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이탈리아다. 이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막연하게 가고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가게될 날이 올 줄이야... 유럽에 가지고 있는 환상, 역사의 기원에 대한 동경 등등... 어린 시절부터 책에서 봐 오던 유명한 조각상, 건물 등등... 영화에서 자주 나오던 그 시절 건물들...
아마도 작년 태국 여행을 갔다온 이후로 간이 배 밖으로 나왔던 모양이다...ㅎㅎㅎ 학창시절때는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가지 않은 채 나중에 후회했을 텐데... 이제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생각이 더 간절했던 것 같다.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기로 했다!! (ㅎㅎ 이런 말을 쓰게 될 줄이야..) 역시 망설임은 품절뿐(엥??)이라는 명언에 따라 곧바로 주변에 선언했다!
"올 여름 휴가는 이탈리아입니다!!!"
주변 반응은....
"드디어 미쳤구나... ㅡ.ㅡ;;;"
였다. OTL 그런데...그 말도 은근히 기분 좋았다.ㅋㅋ 이제 더 이상 미친 짓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나이가 오리라는 걸 알고 있기에...^^;;;
선언 후, 직장 동료가 이탈리아 여행 책자를 사줬다. (조대리님 감사합니다~ ^o^/)
그리고...준비에 들어갔다.
우선 여정짜기. 아무리 티켓 날짜를 고르고 골라도 해답이 없었다. 결정적인 문제는...
날짜가 너무 짧았다!!!
으...ㅡㅜ 아무리 궁리를 해 봐도 채류 날짜가 5일을 넘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티켓도 계속 대기가 풀리지 않았고, 스케쥴도 썩 좋지 않았다. 그렇게 여행 3주 전까지 질질 끌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한번 가면 언제 다시 올지 기약도 없는 거,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꼭 가자..라는 생각에 탑X공에 전화를 해서 티켓을 예약했다. 일사천리로 티켓 스케쥴이 나왔다. 그것도 너무 환상적으로...ㅡㅜ (아..물론 예산을 아~~주 빠듯하게 초과해 버렸지만 말이다...ㅡㅜ)
그래서 나온 스케쥴이 아래 두 스케쥴....
금요일 밤에 출국해서 일정을 토요일부터 시작하고 토요일에 귀국하는 스케쥴인 A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때마침 이전부터 대기로 잡아두었던 스케쥴 B도 드디어 대기가 해제되어 좌석 확정이 났다. 문제는.... 가격 차이가 근 30만원 이상이 난다는 것이었다..ㅜㅠ 그런데 어찌하랴~ 아까도 말했지만.... 어차피 한번 가면 언제 다시 갈지 기약도 없는 거, 이왕 가는거 좀 더 길게 가자...라는 생각에 무조건 스케쥴 A로 올인!!!
항공권이 나오고 나니, 스케쥴은 일사천리.
21일 오전 당일 밀라노 후딱 관광 후 로마로 저녁에 출발 22일 로마 1일 - 바티칸 및 로마 야경 1일 23일 로마 2일 - 나머지 로마 1일 및 로마 야경 2일 24일 로마 3일 - 나머지 로마 2일 후 저녁에 피렌체로 이동 25일 피렌체 1일 - 피렌체 1일 및 피렌체 야경 1일 26일 피렌체 2일 - 피렌체 2일 및 쇼핑 후 베네치아로 이동 27일 베네치아 1일 - 베네치아 1일 및 야경 1일 28일 베네치아 2일 - 베네치아 오전에 잠시 여유를 갖고 커피 한잔 후 밀라노로 출발, 저녁에 출국.
간간이 커피숍을 전전하면서 구체적 이동 루트와 스케쥴 완성~
(머...처음엔 베네치아가 1일이고 피렌체가 1일이었지만...말도 안되는 일정이라...베네치아 1일 축소. 지금 생각하는 거지만, 정말 잘한 일이다. 휴~ @.@)
그리고 기차 일정까지 다 나왔다.
이제 구체적인 일정도 다 짰고, 항공권 전자티켓도 왔고, 아슬아슬했지만 열차 티켓도 왔다. 메모리카드도 4기가 새로 주문했고, 여행용 미니 카메라 3발이도 샀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출발일만 다가오기를 기다리면 되었다.
아...정말 가는 거 맞나...? 아직도 꿈인 것 같다.
2. Departure
이제 짐도 다 쌌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o^/
ps : ITALY가 아니라 ITALIA인 것은 영어가 아니라 원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이탈리아어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
Day 00 - Preparation
1. Preparation
이번에는 이탈리아다.
