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The Game)

이일영2008.02.16
조회30
더 게임 (The Game)

 

더 게임 (The Game , 2007)

 

 

 

- 감독 : 윤인호

 

- 출연 : 신하균(민희도), 변희봉(강노식), 이혜영(이혜린), 손현주(민태석), 은성(주은아)

 

- 런닝타임 : 116분

 

- 장르 : 스릴러

 

- 개봉일 : 2008.01.31

 

 

 

[시놉시스]

 

Round 1 >> 피할 수 없는 달콤한 제안, 충격적인 내기
공원에서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 민희도(신하균 분)는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연인 은아(이은성 분)와 함께라면 작은 일상마저 소중하다고 느끼는 평범한 청년. 어느 날, 그에게 정체불명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리고 비밀스럽고 거대한 저택으로 초대된 그에게 금융계의 큰 손이라 불리는 강노식(변희봉 분)은 거액이 걸린 일생 일대의 내기를 제안한다. 그의 무모한 제안에 흔들리던 희도는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했던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식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인생을 건 최대의 도박을 시작한다.

Round 2 >> 단 한번의 게임으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가난한 거리의 화가 민희도와 금융계의 전설적 대부 강노식. 단 한번의 위험한 게임으로 그들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한 순간에 자신의 전부나 마찬가지인 젊음과 몸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희도, 그리고 부와 명예뿐만 아니라 한 청년의 모든 것인 젊음과 몸까지 갖게 된 노식. 모든 것을 잃고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희도는 삼촌 태석(손현주 분)의 도움을 받아 노식의 부인이었던 혜린(이혜영 분)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녀는 희도에게 뒤바뀐 운명을 되찾을 방법을 제시하는데..

Round 3 >> 마지막, 목숨을 건 승부를 시작한다.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다시 한번 위험한 게임을 준비하는 희도. 그는 강노식의 몸을 가지고 다시 한번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과연 마지막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Review]

 

와 왠지 비슷한 늬앙스를 풍기는

뇌를 바꾼다는 왠지 생각해보면 공감 안되는 소재로 두 사람의 뇌가 바뀌면서 새로운 인생과 삶을 살아가면서 그 안에서 발생되는 인간의 끝 없는 욕심과 잘못 된 미련을 보여주는 영화다

 

일단 이 영화의 소재는 말도 안되는 소재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반면에 괜찮은데? 라고 생각이 들었다

 

잘 못 영화를 풀어가면 상당히 지루하거나 말도 되지 않는 영화가 될 수 도 있었는데, 감독은 나름대로 그 부분에 단점을 최대한 극복하려는 부분이 보였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두 사람의 뇌가 바뀌면서 살아가는 과정이 아니라 바뀌면서부터 어떻게 결말이 나오느냐~ 의 결말이 중요한 포인트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정말로 결말이 오기전까지 긴장감도 없으며,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다고 느낄정도로 루즈하게 진행 된다

 

너무나 뻔한 내용으로 흘러가면서 '이렇게 결말이 나오는건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흘러가면서 나름대로의 반전을 내놓지만 그 부분은 결국 관객들이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끝나게 된다

 

자신의 몸을 되찾고 싶어하는 '민희도'

젊음을 되찾고 그 이상의 욕심 때문에 '민희도'가 되려는 '강노식'

 

이렇게 설정되었고 끝나면서 나름대로 반전이라고 내놓은건 신경과 의사의 의미 심장한 대사로 인하여 두 사람은 남이 아닌 혈족이라는 관계라고 성립이 되지만

 

마지막에 보여주는 '민희도'의 모습은 여전히 아이러니한 의구심을 남기게 된다

 

"정말 강노식이 두번째 내기에서도 이겨서 민희도의 기억까지 삽입한건가?"

 

"민희도가 결국엔 자신의 몸을 되찾고, 몸에 새겨진 버릇까지 자신도 모르게 하는건가?" 등의 각 결론이 난무하게 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결국엔 '민희도'가 자신의 몸으로 돌아온 것이 아닐까 싶다

 

엔딩에 의사가 '강노식'에게 하는 대사중에서 "회장님만 내기를 하고 계시는 줄 압니까?" 라는 말로 시작하면서 "나는 지금 1/60000000의 확률의 도박을 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말하면서 그 확률이 정말 운이였을까? 하면서 가족이 아닌 이상 그 확률은 맞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그 이전에도 의사와 '강노식'의 잠깐 다투는 대사도 나오는데

의사는 자신을 놓아줄 것을~

'강노식'은 그런 의사를 못 놓아준다라고 말하면서 다투다가

아차~ 하고 마지막엔 "자네도 이제 쉬어야지~"라면서 얼버부리게 되는데

 

이미 마취에 취하여 그런 의사의 말을 들으면서 '민희도'의 몸을 가진 '강노식'은 마취에 취하면서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 부분이 바로 의사가 자신의 말처럼 기억까지 바꿔주지 않을것을 알고 죽음을 짐작한 눈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민희도'는 자신의 몸을 되찾았고

감독이 말한것처럼 혈족이라는 증거와 이미 몸에서 습관이 되버린 담배의 모습이 "변희봉이 결국엔 또 이겼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점을 뒤집어 버릴 수 있는 반전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차피 이 영화는 감독이 처음에 말한것처럼 "결론은 결국은 젊음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던 사람이 겪는 비극적 결말을 암시한다" 라고 말한것처럼 '민희도'의 시점보다는 '강노식'의 시점으로 영화를 봤어야 하는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야 그러한 결과적 반전이나 결말이 조금은 성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어떻게 생각해서 결말을 만드느냐의 따라서 달라지게 만들어나서, 이래저래 여러가지 결말을 만들 수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결말은 이렇다는거다

 

뭐 영화의 결말도 중요하기야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정말 두 배우의 연기력은 최고라고 생각이 들었다

 

"신하균"의 연기도 최고였지만, "변희봉"의 연기력은 정말 말 그대로 전율이 돋을 정도였으니~

 

내 나름대로 결말을 추려볼 수 있었던, 오랜만에 생각하게하는 영화를 봤다

 

 

 

[Movi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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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Poster]   더 게임 (The Game)   더 게임 (The Game)
    [전체평점 ★★★★★☆]     Review By. 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