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란볼루

강여진200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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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호] 샤프란볼루... 그 따뜻한 느낌 | 그리스 터키 여행기 2007.08.26. 4:10 http://paper.cyworld.com/semomo/2202922샤프란볼루샤프란볼루8월11일111.jpg  

터키여행 3일째

 

샤프란볼루 버스에서 내리니 잠이 덜깨고 어딘지도 모르겠고 정신이 없다.

옆에 택시들이 샤프란볼루 가냐고 6리라에 타란다.

근데 뭐... 한국에서 샤프란볼루에 가는 길이 또 예쁘다는 말을 들은지라...

걸어가기로...

 

근데 새침하니 생긴 일본녀석 우리에게 오더니 택시 얘기를 꺼낸다.

같이 타자 이거지... 돈 아끼시겠다.

&#-9;거기 걸어가는 길이 예쁘다더라구요... 우리 그냥 걸어가려구요&#-9;

황당해하는 그 녀석의 표정~ 우리가 그렇게 무모해보였다.

암튼 그래서 우리 셋은 올드샤프란볼루로 걸어갔다.

근데 고녀석 택시타자고 한마디 걸더니 우리가 걸어갈거라니까

베낭메고 저 혼자 쓩 가버린다. 인정머리 없는...

그러거나 말거나 샤프란볼루 가는 길... 사진 찍으며 무거운 캐리어 끌고

처벅처벅 걸어가는데

뒤에서 현숙양 날 부른다...

현숙양 완전 히치하이킹에 재미붙였다. 재주도 좋으셩

덕분에 편안히...^^

우리 태워주신 아저씨 어느 빵가게에서 내리신다.

구수한 냄새~

우리가 가려는 호텔을 물어보니 앞으로 쭉 가라고

조금 걸으니 카라뭐시기 호텔이 나온다.

 

인자한 노부부가 우리를 맞을거라고 기대하며 들어간 그곳...

무뚝뚝한 어느 녀석이 우리를 맞는다.

어랏~ 이거 잘못 온거 아냐? 밖으로 나와 다시 호텔 확인~

뭔가 찜찜했지만 이곳에 방을 정하고...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있으니 한국사람들 한두명 나오고 할아버지도 오시고

그리고 우리를 맞아준 그 무뚝뚝한... 이름이 무스타파

은근 캐릭터있는 것이 웃긴다. 표정은 없지만 은근 친절하고

순박한것 같기도 하고...

 

샤프란볼루

 

 

샤프란볼루

샤프란볼루의 전통가옥

 

 

샤프란볼루


전통가옥의 내부

 

 

샤프란볼루

옛날 우리 시골 할머니 같은...샤프란볼루의 할아버지, 할머니

 

 

샤프란볼루

 

 

샤프란볼루

많이 본 듯한 대문, 그리고 기와를 올린 담벼락

 

샤프란볼루는...

샤프란볼루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그곳의 전통 가옥들은 역사와 문화, 양식, 건축기법 등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단다.

근데 나는 그곳에서 우리네 기왓집이 많이 떠올랐다.

많이 본 듯한 대문~

기와를 올린 담벼락~

전통가옥 카이마칼라하우스에서 본 모형들... 두 다리를 옆으로 하고 바닥에 앉아있다.

예전 우리의 모습과 정서가 왜 자꾸 떠오르는 걸까?

 

 

 

샤프란볼루

으흐듈르 언덕에서 찍은 샤프란볼루

 

 


샤프란볼루

샤프란볼루의 아이들 그리고 관광객

 

 


샤프란볼루

바자르

 


 

 

 

샤프란볼루샤프란볼루의 공예품 지금은 작은 시골마을 같지만 예전엔 실크로드의 중간기착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여전히 그 명백을 유지하고 있는 공예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