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규제에 관하여...

김영현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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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쪽에는 두발이 거의 자유화가 되었을지모르겠지만..

부산에는 아직 두발규제가 존재합니다.

부산고,금성고,동래고 등등...

모 학교에서는 학생부담당선생님도 아닌분이

수업을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머리를 검사하여 옷깃에 조금이라도 닿으면

종이 한장을 찢어서 잡으라고 하고 가위로 잘라갑니다.

두발규제가 너무 심하면 긴 것보다 짧은것이 더 신경쓰입니다.

직모에다가 머리카락이 굵어서 완전 뻗치는 머리는 3~5센치미터까지자라도

귀두컷모양새에서 자라고, 귀두컷처럼 각지고..그런것때문에 이상해보이고

뻗는머리는 반곱슬과 같은 두피에 딱 달라붙는머리와는 달리

조금만 길어도 매우 지저분해보입니다.

완전히 뽀글뽀글한 머리의 경우...대개 별명이 라면따위의 별명이 붙습니다.

선생님들한테도 주목받고요...그거 스트레스 엄청받습니다.

부산의 여학교는 적당히 규제하고있어서 여자들이 스타일은 대부분 연출할수있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앞머리 일자로내는것, 다쓰베이더모양의 머리 등등....

하지만 남자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샤기 레이어 울프 댄디 드레곤 등등.....남성컷이 많긴 하죠.

하지만 두발에 안걸리도록 맞춰서 샤기 레이어 울프 댄디 하면...

엄청 찌질해보입니다....그것도 스트레스이고, 그 스트레스가 학습능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짧으면서 ㅇ유행타는것을 말할수가있는데요,

기껏해야 모히칸,인디....그건 선생님들의 입장에서는 너무 불량스러운머리이죠.

그머리 하고가서 선생님들한테 찍히면..그것때문에 또 스트레스받을뿐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김경호씨처럼 기르고 염색하고 파마하고...그런것을바라는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단지 머리 길이일 뿐입니다.


대학생들을 보십시오. 대학생들은 머리 길이 규제가 있습니까?

없지않습니까. 그런데 대학생 여자들도 적당한 길이가 되면 자르고

남자들도 여자처럼 기르는 사람 극히 드물지않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두발규제 학생들이 만족하는 선까지 완화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기를생각 말고 공부나 해라고요?

재수해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간분들..

머리 밀고 공부해서 그런건가요?

물론 정신차리자는 의미에서 삭발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스타일이 계속 유지됩니까?

그 스타일을 매우 좋아하는사람은 그 스타일로 계속 재수공부를 할수있겠죠.

대개 그렇지 않습니다.

외모에 신경쓸 시간에 공부나 하라고요?

외모때문에 그렇게 스트레스받는데 공부할 집중력은 어디서 오는거죠?

자기와의 싸움이라고요>?

그러면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사람들이 많습니까?


경제적 관점에서 생각해봅시다.

두발 규제가 현재와 같다면 1달에 한번씩은 미용실가야합니다.

부산기준으로 미용실가는차비 왔다갔다하는것 1400원

미용실값 7000원....

1달에 한번 가야하니까 1년에는 100800원..지폐로만 따지자면 10만천원...

옆,뒷머리가 뻗치는 학생의 경우 옆 뒷머리의 숨을 죽이기 위해 왁스를 쓰죠.

왁스값5000원..학생들입장에서는 미용실 한번가는 돈이 결코 작은돈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머리 잘라오라고 돈을 쥐어줍니까?

대한민국 헌법 1장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신체의 자유를 갖는다는말이 적혀있습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닙니까?

학생들이 공부하는 책, 교복에도 세금이 다 붙습니다.

그 세금을 받아가는것으로보아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맞습니다.

머리카락도 자신의 신체이구요.

그 머리카락을 단속하는것은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학교는 사회를 배우는 장입니다. 그런 학교에서 학생들은 부당한 기본권 침해를

받고있습니다. 다른예로 야간자율학습이 있는데요, 말만 자율이지

야간자율학습 빼먹으면 매로 다스리지않습니까? 여튼 이말은 접어두기로하고


두발 규제는 대한민국 국민의 일부인 학생의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이고

이건 위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