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서 , 잠옷을 입고 늦은 새벽까지 컴터앞에 앉아 메신져로 친구들과 대화를 하던도중 , '윤슬기님께서 싸이월드 일촌 신청맺기를 원하십니다' "머야 ㅎㅎ 초딩이네" 난 무심코 수락버튼을 눌렀는데 일촌명이 -_- 이런미친초딩 끝까지 '이종진님을 윤슬기님의 중딩' '윤슬기님을 이종진님의 초딩' "웬 자뻑이야 얘는" 곧이어 네이트온 친구 신청도 들어와 수락을 받았다 "머야 중딩 아직도 안자고 뭐하니 ," "친구들이랑 채팅한다 , 초딩은 일찍자야 새나라의 어린이란다" "웃기셩 중딩 학교가려면 잠이나 자셩" 그러고보니 이런저런 대화속에 그다지, 정감가는 대화는 아니지만 어제 처음 만났는데 .. 친구가 된건가? 난 갸우뚱했다 이렇게 .. 슬기와의 인연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이른아침 , 경진이를 만나러 갈생각에 부풀어 올라 일찌감치 일어나 꽃단장중.. "음.. 역시" 거울을 보며 난 혼자 감탄중 -0-ㅋ 기다란 전신거울에 나의 모습을 비춰 이옷 저옷을 다 입어보았고 스키니로 옷의 셋팅을 모두 바쳤다. 거기에 도수가 없는 뽀대용 뿔태안경 "죤나 잘생겼다.. 헤헤헤" 왁스로 머리를 만지며 거울을보고 혼자 감탄을 하고.. 그리곤 학교다니느라 빼놓았던 귀걸이를 다시 끼우고 모든준비를 맞춰 집을 나서려는 순간 여러명의 손님들과 들어오는 우리엄마 -_- "뭐야 너 또 학교 안갔어?!" "아.. 오늘.... 어 개교기념일이야 쉬는날이야 쉬는날 엄마" "그놈의 개교기념일.. 니네학교는 맨날생일이지? 들어와!! 학교 안갈거면 예배라도 드리고가" 뒤에있는 손님들은 아마 구역예배를 드리러온 성자들인것같다 아 예배드리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씨빡 "아 싫어 나 약속있어서 지금 나가야돼" "말좀 들어 이것아!!" "아 진짜 -_-" 열라 땍땍거리는 우리엄마.. 역시 아줌마야 정말 말이 안통해 엄마와의 말다툼끝에 보는눈이 많아 끝내 난 안방으로 끌려갔다 "네가 종진이구나 예기 많이 들었다 인물도 훤하네~" 뭐 맨날 오는 손님마다 예기많이 들었다 -_- 도대체 밖에서 무슨예기를 하고 다니는지 참... "교화다녀 종진아.. 예수믿어야 사람이 선해진단다. 권사님따라서 주일마다 교회 나오고 그래" 아 ~ 듣기싫다 ㅠ ㅠ 저런소리 엄마가 주방에서 미리 차려놓은 과일과 쿠키들을 옴길때 난 이 뻘쭘한 .. 분위기에 묵묵히 '네네' 하며 대답만 하고있었다 어느새 안방에 펼쳐놓은 커다란 탁자엔 음식들이 올려졌고 그 음식들을 먹으며 교회예기를 하는 엄마와 손님들 "엄마 나 화장실좀 갔다올게" "또 도망갈라고 !! 거실꺼 쓰지말구 안방꺼 써!!" "아 음식있는데 어케 안방꺼써 나 똥쌀꺼야" 문을 쾅 닫고 거실로 나와.. 화장실로 들어가는척.. 소리만 내고 조용히 현관문을 열어두고 내방으로 살금살금 들어가 폰과 지갑을 챙긴뒤 난 잽싸게 달아났다. "휴 -_-;" 밖에나와 한숨을쉬며 난 경진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앙 쫑진앙" "응, 지금 어디야? 나 어제 너 버스타고갔던 거기 가는중인데.. 거기서 내리는거 맞지?" "웅 근데 나 아직 집인데 ㅠ ㅠ 좀 늦을것같아" 이런 애써 도망나왔더니 -_- 의미가 없잖아 !! "그래? 그럼 나 , 나르메 아파트 1~2단지 사이에 피씨방있어 4층에 멀티존이라고, 거기 가있을게 저나해" "알아쏭 금방가껭~" 그렇게 혼자 피씨방으로 향했고, 내가 자주다니는 멀티존 피씨방은 아파트단지와 시장근처인지라.. 사람도 많고 방과후면 초중고딩이 넘처나는 피씨방.. 그리고 알바생은 나의친구 난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갔고.. 문을열고 들어서자 마자.. 친구 재겸이와 마주쳤다 "엥 또 땡땡이 깟냐? 