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의? 현실주의?

조성욱2008.02.19
조회143

안녕하세요.

얼마전 친구와 대학로에서 술을 한잔하면서 애기했던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씁니다.

몇일전 저와 제친구 a양 , b군과 함께 대학로에서 술을마시다가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크게 보자면 "돈이면 인생은 다된다/안된다" , "사랑이 최고다 / 사랑에도 한계가있다"

뭐 이런.. 남들도 술마시며 가끔 한번씩 하는애기들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사실 이해가 안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는걸지도 모르지만..

 

a양은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돈보다 소중한것은 수없이 많고 많다 사랑,우정등....

저는 돈은 어쩔수없는 1순위다.. 현실은 보다 냉혹하고 차갑고 써늘한곳이라고 반박도해보고..

 

그렇게 뭐 정신적인 가치 / 물리적인 가치 등등.. 한참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또 사랑에 대해서 주제가 넘어갔는데.

전 아무리 사랑해도 돈이없다고 불행할것이다. 라고 비슷하게 주장했고

친구 a양은 정말 사랑한다면.. 돈이없어도 행복하게 살수있다..

뭐 이런애기.. 자세하게 설명안해드려도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아실겁니다..

그래서 제가 a양에게 연애를 해봤다면 왜 니가 이런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커피숍,영화관람,놀이공원,수영장,겜방 등 돈없어도 무료로 제공해주는 안식처가 아니다..

등등.. 

 

그리고 b군이 "너두 맞구 , 너두 맞다" 라구 하니까 a양이 박쥐같다구 하길래

저는 그게 꼭 나쁜건 아니라고 대답했다가 또 1시간 대화가 추가 되었습니다...

우직한것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있게 판단하는것도 나쁘지않다.

뭐 이런애기하다가 하얀거탑 장준혁 애기 나오구 얼추 스펙타클하게 애기했습니다만

 

제가 잘못 깨달은걸까요.

 

그렇게 이야기 하다가 나중에 그러더군요.

"넌 너무 현실주의야" 라고 하길래..

" 너도 이상주의야" 라고 애기해주고..

막판에는 좋게 술집을 나왔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좀 착잡해서염..

사실 아주 풀어서 그날있었던일을 ~~~~!!장문으로 쓰고싶지만 그러면 안읽어주실거같아서...

그냥 생각하다가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굼해서 글을 남깁니다!

 

헉 근데.. 이렇게 진지한건 내타입이 아닌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