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시킨....

정유진2008.02.04
조회26
마음이 시킨....

심현보의 가사는..

언제 들어도 정말 맘이 쨘!~해진다..

 

뭐랄까..

가사부터 듣는 나로서는..

 

사랑..

마음이 시킨 고마운 일...

 

이 책이 나왔을때 반신반의도 있었지만..

주저없이 골랐었다..(현보오빠를 넘 믿은게지..ㅋ)

 

그중에 감동적인 부분 공개

 

그럴자격있는사람

 

.......

...........

그사람 손가락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그사람 마음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사랑한다고 말하면,

그게 사랑이 되는 건 줄 알았어요..

 

......

.......

바보같이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우리는 헤어진 거였고,

한참이 지난후에야 그사람이 건네준 쇼핑백을 열어봤어.

새 옷들..

하나 하나 꺼내 입어보는데

눈물이 나더라.

한 개도 빼놓지 않고 너무 잘 맞는 거야.

마치 입어보고 산것들처럼 말이야.

그제야 생각했어

그사람 헤어지자고 말할 자격이 있는거구나.

적어도 나보다는 그럴자격 있는 사람이구나...그런거구나.

 

 

 

완전 닭살인 러브 모드의 글

 

첫눈

 

눈이와..

올겨울 첫눈이네.

다 잠들었을 까만 새벽인데

아무도 모르는 축제처런 참 탐스럽게도 내린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전화는 하면 안될것 같고

문자 보냈는데 답문이 없네? 쿨쿨 자고 있구나?

그래! 까짓것 니 몫까지 내가 다 봐주지 뭐.

 

...

신기하다.

난 우리 집 베란다에서 이렇게 내리는 눈 보고 있고.

넌 니 방에서 쌔근쌔근 잘 자고 있을텐데

우리 꼭 같이 있는거 같네

호~호~입김까지 나는데 마음 한쪽은 따듯하고...

 

....

......

 

고마워,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게 해줘서.

 

 

 

정말로 사랑하는 맘이 느껴지는 글이죠?

 

거두절미하고..

한번쯤 사서 읽어봐도 손해없습니다!!~

(이정도면 나 현보오라버니한테 상받아야지 않나?ㅋㅋ)

 

여튼 맘이 시려지고..

또 맘이 따듯해지는 글들이 가득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