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티에이징 화장품 하면 다들 대표 성분 레티놀을 떠올렸다. 그런데 2008년은 좀 더 복잡한 모습이다. 콜라겐, 코엔자임Q10, 펩타이드 등의 다양한 성분이 힘을 겨루는데다, 줄기 세포 연구를 응용하거나 심지어 성형외과를 경쟁 상대로 삼는 등 한층 진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욱 각광받는 세포학 & 콜라겐 성분
한때 우리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줄기 세포. 2008년에는 이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 성과를 노화 방지에 응용한 크리스찬 디올의 캡쳐 R60/80TM XP 라인이 단연 돋보인다. 더불어 2005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콜라겐 관련 화장품은 더욱 진화되어 피부 속 콜라겐의 합성을 유도하고, 아예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는 똑똑한 작용까지 하고 있어 안티에이징 성분 중 가장 주목받는 중.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경쟁 상대로 삼다
작년에 유행이었던 보톡스, 필러 효과의 안티에이징 제품들을 기억하는지. 주름뿐만 아니라 얼굴을 볼륨 있고 팽팽하게 만드는 것이 화두였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얼굴 윤곽을 잡아 주고, 처진 곳을 당겨 올린다는 성형외과 개념의 제품들까지 등장했다. 랑콤의 레네르지 모포리프트 레어 가 대표적. 게다가 화장품을 바를 뿐만 아니라, 뷰티 기구를 이용해 효과를 더욱 높인다는 에스테틱의 개념을 빌린 제품도 유행이다. 아이오페, 에스티 로더 등에서 초음파의 진동 효과나 빛의 파장을 이용한 뷰티 기구들이 여럿 출시되었는데, 이들 기구는 화장품의 피부 흡수를 돕는다는 것이 브랜드 담당자들의 설명.
희귀 성분 사용, 선망의 대상인 고가 안티에이징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고 잔주름을 펴기 위해, 과학자들은 요즘 오지와 바다 속을 뒤져 희귀 성분들을 찾아내는 데 열중한다. 수만 종의 난초 중 선별한 네 종류의 난초만 사용했다는 겔랑의 오키드 임페리얼 라인, 바다 속 생물에서 추출한 콜라겐으로 만든 라끄베르의 콜라겐 필러, 고대부터 피부 치유 효과가 입소문으로 전해 온 씨벅선 오일로 만든 에스티 로더의 리-뉴트리브 리-크리에이션 아이 밤& 나이트 세럼 등등. 이들 희귀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은 대개 고가인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된 지 몇 주 만에 품절되는 사태가 종종 벌어진다. 고가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변함없이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과학적인 근거를 갖추다, 프로그램 & 세트 화장품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성분의 안정화를 위해서 브랜드에서 일부러 여러 단계로 나눠 발라야 하는 제품으로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하나만 바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제품은 간편하긴 하지만, 안티에이징 제품의 주요 타깃인 30~50대 여성들은 뭔가 다른 것을 원한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하는 심리 때문에 설화수의 자함 크림처럼 여러 제품을 겹쳐 바르거나, 제품을 바르고 패치를 얹는 등 다단계를 거치는 제품을 더 신뢰하는 편.
파운데이션부터 핸드크림까지, 전방위 안티에이징
작년 한 해는 파운데이션, 립글로스 등의 메이크업 제품에 코엔자임Q10, 펩타이드 등의 안티에이징 성분을 넣는 것이 유행이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핸드크림이나 립밤까지도 안티에이징 기능을 하는 제품이 꽤 출시되었으니 구입하기 전 확인해 보자. 마트 브랜드인 니베아부터 백화점 브랜드인 더히스토리오브후에 이르기까지 가격대도 다양한 편이라 선택하기 좋다.
2008 안티에이징 트렌드
더욱 각광받는 세포학 & 콜라겐 성분
한때 우리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줄기 세포. 2008년에는 이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 성과를 노화 방지에 응용한 크리스찬 디올의 캡쳐 R60/80TM XP 라인이 단연 돋보인다. 더불어 2005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콜라겐 관련 화장품은 더욱 진화되어 피부 속 콜라겐의 합성을 유도하고, 아예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는 똑똑한 작용까지 하고 있어 안티에이징 성분 중 가장 주목받는 중.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경쟁 상대로 삼다
작년에 유행이었던 보톡스, 필러 효과의 안티에이징 제품들을 기억하는지. 주름뿐만 아니라 얼굴을 볼륨 있고 팽팽하게 만드는 것이 화두였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얼굴 윤곽을 잡아 주고, 처진 곳을 당겨 올린다는 성형외과 개념의 제품들까지 등장했다. 랑콤의 레네르지 모포리프트 레어 가 대표적. 게다가 화장품을 바를 뿐만 아니라, 뷰티 기구를 이용해 효과를 더욱 높인다는 에스테틱의 개념을 빌린 제품도 유행이다. 아이오페, 에스티 로더 등에서 초음파의 진동 효과나 빛의 파장을 이용한 뷰티 기구들이 여럿 출시되었는데, 이들 기구는 화장품의 피부 흡수를 돕는다는 것이 브랜드 담당자들의 설명.
희귀 성분 사용, 선망의 대상인 고가 안티에이징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고 잔주름을 펴기 위해, 과학자들은 요즘 오지와 바다 속을 뒤져 희귀 성분들을 찾아내는 데 열중한다. 수만 종의 난초 중 선별한 네 종류의 난초만 사용했다는 겔랑의 오키드 임페리얼 라인, 바다 속 생물에서 추출한 콜라겐으로 만든 라끄베르의 콜라겐 필러, 고대부터 피부 치유 효과가 입소문으로 전해 온 씨벅선 오일로 만든 에스티 로더의 리-뉴트리브 리-크리에이션 아이 밤& 나이트 세럼 등등. 이들 희귀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은 대개 고가인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된 지 몇 주 만에 품절되는 사태가 종종 벌어진다. 고가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변함없이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과학적인 근거를 갖추다, 프로그램 & 세트 화장품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성분의 안정화를 위해서 브랜드에서 일부러 여러 단계로 나눠 발라야 하는 제품으로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하나만 바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제품은 간편하긴 하지만, 안티에이징 제품의 주요 타깃인 30~50대 여성들은 뭔가 다른 것을 원한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하는 심리 때문에 설화수의 자함 크림처럼 여러 제품을 겹쳐 바르거나, 제품을 바르고 패치를 얹는 등 다단계를 거치는 제품을 더 신뢰하는 편.
파운데이션부터 핸드크림까지, 전방위 안티에이징
작년 한 해는 파운데이션, 립글로스 등의 메이크업 제품에 코엔자임Q10, 펩타이드 등의 안티에이징 성분을 넣는 것이 유행이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핸드크림이나 립밤까지도 안티에이징 기능을 하는 제품이 꽤 출시되었으니 구입하기 전 확인해 보자. 마트 브랜드인 니베아부터 백화점 브랜드인 더히스토리오브후에 이르기까지 가격대도 다양한 편이라 선택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