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하나 갖고싶다

adamslove2003.02.17
조회147

당신에게는 아무 스스럼없이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울고 싶을 때 함께 울어 줄 수 있는 친구가 몇 명이나 있는지요?

저녁 무렵 문득 올려다본 서편 하늘이 노을로 물들었을 때,
눈 내리는 겨울밤 골목길 구석 포장마차를 지날 때,
서슴없이 전화 수화기를 들 수 있는 친구가 있는지요?

그런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주위에 있다면,
우리는 이렇게까지 고독하지는 않을 겁니다.
우리의 삶이 이렇게 쓸쓸하지는 않을 겁니다.

<어린 왕자>의 여우는 이렇게 말했습이다.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중하게 소비한 시간이란다."

그렇습니다.
당신이 우울한 얼굴로 찾아갔을 때,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당신의 이야기를 귀담아 줄 수 있는 친구.
당신을 보며 마음을 읽어 줄 수 있는 친구.
당신의 손을 따뜻이 잡아 주는 친구.
당신에게 그런 친구가 몇 명이나 있습니까?

지금 손꼽아 보는 친구가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세상에서 남부럽지 않은 사람일 것입니다.

학식이 높은들, 재물이 많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살아가면서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하나도 없다면 말입니다.


<당신은 이런 친구 있습니까> 중에서


친구같은 연인을 찾읍니다. 착한 여자와 그를 아껴주는 남자. 그런 모습으로 살고싶은 여자를 만나고싶읍니다. 018-247-1536
 


ps. 전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만나고 대화하면서 조금씩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져보고싶읍니다. 그런 느낌을 알고싶읍니다. 한양땅 이대입구에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