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외롭게, 쓸쓸히 서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 문득, 남자는 외로움에 떨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울고 있는 남자의 발밑에서, 남자의 그림자가 말을 걸어왔다. " 왜 우는거야? " 남자는 북받쳐 오르는 설움을 삼키며 말했다. " 왜 나의 곁엔 아무도 없지? 무엇때문에... " 한동안 조용히있던 그림자가 말하였다. " 글쎄.. 그건 아마 네 자신이 스스로를 외롭게하였기 때문일거야. " 차가운 시멘트위에 그림자를 신경질적으로 밟으며, 남자는 귀찮다는듯, 말하였다. " 그런 말은 집어 치워, 지금 난 아주 외로워 그것은 나의 탓이 아니야.. 그 밑에서 언제까지 지겹게 붙어다닐거야?! 날좀 내버려둬, 지금 난 너무 슬퍼.. 모두 내탓이라느니 억지스러운 설교나 늘어놓지 말고 나를 좀 내버려둘수는 없어? " 서러움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오열하는 남자의 밑에서 그림자는 조용히.. 다시 말하였다 " 미안해, 하지만 난 너와 붙어있을 수 밖에 없어.. 하지만 꼭 나쁜것은 아니지.. 잘 봐봐.. 너는 이제 혼자가 아니잖아? " "..." 사람은 당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에 당황하여 주위에 시선을 두지 못하는 때가 많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아라. 이렇게나 넘쳐흐르도록 고마운 사람들이 바로 손을 뻗으면 닿을 그곳에 서있다. 가끔은.. 앞을 향해 걷지만 말고 주위를 둘러보자.. 그러면 가슴저리도록 감사한 누군가가 당신의 옆에 서있을지도 모른다.3
남자와 그림자.
혼자서 외롭게, 쓸쓸히 서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
문득, 남자는 외로움에 떨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울고 있는 남자의 발밑에서,
남자의 그림자가 말을 걸어왔다.
" 왜 우는거야? "
남자는 북받쳐 오르는 설움을 삼키며 말했다.
" 왜 나의 곁엔 아무도 없지? 무엇때문에... "
한동안 조용히있던 그림자가 말하였다.
" 글쎄.. 그건 아마 네 자신이 스스로를 외롭게하였기 때문일거야. "
차가운 시멘트위에 그림자를 신경질적으로 밟으며,
남자는 귀찮다는듯, 말하였다.
" 그런 말은 집어 치워, 지금 난 아주 외로워 그것은 나의 탓이 아니야..
그 밑에서 언제까지 지겹게 붙어다닐거야?! 날좀 내버려둬,
지금 난 너무 슬퍼..
모두 내탓이라느니 억지스러운 설교나 늘어놓지 말고
나를 좀 내버려둘수는 없어? "
서러움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오열하는 남자의 밑에서
그림자는 조용히.. 다시 말하였다
" 미안해, 하지만 난 너와 붙어있을 수 밖에 없어..
하지만 꼭 나쁜것은 아니지.. 잘 봐봐..
너는 이제 혼자가 아니잖아? "
"..."
사람은 당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에 당황하여
주위에 시선을 두지 못하는 때가 많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아라.
이렇게나 넘쳐흐르도록 고마운 사람들이
바로 손을 뻗으면 닿을 그곳에 서있다.
가끔은.. 앞을 향해 걷지만 말고
주위를 둘러보자..
그러면 가슴저리도록 감사한 누군가가
당신의 옆에 서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