이시간에 웬일이야" "응.. 여자만날려고 땡땡이 중이시다" "웬 여자? 여자친구 생겻냐?" 재겸이는 새벽알바인데.. 아침에 알바교대한 형대신에 청소를 해주고있었고.. 밤을새서 그런지 떡진머리와 , 담배쩐내떄문에 폐인꼴이였다... 불쌍한 내친구 ㅠ ㅠ "아니 이제 꼬실라고 ㅋㅋㅋ" "누군데... 또 벙개했냐?" "이런 미친세끼 -_- 뭘 또 벙개야.. 그냥 중딩때 동창만나는거다" 난 녀석에게 친구올때까지 같이 겜이나 하자했지만.. 피곤하다고 수면을 취해야한다며 집에가버리는 매정한 녀석 혼자 커플석에 앉아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서든어택을 하는 나 2시간쯤 지났을까? 불쑥 뒤에서 나타나 나의 머리를 쓰다듬는 경진이... 깜짝놀랐다 "많이 기다렸지? 미안 ㅠ ㅠ" "아냐 괜찮아 ㅎㅎ" "어?! 쫑진아 너두 써든해? 나두 써든하는뎅 가치하자~!!" 그리하여 경진이와 서든을 하게되었고 경진이와 난 적으로 만나게 되었다 '투두두두두두둥' 투두두두둥' 내가 경진이를 죽일때마다 잉잉대며 애교를 부리는데 정말이지 -ㅅ- 미칠지경이였다 .. 쩐다 애교 "잉...ㅠ ㅠ 나좀 그만 주경" 정말이지 지금껏 만난여자중 애교는 최강인것같군 "미안.. 또 죽여버렸네..ㅋㅋㅋ" "후응... 모야모야~ 이쪽으로 오지마! 딴대루가 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내 볼에 '쪽' 하고 뽀뽀를 하는 경진이 뭘까 이상황은... 난 당황했지만 웃고있는 경진이 "당황한거봐 ㅋ 기여워" "어...당황은 무슨 -_-; 갑자기 웬 뽀뽀야?" 이건 뭐.. 내가 꼬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웬지 송경진이 날 꼬시는것처럼 되어가는상황이 되어버렸다 -0- 그렇게 경진이와의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3시쯤 되었을까? 우린 간단히 겜방에서 빵으로 끼니를 때우고 오후에 수업이 있다고해서 택시를 태워서 보냈다
마지막 인사 (6)
내 방에서 , 잠옷을 입고 늦은 새벽까지 컴터앞에 앉아
메신져로 친구들과 대화를 하던도중 ,
'윤슬기님께서 싸이월드 일촌 신청맺기를 원하십니다'
"머야 ㅎㅎ 초딩이네"
난 무심코 수락버튼을 눌렀는데 일촌명이 -_- 이런미친초딩 끝까지
'이종진님을 윤슬기님의 중딩'
'윤슬기님을 이종진님의 초딩'
"웬 자뻑이야 얘는"
곧이어 네이트온 친구 신청도 들어와 수락을 받았다
"머야 중딩 아직도 안자고 뭐하니 ,"
"친구들이랑 채팅한다 , 초딩은 일찍자야 새나라의 어린이란다"
"웃기셩 중딩 학교가려면 잠이나 자셩"
그러고보니 이런저런 대화속에 그다지, 정감가는 대화는 아니지만
어제 처음 만났는데 .. 친구가 된건가? 난 갸우뚱했다
이렇게 .. 슬기와의 인연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이른아침 , 경진이를 만나러 갈생각에 부풀어 올라
일찌감치 일어나 꽃단장중..
"음.. 역시"
거울을 보며 난 혼자 감탄중 -0-ㅋ
기다란 전신거울에 나의 모습을 비춰 이옷 저옷을 다 입어보았고
스키니로 옷의 셋팅을 모두 바쳤다.
거기에 도수가 없는 뽀대용 뿔태안경
"죤나 잘생겼다.. 헤헤헤"
왁스로 머리를 만지며 거울을보고 혼자 감탄을 하고.. 그리곤
학교다니느라 빼놓았던 귀걸이를 다시 끼우고 모든준비를 맞춰
집을 나서려는 순간 여러명의 손님들과 들어오는 우리엄마 -_-
"뭐야 너 또 학교 안갔어?!"
"아.. 오늘.... 어 개교기념일이야 쉬는날이야 쉬는날 엄마"
"그놈의 개교기념일.. 니네학교는 맨날생일이지? 들어와!!
학교 안갈거면 예배라도 드리고가"
뒤에있는 손님들은 아마 구역예배를 드리러온 성자들인것같다
아 예배드리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씨빡
"아 싫어 나 약속있어서 지금 나가야돼"
"말좀 들어 이것아!!"
