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 Story -젊음을 잘 못 즐기지마세요.

김미경2008.02.17
조회238
TN''s Story -젊음을 잘 못 즐기지마세요.

"모리, 즐기자! 젊음을 즐기자!"

 

"그래그래~ㅋ"

 

"젊다는게 얼마나 좋니~ 남자도 많이 만나고, 뭐 까짓거 원나잇도 나쁘지 않잖아."

 

"티엔, 하지만 그건,,,"

 

"모 어때! 솔직히 더 나이들어서 그럴꺼니? 결혼하고는 더더욱 못할것이고! 그냥 하루 뜨겁게 즐기는것뿐인데!!!"

 

"티엔, 내가 오늘 일을 끝나고 집에오는 지하철 안에서 한 아기엄마를 봤어. 딱봐도 내 나이또래밖에 되지 않았어. 20대 초반정도? 친구랑 같이 있더라구, 옷입은 스타일은 영락없이 그냥 여대생에 불과한데 작은 몸에 아이를 안고 한쪽어깨엔 귀저기가방을 들고, 그래서였는지 사람들의 시선은 너무 자연스럽게 그사람에게 향하더라. 그 아기엄마는 그 시선도 아랑곳하지않고 친구에게 아기자랑을 하더라. 절대로 그 아기엄마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말하는게 아니야. 오히려 멋있었어. 섹스는 그런거야. 하루밤 뜨겁게 즐기는거? 그거 좋지, 니 말대로 나이들어서 할수도 없고, 결혼하고는 더더욱 하면 안되는거고, 하지만 그건 책임이란게 따르는거야.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 물론 아기가 생기지 않을지라도 그건 책임이 따르는거야. 티엔, 섹스는 니가 책임을 질 수 있을때, 그리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그때해도 늦지 않아."

 

 

 

-정말 사랑할때,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그 어떤것도 다 책임질 수 있을때, 그때 해도 늦지 않아요. 젊음을 잘 못 즐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