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똑같아지는게 그렇게 좋아?

노소연2008.02.07
조회54
남들과 똑같아지는게 그렇게 좋아?

 

 

 

        다르게 살고싶다,

 

        숙제하듯 결혼해서 아이낳고

        남편과 아내가 되어

        거룩한 약속과 아기자기한 사랑을

        점차로 잊어가고

        아웅다웅 니가 그랫네 내가 그랬네

        너는 어떻고 나는 어떻고

        해준게 머있냐며

        지긋지긋 하다면서,

        그릇 집어던지고 (이건 쫌 .ㅍ)

        어떻하면 밖에 나가서 좀 놀 수 있을까

        궁리를 하고

        아가를 맡기고 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자유롭게 외출하는 것이 소원이 되어버리고

        거울을 보며 나 왜케 늙었지 해야하고

         책읽고, 음악듣는 여유를 부릴 수 가 없느냐 말이지,,

 

         영화와 드라마와 책과 현실과 결혼한 친구후배선배

         너무 나쁘게만 알아버린걸까,,

 

         남들과 똑같아지는게 그렇게 좋아????

 

         난 한송이 들꽃처럼 후후~ 바람불면 흐드러지게

         날라가고 싶고,

         꽃밭의 형형색색의 나비처럼

         총천연색을 지니고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