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교회전도하러온 사람과 싸울뻔.

윤상일200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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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교때문에 집에서 떨어져 나와서

 

타지에서 혼자 원룸에 자취를 하는데요.

 

솔직히 전 교회나 성당 뭐 이런 종교 싫어하는거 아닙니다

 

딱히 나쁜감정이나 좋은 감정도없고 무신론자로써.

 

그런데 막 다짜고짜 무식하게 강제로 집안으로 발 들이밀면서

 

교회나오라 뭐 믿으라 지옥이란곳을 아느냐

 

이런 사람들 진짜 싫습니다.

 

오늘도 오후에  집에서 티비보고 책상에 앉아있는데

 

참고로 저희집은 현관에 벨이 없어서 노크를 하게 되있는데요

 

어떤사람이 말도없이 문을 쿵쾅쿵쾅 두드리길래

 

전 누구세요 그랬죠

 

말이없길래 또 전 친구가 놀러왔나해서

 

문을 살짝 열엇는데 그순간!!!!!!!!!!

 

아줌마가 발한쪽과 손을 현관사이로 슥 집어넣고 문을 못닫게 막는 것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좀 동남아 풍 스러운 아줌마 한분 계셨구요.

 

저 : 누구세요?

아줌마 : 혼자사세요?

저 : 누구시냐고요

아줌마 : 좋은 행사가있어서 효도하시라고 왔습니다.

저 : 죄송합니다. 관심없습니다 수고하세요

 

이러고 문을 닫을려고 하는데.

 

아줌마 : 교회 다니세요?

저 : 저 종교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문닫겠습니다.

아줌마 : 자꾸 이러시면 지옥이라는 불구덩이에 떨어집니다!

 

이때까지도 발이랑 손 집안으로 넣고 있었구요

 

저 : 저 종교관심없거든요 저 잠자던중이 죄송합니다. 가주세요.

아줌마 : 젊은 사람이 말이야! 어른이 말하는데 싸가지 없이!

                너 그러면 나중에 지옥떨어져서 온몸이 갈귀갈귀 찣겨서 죽어 알어!?

 

전 황당해서 그냥 힘으로 발을 밖으로 밀어내고 손 잡고 밀면서

 

저 : 죄송합니다.교회안다녀요 문닫을꼐요 손다칩니다 . 나가주세요.

 

이러고 밖으로 완전히 밀어내고 죄송하다고 인사하며 문닫았습니다.

 

그순간 아줌마가 손을 집어넣어서 손바닥 손등부분이 문에 끼였어요.

 

그래서 제가 우선 죄송하다고 그러면서 그러니깐 가시랬잖아요 이러면서

 

손을 봤는데 다행히 멍이라든지 뭐 피자국 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죄송합니다 저 교회다닐생각 없구요 그만 가주세요

 

이렇게 인사하고 문닫을려는데 문앞에서

 

아줌마 : 세상에나  이놈이 멀쩡한 내손 짤라먹을려고 하네!! 아이고 세상에!!

 

이러면서 막 소리지르고 행패를 부리는겁니다.

 

전 원룸에 살아서 그 통로에 있던 사람들도 막 현관문 열고 나와서 힐끔 쳐다보구요.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못한게 없는데 아줌마는 막 땅바닥에 주저앉으면서 머

 

상해죄로 신고를 하니 어쩌니 하고

 

계속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돌려보내기는 했거든요.

 

가면서 너 나중에 두고보자 이새X야!! 이러더라구요;

 

진짜 어의가 없어서.

 

그렇게 따지면 당신네들은 가택침입 했으면서.

 

진짜 전 교회나 성당 사람들  자신들이 믿는 종교가 좋으니까

 

다른사람한테 나는 이렇게 이 종교를 믿어서 좋다

 

그러니 너도 한번 믿어보지 않을래?

 

이런게 전도 아닌가요?

 

왜 굳이 싫타는 사람 10분 20분씩 잡아가면서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하고

 

집에 와서도 노크하고 누구세요 하고 물어봐도 가만히 있다가 하도 말없길래 현관문 살짝 열면

 

우선 드리밀고 보고 꼭 이렇게 까지해서 전도를 해야하나요?

 

또 처음에 뭐땜에 왔냐 하면 교회라고 말도안하고

 

삥삥~ 둘러대다가 마지막에 교회어쩌고 저쩌고 그러고.

 

정말 이런 강압적이고 막무가내식 전도관행은 사라졌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말씁드리지만 전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무신론자고

 

교회나 성당 절  이런 다른 종교에 대해서

 

악감정도 없을뿐만 아니라 좋은감정도 없는 그냥 중립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