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의 저주를 아시나요???(정말 섬뜻하네요)

경태훈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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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의 저주를 아시나요???(정말 섬뜻하네요)

 

첫번째...

선조 25년이었던 1592년 4월 어느날...

 

한양 도성의 남문이었던 숭례문에서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하게도 숭례문과 성곽을 지키던 군대가 초기진화에 성공해

 

화재를 면했다. 비록 작은 화재였지만 조정과 한양백성들은 모두

 

흉조라며 근심걱정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화재가 발생한뒤

 

정확히 보름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일본의 20만 대군이 쳐들어왔

 

고 조선은 이렇다할 방어를 하지 못한채 전국을 유린당하며 7년동

 

안 지옥같은 시간을 지내게 되었다.

 

두번째...

구한말 대한제국 시대.. 비록 일본과 주변 열강들에 비해 근대화가

 

늦긴 했지만 대한제국은 고종황제와 내각의 일치단결로 급속도로

 

근대화를 이룩하였고 부국강병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그러던 1910년 어느날... 조선개국 이래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었던

 

숭례문의 현판이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졌고 흉조가 닥칠가 사람들은

 

전전긍긍했다.. 이로부터 며칠뒤 대한제국은 일본에 의해 강제합병

 

되었고 우리 민족은 37년간의 일제라는 암흑의 구렁텅이로 떨어졌

 

다...

 

세번째...

기나긴 일제시대를 이겨내고 우리 민족은 다시 한번 일어설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일제의 경제수탈과 식민지 정책에서 이젠

 

우리가 잘먹고 잘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했고

 

해방후 5년동안 서울은 평화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그러던 1950년 따사로웠던 초여름 어느날...1392년 건설한 이래 한

 

번도 붕괴가 없었던 숭례문 옆 성곽이 일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

 

다. 사람들은 별 뜻없이 성곽을 수리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지

 

만... 그로부터 몇일뒤... 수십만의 사상자와 수백만의 이산가족을

 

만든 동족끼리 죽이고 죽이는 비참한 6.25 전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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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쟁과 역사의 시련속에서.. 임진왜란,병자호란,6.25전쟁까지

이겨내며 근 700년동안 서울을 지키고 있었던 숭례문이 불과 5시간만에 누군가의 방화로 인해 완전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예로부터 숭례문에 무슨일이 생기면 우리나라에 이와같이 크나큰 재앙이 발생했는데... 이번엔 과연 무슨일이 생길까요..

태안기름유출사고..이천 화재참사에 이에 우리 한국엔 참 큰 재앙이

겹치는것 같습니다. 또한 신정부의 인수위는 자신의 모국어를 지키지는 못할망정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려 하고.. 우리 국토의 혈을 끊는 대운하를 건설하려 하고..(일제시대에 일본은 우리민족의 혈을 끊으려고 전국 명산과 명당에 쇠말뚝을 박았는데..우리가 이제 스스로 우리 국토를 죽이려고 하네요) 아마도... 숭례문이

우리에게 경고를 주는게 아닐까요? 우리 민족의 재앙이 있을때마다

경고를 했던 숭례문...

 

이번엔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역사를 외면하고.. 문화재를 경시하고.. 자신의 모국어를 천시하는 우리들에게 선조들의 경고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KK.T(경카푸념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