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달리아 (The Black Dahlia, 2006)

김보람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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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달리아 (The Black Dahlia, 2006)

The Black Dahlia, 2006

범죄,드라마,미스터리/2007.11.01/120분/독일/18세관람가

 

감독 : 브라이언 드 팔마

출연 : 조쉬 하트넷, 스칼렛 요한슨, 아론 에크하트, 힐러리 스웽크...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던 영화 였다.

마지막에 어떻게 된 건지 다~ 밝혀 졌지만 여전히 남는 의문은 어디에서 풀어야 할지..

 

이름 있는 배우, 이름있는 감독, 원작 소설로 탄탄한 이야기 구성을 기대 했던 나는 조금의 아쉬움을 느낀다.

하지만 버릴것만 가득 했던 영화가 아니었던 것은 분명하다.

보고는 의아 한것이 많았지만 나는 그 시대, 그 잔혹성에 소름이 끼치는 경험을 해야 했다. 

 

여러가지 사건이 뒤섞여 만들어진 사건의 전말과 어의없는 죽음은...

조금 예상 밖이라 어떤 의미에서 기막힌 반전이 아니 었을까? 얻은것은 아쉬움이지만...

사실, 감독이 욕심을 부렸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은 조금 맞는것 같다고 생각 하고 있다. 복잡한 사건들이 한데 모이는 중요한 시점이 어긋나 버렸다. 끝난 사건에 뭔갈 기대하게 만들었다.

 

보고 다시 생각해 봤다.

이야기는 이해하기 힘들고 실망한 점이 많았지만 연기력이나 배경등에서 느끼는건 충만함.

나는 자칫 지루 할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던것은 극의 긴장감이 아니라 인물간의 긴장감이 아니었나 생각 한다.

 

벅키와 리 그리고 케이.

그속에서 무언가를 기대 하게 만들고, 매들린은 의외의 복병으로 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본인에겐 어의 없는 죽음을 맞이 하고 말았지만... 그리고 무명 배우 였던 여자는 슬픔을 남겼다.

 

영화에 많은 부분에서 감독이 바라는 의미를 찾지 못한나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지만 역시, 한번보고 판단할 만한 영화는 아니었다.

 

소설을 읽고 다시 영화를 볼까 생각 중이다!

그럼 그 속에 숨겨진 의미와 함께 새롭게 다가 올 영화가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