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Had Eyes....Jack Johnson(잭 존슨)

박원주20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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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서퍼 출신의 세계적인 포크 가수, 잭 존슨.

전세계적으로 1500만장의 판매고를 보이며 대박의 신화를 이룬 이후,

3년만에 발표한 네번째 정규 앨범

중 첫 싱글 커트 곡입니다.

 

가만히 누워서 잠 자기...라는 뜻이라는 이번 앨범은

그 말뜻처럼 여전히 잭 존슨 특장점인,

수수하고 편안하고 맑은 음색과 사운드가

마음을 평안하게 씻어줍니다.

 

"Recorded with 100% Solar Energy" 라는 문구가 붙인 이번 앨범은,

하와이와 LA 스튜디오를 태양열 시설로 전면 개조했고,

시설 내부도  친구들이나, 중고 가구점에서 사온 가구들과

아날로그식 테잎을 이용한 녹음,

그리고 잭 존슨 자체도,

오래된 통기타로 연주하고, 노래했답니다.

 

또, 전기 대신 친환경 대체 에너지인 태양열로 녹음하는 상징적 의미로서,

포크 음악의 트레이드 마크인 어쿠스틱 기타 보다,

전자 기타를 사용함으로서,

태양열이 얼마나 멋지게 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지를 증명했답니다.

 

이번 앨범은 CD 포장 역시,

친환경 잉크와 콩기름 용지를 이용,

100% 재활용이 가능하게 제작되었다네요.

바로 잭 존슨의 요구로...

 

스페셜 앨범이랄까, 사운드 트랙 이후 돌아온 잭 존슨은,

한결 환경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환경운동가의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CNN에서 잭 존슨의 친환경 녹음 현장을 보도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