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 좋지만 ...

최주한2008.02.19
조회38

저는 다시 태어나도 한국인으로 태어나고 싶고,우리나라를 사랑하는 평범한 30대 가장입니다.

이 글은 저와 상관없이 타인을 비난하는 글이 아니라,우리모두가 변해야 한다는 뜻에서 쓰는 글입니다.

 

대한민국,세계에서 한 열번째정도로 잘사는 나라입니다.

순위는 뭐 엎치락 뒷치락하는거고 크게 중요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맨날 경제 경제 노래를 부르고 선진국대열에..어쩌고 저쩌고...그러지요.

물론 잘 살아야지요.나라도 부자되고 개개인도 다 잘살아야지요.

 

그런데 그러면서 한가지 잊고 있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사람,개인적으로 보면 다들 하나같이 너무 좋은 사람들인데,왜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렇지 못할까요?

 

왜 길가다가 부딪히면 인상을 쓸까요?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물론 많습니다.

 

왜 사람을 확확 밀까요?

먼저"실례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물론 많습니다.

 

왜 손님에게 고자세로 대할까요?

물론 상당히 친절하고 기분좋은 서비스를 하시는 업체가 훨씬 많습니다.

 

일단 따지고 싸우려드는 사람들,정말 무식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흔희 눈에 띕니다.

 

저는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제돈내고 타는데... 바쁘신데 괜히 저때문에 이쪽으로 들러주신분에게 차를 얻어타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침들을 뱉을까요?

침을 뱉는데는 때와 장소를 안가립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은 다들 안그러신줄 제가 잘 압니다만...길에 다니다 보면 정말 많습니다.

카~악,툇 하시는 분들.

 

그리고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에 대한건데요,저는 버스안이난 지하철에서는 핸드폰을 진동으로 한뒤 장시간 통화는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제 생각이 틀린겁니까?

핸드폰 막 울리고 오~랫동안 큰 소리로 통화를 하시는분들 정말 자주 봅니다.

옆에서 그러면 정말 짜증나거든요.

일본에는 지하철에서 방송을 합니다.

인공심장보조기등을 다신분들이 핸드폰 전파로 기기에 장애가 될수도 있다고 경로석주위에서는 핸드폰을 끄라고 합니다.다른 분들은 핸드폰은 진동으로 해두고 주위사람에게 피해가 안가도록 통화는 하지말라고 합니다.

그 사람들이 국민성이 선진화되었거나 그렇다기 보다는 이렇게 방송을 해대니 사람들은 그게 상식이 되는겁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은 치한방지를 위한 무슨 그런 방송만 하지요.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지금 지하철에서 방송나오는게 치한방지를 위한 은근 겁주기 방송으로 탄생된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왜 사람 내리는데 밀고 들어올까요?

문앞에 선 분,왜 그렇게 버틸까요? 잠깐 내렸다가 타시면 될텐데...

누가 낭떠러지로 밀어내는것처럼 막 안밀려나갈려고 버팁니다.

이것도 여기저기 써붙이고 방송막 때려야합니다.

지하철 타는곳에다가

"내리시는 분을 위해 잠시 옆으로 비켜주셨다가 모두 내리신후에 타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써붙이고...

안에서도 방송해야 합니다

"이번역은 오른쪽문이 열립니다.차내가 혼잡한 경우 원활한 소통을 위해 문쪽에 계신분들은 잠시 내렸다가 다시 타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해 보겠습니다.

얼마전 버스에서 금연 이란 문구가 써있는걸 봤습니다.

아니 요즘 누가 버스에서 담배를 피운다고 ...

그리고 운전석 뒤에 이렇게 써있습니다.

통화는 뒤로 가서 하세요...

운전에 방해가 되니 뒤로 가서 전화하라는겁니다.참네...

시내버스든 시외버스든 뭘 써붙이든 방송을 하든 해야합니다

<버스안에서는 옆사람에게 피해가 되지않도록 핸드폰은 진동모드로 해주시고

통화는 간단히 작은 목소리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예 dnb폰으로 소리를 크게 하고 보거나 챵챵 소리를 내며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이어폰 끼고 해야죠...안그렇습니까? 젊은 학생들이 그러는거 자주 보는데...

 

얼마전 수원의 ㅇㅇ대 근처의 어느버스정류장에서 한 남학생이 바닥에 침을 허~옇게 뱉어뒀는데 어느 여학생이 딱 그위에다가 볼팬을 떨어뜨리는걸 봤습니다.

여학생은 주우려고 하다가 침을 보고 흠찟 하더니 그냥 갔습니다.

버스정류장에도 써붙입시다.

"니침은 니가 삼키시고,정 뱉고 싶으신 분은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지않도록 하수도같은 곳에 잘 뱉어주세요"

"버스정류장에서 사람이 많은데 담배 태우지 마시고,저~쪽에 구석탱이에 짜그러져서 태우고 오세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써내려왔습니다.

어떤 분들은 너나 잘해라 그러시겠지만,저는 외국인을 상대하는 직업인데 외국인에게 이런말 들으면 정말 챙피하답니다.

글로벌시대에 우리만 사는게 아닌데... 우리나라, 경제도 좋지만 의식 개몽운동을 누가 나서서 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종교단체도 좋고,대학생들도 좋고 보다 자랑스런 한국,한국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이 와서 보고 정말 한국인은 다르더라 .. 할 수 있는 나라가 됩시다.

 

주제넘게 이런 글을 쓴것은 용서해 주시고,이제 우리모두가 바뀌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