"아 진짜 -_-"
열라 땍땍거리는 우리엄마.. 역시 아줌마야 정말 말이 안통해
엄마와의 말다툼끝에 보는눈이 많아 끝내 난 안방으로 끌려갔다
"네가 종진이구나 예기 많이 들었다 인물도 훤하네~"
뭐 맨날 오는 손님마다 예기많이 들었다 -_-
도대체 밖에서 무슨예기를 하고 다니는지 참...
"교화다녀 종진아.. 예수믿어야 사람이 선해진단다. 권사님따라서
주일마다 교회 나오고 그래"
아 ~ 듣기싫다 ㅠ ㅠ 저런소리
엄마가 주방에서 미리 차려놓은 과일과 쿠키들을 옴길때
난 이 뻘쭘한 .. 분위기에 묵묵히 '네네' 하며 대답만 하고있었다
어느새 안방에 펼쳐놓은 커다란 탁자엔 음식들이 올려졌고
그 음식들을 먹으며 교회예기를 하는 엄마와 손님들
"엄마 나 화장실좀 갔다올게"
"또 도망갈라고 !! 거실꺼 쓰지말구 안방꺼 써!!"
"아 음식있는데 어케 안방꺼써 나 똥쌀꺼야"
문을 쾅 닫고 거실로 나와.. 화장실로 들어가는척.. 소리만 내고
조용히 현관문을 열어두고 내방으로 살금살금 들어가
폰과 지갑을 챙긴뒤 난 잽싸게 달아났다.
"휴 -_-;"
밖에나와 한숨을쉬며 난 경진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앙 쫑진앙"
"응, 지금 어디야? 나 어제 너 버스타고갔던 거기 가는중인데..
거기서 내리는거 맞지?"
"웅 근데 나 아직 집인데 ㅠ ㅠ 좀 늦을것같아"
이런 애써 도망나왔더니 -_- 의미가 없잖아 !!
"그래? 그럼 나 , 나르메 아파트 1~2단지 사이에 피씨방있어
4층에 멀티존이라고, 거기 가있을게 저나해"
"알아쏭 금방가껭~"
그렇게 혼자 피씨방으로 향했고, 내가 자주다니는 멀티존 피씨방은
아파트단지와 시장근처인지라.. 사람도 많고 방과후면 초중고딩이 넘처나는 피씨방.. 그리고 알바생은 나의친구
난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갔고.. 문을열고
들어서자 마자.. 친구 재겸이와 마주쳤다
"엥 또 땡땡이 깟냐? 이시간에 웬일이야"
"응.. 여자만날려고 땡땡이 중이시다"
"웬 여자? 여자친구 생겻냐?"
재겸이는 새벽알바인데.. 아침에 알바교대한 형대신에 청소를 해주고있었고.. 밤을새서 그런지 떡진머리와 , 담배쩐내떄문에
폐인꼴이였다... 불쌍한 내친구 ㅠ ㅠ
"아니 이제 꼬실라고 ㅋㅋㅋ"
"누군데... 또 벙개했냐?"
"이런 미친세끼 -_- 뭘 또 벙개야.. 그냥 중딩때 동창만나는거다"
난 녀석에게 친구올때까지 같이 겜이나 하자했지만..
피곤하다고 수면을 취해야한다며 집에가버리는 매정한 녀석
혼자 커플석에 앉아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서든어택을 하는 나
2시간쯤 지났을까? 불쑥 뒤에서 나타나 나의 머리를 쓰다듬는
경진이... 깜짝놀랐다
"많이 기다렸지? 미안 ㅠ ㅠ"
"아냐 괜찮아 ㅎㅎ"
"어?! 쫑진아 너두 써든해? 나두 써든하는뎅 가치하자~!!"
그리하여 경진이와 서든을 하게되었고
경진이와 난 적으로 만나게 되었다
'투두두두두두둥' 투두두두둥'
내가 경진이를 죽일때마다 잉잉대며 애교를 부리는데
정말이지 -ㅅ- 미칠지경이였다 .. 쩐다 애교
"잉...ㅠ ㅠ 나좀 그만 주경"
정말이지 지금껏 만난여자중 애교는 최강인것같군
"미안.. 또 죽여버렸네..ㅋㅋㅋ"
"후응... 모야모야~ 이쪽으로 오지마! 딴대루가 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내 볼에 '쪽' 하고 뽀뽀를 하는 경진이
뭘까 이상황은... 난 당황했지만 웃고있는 경진이
"당황한거봐 ㅋ 기여워"
"어...당황은 무슨 -_-; 갑자기 웬 뽀뽀야?"
이건 뭐.. 내가 꼬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웬지 송경진이 날 꼬시는것처럼 되어가는상황이 되어버렸다 -0-
그렇게 경진이와의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3시쯤 되었을까? 우린 간단히 겜방에서 빵으로 끼니를 때우고
오후에 수업이 있다고해서 택시를 태워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