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브라질 세계초록대회(5/1~4) 참가를 제안합니다

이장연200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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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브라질 세계초록대회(5/1~4) 참가를 제안합니다
[글로벌그린스] 2/13 서대문 사무실 오후3시, 글로벌그린스 참가설명회

2008년 02월 05일 (화) 19:11:07  koreagreens@koreagreens.org  

2008 브라질 세계초록대회(5/1~4) 참가를 제안합니다 한국 내 초록 여러분! 지난 2001년 호주 캔버라에서 있었던 제1차 세계초록대회 이후 7년 만에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다시 한 번 세계초록이 국제대회를 갖습니다. 이번 세계초록대회를 통해 초록의 정치적 위상을 한껏 신장시키고 초록의 국제적 연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초록정치인 및 초록정치운동조직도 가능한 한 의미 있는 참가를 하고자 초록정치연대가 초록 내부 뿐 아니라 우리나라 각계 초록주의자들과 함께 참여의 방식 및 초록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세계초록은 개인적인 삶은 물론 사회구조, 정치, 정책을 최대한 ‘초록화’하고, 이를 더욱 심화, 확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족하고 지난했던 초록의 정치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을 전망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멀리 브라질까지 날아가서 자체 평가는 물론 국제적인 활동과 연대하고 교류하면서 안과 밖을 함께 들여다보고 내다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에 세계초록에서 전해온 몇 가지 주요한 공지 및 정보를 공유하고 이번 세계대회에 다양한 초록의 참여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이번 2차 대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현안이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관련한 화두가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해 왔습니다. 초록정치연대는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세계초록의 행사 준비 단계부터 함께 협력하겠노라 답신하였습니다. 기후변화 건을 의미 있게 확산하기 위한 논의 구조로 세계초록은 ‘21세기를 위한 21개 주요사업들(21 Points for the 21st Century)’을 각국의 초록들이 제안해 주기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우선 초록정치연대는 다음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와 빈곤의 문제’
    ‘교토의정서 이후의 기후변화에 대한 초록의 전망’
    ‘생명권의 신장과 채식주의’
    ‘(황사문제를 비롯한) 동북아의 환경문제’
    ‘생협과 초록정치의 삶’
    ‘공식 해외원조(ODA)의 과제’

 이 밖에 기후변화, 생태, 환경, 도시에 관한 많은 주제가 있을 것인데, 초록정치 안팎으로부터 많은 제안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제안해 주십시오. 현지에 가서 즉흥적으로 결의문을 발표하고 제안할 수 도 있으나, 국내외 타 단체들과의 중복 및 미처 고려하지 못한 문제 등이 있을 것을 예상하여 대회 전 가능한 한 의제를 설정하고 공유하기를 바라는 세계초록 운영위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발표를 제안하는 측에서 발제문(영문)과 발표자를 선정하시고 미리 제안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지하는바, 대회 전 공유를 전제로 모든 발표가 가능하고 본회의와 의제들 간의 조정논의를 거쳐 다양한 결의문들이 채택될 것입니다. (자세한 절차는 자료로 준비되어 있으니 문의바랍니다.)

 우리 초록정치연대에서는 내부적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가동 중에 있으며 위 논의 내용들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각 단체 및 개인들이 준비할 일은 참가단체 및 개인의 파악과 대부분 자체부담이 될 경비의 문제, 발표할 의제들의 사전 조율 등이 되겠습니다. 우리 초록정치연대가 우선 각 단체에 제안을 드리고 취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에 동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보 공유차원에서 초록정치연대 홈페이지(http://www.koreagreens.org)를 많이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08 브라질 세계초록대회(5/1~4) 참가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세계초록에는 저소득국가의 참여 희망자들을 위한 지원에 기여 의사를 물어왔습니다만, 시원한 대답을 주지 못하고 있어 아쉽습니다. 참가비용에 관하여는 각 단체별 참가인원에 따른 자체 예산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자국의 참가자가 우선 지원대상이 되겠으나, “반드시 참여하여야 할 활동가나 단체를 위하여 전세계적으로 재원을 공유할 수 있다면 얼마나 초록적일까!”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21세기를 위한 21개 주요사업’에 부합하는 의제 외에도 세계화, 민주주의/민주화, 교육, 생물종다양성, 사막화, 고에너지산업구조 문제, 한반도 대운하, 태안반도 등의 화두들도 제안되고 있습니다. 한 국가나 한 지역에 국한된 문제들일 수 있으나, 결국 생태, 환경, 대안적 사회 등으로 이어지는 초록가치의 과제들입니다. 초록에 관한 한 범주와 영역에 구애받지 말고 기탄없이 제안하고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초록을 알리고 힘을 기르며 궁극적으로는 세계초록에 기여하고 초록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될 테니까요.

 이번 세계초록대회에서 또 하나 결정해야 할 중요한 안건은 세계초록 사무총장 인선과 이에 따른 사무총국 구성에 관한 것입니다. 현재 독일, 미국, 호주, 일본 초록들이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에 힘을 보탤 뿐 아니라 한국 초록도 의미 있는 역할과 책임을 자임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에 3개의 투표권과 3인의 공식 발언자를 부여하기로 세계초록이 결정하였습니다. 결의문과 같은 대개의 사안들은 만장일치에 가깝게 통과가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만, 사무총장 인선과 같은 주요한 결정사안에서는 공식적인 투표권이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한 국가에서 다수의 단체가 참가하는 경우, 국가 내 단체들 간의 합의에 의하여 3개의 투표권을 세계초록에 등록하도록 되어 있으니, 국내 참가 단체들 간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고 하겠습니다. 투표권과 공식 발언권을 가질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초록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아시아-태평양 초록연대(APGN, Asia-Pacific Greens Network)에 가입함으로써 가능하게 됩니다.

 지난 2005년 2월 일본 교토에서 처음 가진 APGN 대회에서 APGN 가입을 통한 세계초록 가입 인정에 합의하였고, 대회 직후 수개 월간 진행해 왔던 일입니다. 이제 긴 잠에서 깨어나 재개된 APGN 회원위원회의 가입을 위한 평가절차가 지금 진행되고 있으니, 귀 단체에서는 서둘러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초록정치연대가 이를 돕겠습니다. 한국의 초록들이 다양한 의견과 다양한 의결권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보고 싶은 것입니다.

 이 밖에 자세한 참가 방식과 행사진행에 관한 자료를 준비하고 있으니, 함께 연대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귀 단체에서 성의를 갖고 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초록대회에 가능한 한 많은 참가를 추구하지는 않겠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그 먼 거리를 대량의 탄소를 배출하면서 갔다 와야 하는가 하는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도 참가하는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참가단이 배출할 탄소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의미 있고 행사 후에도 계속해서 결실을 맺는 그런 대회가 되기를 바라는 각오가 더 앞서기 때문입니다. 초록정치연대의 GG2008 참가를 위한 준비위원회는 오는 2월13일(수)오후 3시에 참가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초록정치연대 GG 2008 참가준비위원회>

* 출처 및 링크 : 초록정치연대 http://www.koreagreens.org/news/articleView.html?idxno=727
* 관련 사이트 : 글로벌 그린 http://www.globalgreens.org/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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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브라질 세계초록대회(5/1~4) 참가를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