이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막연하게 가고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가게될 날이 올 줄이야...
유럽에 가지고 있는 환상, 역사의 기원에 대한 동경 등등...
어린 시절부터 책에서 봐 오던 유명한 조각상, 건물 등등...
영화에서 자주 나오던 그 시절 건물들...
아마도 작년 태국 여행을 갔다온 이후로 간이 배 밖으로 나왔던 모양이다...ㅎㅎㅎ
학창시절때는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가지 않은 채 나중에 후회했을 텐데...
이제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생각이 더 간절했던 것 같다.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기로 했다!! (ㅎㅎ 이런 말을 쓰게 될 줄이야..)
역시 망설임은 품절뿐(엥??)이라는 명언에 따라 곧바로 주변에 선언했다!
"올 여름 휴가는 이탈리아입니다!!!"
주변 반응은....
"드디어 미쳤구나... ㅡ.ㅡ;;;"
였다. OTL
그런데...그 말도 은근히 기분 좋았다.ㅋㅋ
이제 더 이상 미친 짓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나이가 오리라는 걸 알고 있기에...^^;;;
선언 후, 직장 동료가 이탈리아 여행 책자를 사줬다.
(조대리님 감사합니다~ ^o^/)
그리고...준비에 들어갔다.
우선 여정짜기. 아무리 티켓 날짜를 고르고 골라도 해답이 없었다.
결정적인 문제는...
날짜가 너무 짧았다!!!
으...ㅡㅜ
아무리 궁리를 해 봐도 채류 날짜가 5일을 넘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티켓도 계속 대기가 풀리지 않았고, 스케쥴도 썩 좋지 않았다.
그렇게 여행 3주 전까지 질질 끌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한번 가면 언제 다시 올지 기약도 없는 거,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꼭 가자..라는 생각에 탑X공에 전화를 해서 티켓을 예약했다.
일사천리로 티켓 스케쥴이 나왔다.
그것도 너무 환상적으로...ㅡㅜ
(아..물론 예산을 아~~주 빠듯하게 초과해 버렸지만 말이다...ㅡㅜ)
그래서 나온 스케쥴이 아래 두 스케쥴....
금요일 밤에 출국해서 일정을 토요일부터 시작하고 토요일에 귀국하는 스케쥴인 A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때마침 이전부터 대기로 잡아두었던 스케쥴 B도 드디어 대기가 해제되어 좌석 확정이 났다.
문제는....
가격 차이가 근 30만원 이상이 난다는 것이었다..ㅜㅠ
그런데 어찌하랴~
아까도 말했지만....
어차피 한번 가면 언제 다시 갈지 기약도 없는 거, 이왕 가는거 좀 더 길게 가자...라는 생각에 무조건 스케쥴 A로 올인!!!
항공권이 나오고 나니, 스케쥴은 일사천리.
21일 오전 당일 밀라노 후딱 관광 후 로마로 저녁에 출발
22일 로마 1일 - 바티칸 및 로마 야경 1일
23일 로마 2일 - 나머지 로마 1일 및 로마 야경 2일
24일 로마 3일 - 나머지 로마 2일 후 저녁에 피렌체로 이동
25일 피렌체 1일 - 피렌체 1일 및 피렌체 야경 1일
26일 피렌체 2일 - 피렌체 2일 및 쇼핑 후 베네치아로 이동
27일 베네치아 1일 - 베네치아 1일 및 야경 1일
28일 베네치아 2일 - 베네치아 오전에 잠시 여유를 갖고 커피 한잔 후 밀라노로 출발, 저녁에 출국.
간간이 커피숍을 전전하면서 구체적 이동 루트와 스케쥴 완성~
(머...처음엔 베네치아가 1일이고 피렌체가 1일이었지만...말도 안되는 일정이라...베네치아 1일 축소. 지금 생각하는 거지만, 정말 잘한 일이다. 휴~ @.@)
그리고 기차 일정까지 다 나왔다.
이제 구체적인 일정도 다 짰고, 항공권 전자티켓도 왔고, 아슬아슬했지만 열차 티켓도 왔다.
메모리카드도 4기가 새로 주문했고, 여행용 미니 카메라 3발이도 샀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출발일만 다가오기를 기다리면 되었다.
아...정말 가는 거 맞나...?
아직도 꿈인 것 같다.
2. Departure
이제 짐도 다 쌌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o^/
ps : ITALY가 아니라 ITALIA인 것은 영어가 아니라 원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이탈리아어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