 국물내기에도 좋다

 

오늘은 멸치도 안넣고 ..감자도. 호박도 없는관계로 그냥 생략

멸치는 있는데 안넣었다  ^^ 대신 국간을 새우젓으로만~ 개운하게 ~

 

국물이 팔팔끓을때 위로 올라오는 거품막은 수시로 숟가락으로 즉시 즉시로

제거해준다 ..그래야 국물맛이 깔끔해진다 ..여러차례 반복해서 제거해준

다음 나중..그 만큼 국물양이 첨보다 많이 줄었을때 다시 한컵 정도 새물을

부어 보충해준다 . 그리고 다시 국물이 끓을 때 수제비 반죽을 작은 숟가락

크기만큼  뜯어서 손으로 얇게 펴주면서 ..샤브샤브 퐁당 ~ 퐁당 ^^ 입수

 

불을 살짝 줄여서 .. 빠르게 수제비를 넣어주고.. 부글부글 끓인다

마지막에 불을 끈다음에 마무리로 부추를 넣어주면  향도살고 색도 살고 ..

 

어른들 입맛에는 청양고추를 한 두쪼가리만 동동 띄워줘도 국물이 개운

( 한개 다 넣으면 안돼용 ~매워죽음 따끈할 때 드세요~ ^^ )ㅎㅎ오랜 연구 + 실패끝에

터득한것임  ^^

 

 

P.s :

 

요렇게 들어간 부추는 아이들도 잘 먹어요 ~

요런 방법으로 바지락 대신 모시조개사용  그냥 마늘 좀 넣고 무우 몇 쪽 썰어

띄우고 후추 살짝 고추가루 살짝 . 마무리로 부추 + 팽이버섯 살짝 넣고 끓

여 내면  시원 칼칼한 모시조개국이  되지용 따끈할 때 드세요~ ^^

 

이 때도 모시조개도  위에 바지락처럼 .. 먼저 슬쩍 끓는물에 샤워 시킨후에

사용하세요~ 넣자마자 바로 흔들어주면서 건져 내야 합니다. 초벌로 먼저

모래 . 껍질 불순물 제거후에 국물용으로 사용하세요~

 

홍합탕만들때도.. 홍합껍질의 겉 표면을 아주 깨끗히 닦아주고  가운데 심지

도 일일이 손으로 다 제거해준 다음 - 뜨거운물로 한번 겉면을 샤워 시킨후에

국물내기 탕용으로 사용하세요~ 그럼 국물맛이 몇 배로  개운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