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남성이 대학을 졸업하고 17년간 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해왔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놀라운 고백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존 코코란. 코코란은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문맹퇴치 재단을 운영하며 교육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란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글자를 읽거나 쓰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학교에서 교사가 책을 읽도록 주문하면 딴 짓을 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했고 교사들은 코코란의 상태를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라고만 판단했을 뿐 글을 읽지 못한다고는 전혀 생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코코란은 자신이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는 사실을 숨기면서 상급 학교에 진학했고 주변에 숙제를 부탁하거나 시험지를 친구에게 빼돌려 대신 치르게 하는 식으로 학교생활을 지속해 나갔다. 고교 시절 운동부에서 활동한 코코란은 운동실력을 바탕으로 인근 대학에 진학했고 대학에서도 여전히 친구들에게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부탁하고 대리 시험을 칠 것을 강요해 졸업장을 받아 낼 수 있었다. 대학졸업 후 교원부족에 시달리는 교육구를 통해 손쉽게 교사직을 얻은 코코란은 칠판에는 한 글자도 쓰지 않은 강의 중심의 수업으로 교사직을 17년간이나 '문제없이'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란은 "나는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했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고 시스템을 파악하는 데는 남다른 능력이 있었기에 사회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교사로 일하는 가운데 부동산 개발업에도 손을 대 재산을 일궈 나가는 수완도 발휘했다. 그러나 중요한 계약서에 서명해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문맹에 한계를 느낀 코코란은 48세의 나이로 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1년 만에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읽기와 쓰기 능력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문맹은 어린이 방치와 학대에서 비롯되는 가운데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평생 수치심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다"면서 "나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새로운 기회를 주는데 여생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존 코코란 재단을 운영하면서 문맹퇴치 교육자로 일하고 있는 코코란은 '글을 읽지 못한 교사'라는 자전적 책을 출간해 드라마 같은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그는 웹사이트 johncorcoranfoundation.com을 통해서도 문맹퇴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미국이 쉽게 보인다." 미국전문 정보/뉴스 포탈사이트]- Copyrights 유코피아닷컴(www.ukopi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주남성 '문맹상태서 17년간 교직생활' 충격고백
놀라운 고백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존 코코란.
코코란은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문맹퇴치 재단을 운영하며 교육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란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글자를 읽거나 쓰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학교에서 교사가 책을 읽도록 주문하면 딴 짓을 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했고 교사들은 코코란의 상태를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라고만 판단했을 뿐 글을 읽지 못한다고는 전혀 생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코코란은 자신이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는 사실을 숨기면서 상급 학교에 진학했고 주변에 숙제를 부탁하거나 시험지를 친구에게 빼돌려 대신 치르게 하는 식으로 학교생활을 지속해 나갔다.
고교 시절 운동부에서 활동한 코코란은 운동실력을 바탕으로 인근 대학에 진학했고 대학에서도 여전히 친구들에게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부탁하고 대리 시험을 칠 것을 강요해 졸업장을 받아 낼 수 있었다.
대학졸업 후 교원부족에 시달리는 교육구를 통해 손쉽게 교사직을 얻은 코코란은 칠판에는 한 글자도 쓰지 않은 강의 중심의 수업으로 교사직을 17년간이나 '문제없이'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란은 "나는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했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고 시스템을 파악하는 데는 남다른 능력이 있었기에 사회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교사로 일하는 가운데 부동산 개발업에도 손을 대 재산을 일궈 나가는 수완도 발휘했다.
그러나 중요한 계약서에 서명해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문맹에 한계를 느낀 코코란은 48세의 나이로 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1년 만에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읽기와 쓰기 능력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문맹은 어린이 방치와 학대에서 비롯되는 가운데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평생 수치심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다"면서 "나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새로운 기회를 주는데 여생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존 코코란 재단을 운영하면서 문맹퇴치 교육자로 일하고 있는 코코란은 '글을 읽지 못한 교사'라는 자전적 책을 출간해 드라마 같은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그는 웹사이트 johncorcoranfoundation.com을 통해서도 문맹퇴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국이 쉽게 보인다." 미국전문 정보/뉴스 포탈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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