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당이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김철희20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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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당이 대국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통합민주신당의 말로는 노무현의 참여정부 집권이후에서 탄핵사태까지와 함께 제17대 국회에서 압도적으로 제1당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최절정기를 맞이하는 것으로 종료되었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왜냐하면,

 

제17대 국회가 열린이후에는 현재의 대통합민주신당은 아무것도 이루어놓은 것이 없었다. 그야말로 혁명적이랄수 있을 정도의 최대의 의석수를 가지고도 의회역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낸 대통합민주신당과 참여정부였다.

 

제1의 의석수를 가지고 치루어진 수 차례의 보궐선거에서 민주신당과 참여정부는 민의의 심판을 단계적으로 그러면서 혹독하게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민의를 외면하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오로지 자신들의 안위만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민심이 떠난 결과물은 바로 이명박과 한나라당 재 집권을 만들었다.

 

대선이 끝난이후 현재까지의 대통함민주신당의 발자취를 생각하면 진정 이런 정당이 한국정당사에 있었는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매우 한심할 정도로 낙후된 정치인의 모습과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선에서 요지부동한 지지율을 가진 한나라당 이명박을 상대로 대통합민주신당이 내세운 주자는 정동영이었다. 그러나 정동영은 이미 구시대적인 정치인이었다. 그는 노무현의 참여정부와 함께 민심이 떠난 정치인이었다.

 

그러나 이런 민심을 외면한 대통합민주신당은 "미워도 다시한번"이란 치졸한 슬로건을 내걸고 민심을 구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민심이 너무 멀리 떠난 대통합민주신당과 정동영후보에게 귀중한 표를 헌납할 국민은 아무도 없었다.

 

그렇치만, 그들은 한나라당 이명박이에게 표를 주지도 않았다.

 

성난민심의 행보는 투표장으로 가는 발길을 끊는 것으로 보여주었다. 그 결과 붙박이형과 같은 특정지역(영남/경상남도.경상북도.부산)민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결국은 어부지리로 대한민국의 5년을 책임질 대권을 거머쥐었다.

 

대권을 거머쥔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꼴 사납게도 제 세상 만난듯이 길길이 날뛰고 있다. 대한민국의 땅덩어리를 모조리 파 헤치겠다며 추진하겠다는 대운하작업에 현대산업개발과 같은 대기업집단들이 너나없이 지금 한몫 잡아보자는 식으로 발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전국민을 상대로 선진국민이 되려면 영어교육이 지상과제라 설정하자, 이를 아부성 짙게 낼름 받은 SBS/서울방송/진행자:이숙영은 영어로 방송을 하는 것으로 화답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생각하는 것은 이명박이의 총애를 받는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연일 주제하는 인수위에선 왜 영어로 회의를 주제하거나, 공청회 자리와 기자회견자리에서는 영어로 하질 못하는지(?) 하는 의문을 가진 국민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은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명박과 한나라당과 이렇듯이 제 물만난 듯 길길이 날뛰고 있는 반면, 대통합민주신당은 현재 어떠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가를 좀 생각해보자, 대선에서 불보듯 뻔한 결과를 가져온 정동영이 물러나고, 새롭게 손학규대표체제가 들어섰다.

 

손학규대표체제가 들어서면서 민심은 당연히 대통합민주신당의 총체적인 물갈이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영 아니올시다"로 흘러가고 있다. 왜냐하면 우선적을 민주당과 당을 통합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은 그 뿌리가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대통합민주신당은 그야말로 잡탕이라고 보면 맞을 것이다. 그 결과물이 김혁규.이해찬.유시민.유재건.박상돈 류의 사람들이 당이 싫다하여 당을 떠났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부류의 인간들은 대통합민주신당에서 많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또한 현재 대통합민주신당내의 반 손학규세력이자 친 노무현계 세력이라 할 수 있는 정동영과 같은 잔류세력을 끌어 안으며 함께 총선을 치루자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민심과 정 반대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쯤에서 대통합민주신당에 거는 민심의 본심은 어떤 것일까를 짚어보자.

 

우선적으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합당을 바라지 않고있다. 왜냐하면 이는 과거지향적이기 때문이다. 특정지역에 기반을 둔 정당은 전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요지부동한 영남세력을 놓고 본다면 쉽게 지역문제를 간과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럼, 민심은 어떤 것을 요구하는 가를 생각한다. 

 

우선 민주당과의 합당을 반대한다는 것이다. 벌써 그런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에선 손학규.박상천 공동대표제를 제안하고 있다. 이는 민심과 배치되는 결과물이다. 민심은 민주당과의 합당을 원하지 않고 있다. 현재의 손학규 일인체제로 총선에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민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은 각자 민심의 심판을 받으라는 것이다. 정히 민주당과 합당하에 민의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면 당파적인 이기주의를 버리고 민주당은 대통합민주신당에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대통합민주신당에 잔류하고 있는 친 노무현류의 정동영은 대통합민주신당을 하루속히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대통합민주신당에서 노무현의 색깔과 특정지역의 색깔을 교체하여 새로운 인물들로 채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론 민심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현재의 모호한 정당이름도 새롭게 교체해서 대한민국 정치정당사에 길이 이어져갈 10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 정당으로 탈 바꿈될 때에 노무현과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에게서 등을 돌리며 떠난 민심이 되돌아올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야 이명박이가 헤짚어놓으며 만신창이로 만들어놓은 5년이후에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재집권을 바라볼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