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도 없이...멍하게 앉아있다가 두손을 번쩍 들어 가슴으로 당기고...또다시 번쩍 들어 가슴으로
당기고...몇번 그더시더니...또한번 두손을 번쩍들어 가슴으로 당기더니 무언가를 안은듯
그대로 폭 쓰러져 주무시더랍니다. 그후 며칠뒤 가출해서 소식없던 오빠가 돌아왔답니다.
그날 어머니가 보신것은 어떤 할머니가 공중에 떠서 오빠 어렸을때 모습을 한 아기를 안고
씨익 웃으면서 던질것처럼 서있더래요. 그러곤 어머니를 보고 웃으며 아기를 방바닥으로
던지고...두팔을 뻗어 안으려고 하면 없고 어느새 또 할머니가 공중에 떠서 아기를 던지려고
웃고 있고...마지막엔 정말 이번에 아기를 못받으면 오빠가 죽을것 같더랍니다. 그래서 있은 힘껏
받아 가슴에 안고는 쓰러졌다고 하셨대요.
5. 이 사람이 달래잖아!
전북 부안에 살고있는 큰삼촌이 겪은 일입니다. 지금이야 교통편이 좋지만 그당시엔 마을버스에서
내려서도 한참가야 할머니네 댁이 나왔답니다. 동네 형하고 같이 장에갔다가 자전거 뒤에 돼지고기
서너근씩 싣고 돌아오는데...동네 어귀에서 그 형이 갑자기 자전거를 세우더니 고기를 풀러서 땅에 내려놓더래요. 큰삼촌이 형 왜그러냐고 하면서 고기를 다시 줏어서 자전거 뒤에 올려놓으면 또 땅에 내려놓고 한참을 실랑이 하다 대체 형이 왜 왜그러냐고 소리를 뻑지르니...그 형이 한다는 소리가...
아무도 없는 바위를 가리키면..."이 사람이 자꾸 달라잖아!" 이러더랍니다.
얘긴즉...동네입구에 귀신바위라고 큰 바위가 있는데 종종 귀신 보는 사람이 많았다네요. 그 형이
본 귀신는 건장한 사내인데...고기를 안주면 때릴것 같아서 마구마구 주려했다고 합니다.
제생각엔 도깨비가 아니었을까....
6. 거기서!
이 얘기는 큰삼촌이 겪은 곳에서 울엄마랑 명순엄니가 겪은 일입니다. 참고로 둘다 처녀적이고
장에갔다 오는길에 겪은 일입니다. 머리에 바구니 하나씩 이고 해가 질쯤 마을로 돌아오는데
그 귀신 바위가 보일때쯤에 갑자기 명순엄니가 막 뛰어가더랍니다. 엄마가 '저것이 미쳤나
갑자리 왜저래'하며 뒤를 따라 가는데, 귀신 바위앞에서 명순엄니가 뒤로 팍 자빠지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얼렁 일으켜 세웠답니다. 근데 몇발자국 못가서 또 뒤로 팍 자빠지더래요.
"야 너 왜그래 빨리 안일어나!" 하면서 명순엄니를 일으켜 세웠대요. 그러더니..엄마를 보고 하는
말이..."나 우리 집까지 데려다 주고 불꺼진거 확인하고 너네집가라"이러더래요.
그래서 알았다고...명순엄니 집까지 데려다줬더니(바로 앞집입니다. 지금도^^*)
방으로 후다닥 들어가서 불끈후 "야 가~~" 이러더래요. 웃낀 기집애 다본다 생각하고 집에 왔는데
담날 명순엄니가 해준 얘기가 과간이더래요.
귀신바위가 보일때쯤 갑자기 주먹만한 퍼런 불이 나타났는데, 점점 커지더니 남자모양으로
변하더래요. 그 남자가 손짓을 하며 이리오라고 하더래요. 점점 가까워지니 순간 너무 무서워서
막 뛰었는데...갑자기 앞에 나타나서 손바닥으로 이마를 쩌억~치더랍니다. 그래서 뒤로
발라당 넘어지고...또 한번 그러고...그때마다 엄마가 일으켜주고 했던거죠.
엄마말은 엄마가 그 귀신보다 기가 쎄서 친구를 살린거라고 하더라구요.
귀신한테 맞아서 세번 넘어지면 그길이 바로 저승길 이라더군요.
7. 비석거리
울아빠가 27살 전북성문동에 살때 겪은 일입니다. 지금은 댐건설로 인해 마을이 물에
다 잠겨버렸지만, 저 고등학교 때만해도...냇가에 다슬기 많이 살던...물맑고 공기 좋아
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물론 울엄마네 동네보다 더 차가 없었던 곳이었죠. 산도 높고...에효~~
일끝나시고 막차에서 내려 고개를 두개 넘어야 있는 집에 가시는 길이었는데...
비석거리를 지날때쯤 한 50m 앞에 간호사복장을 여자가 걸어가더랍니다.
머리는 허리까지 땋아내리고 검은 치마에 흰저고리 흰구두신은 전형적인 옛날 간호삭 복장을
한 여자가...순간 밤길도 무섭고....뭐...남자니까 말도 걸어볼 생각에 쫓아가는데...
신기하게 빨리걸어도 뛰어가도 천천히 걸어도 그 간격이 좁혀 지지 않더래요.
그 여자는 계속 같은 속도로 걷는데도 말이죠...그래도 뜻을 굽히지 않고
계속 쫓아가는데 순간 그여자 앞으로 쭉~~미끄러지듯 사라지더랍니다. 그러곤
아주 깜깜해지더래요. 손바닥도 안보일정도로. 얼렁 무릅꿇고 앉아서 한참을 있었답니다.
얼마나 흘렀는지 눈을 떠보니 무릅이 보이더래요. 그리고 고개를 들어보니
바로앞에 호수가 있더랍니다. 그 사람 자주빠져죽던 유명한 호수가...
아빠가 하는 말이 귀신한테 홀리면 순간 껌껌해질때가 있때요. 그때는 한발짝도 나가면
안되고 바로 무릎꿇고 앉아서 한참후 눈을 떴을때 무릎이 보이면 일어서라고 하더라구요.
암튼...그 호수에 살던....물귀신이 아니었을까...생각했답니다. 물론 지금은 그 호수도
댐에 의해 사라졌답니다.
8. 이리와~~
제가 초등학교때 겪은 일입니다. 단칸방에 살았었는데, 아빠 나 엄마 언니 오빠 이케
자고 있는데 누군가 절 부르더군요. "희야....oo야.....이리와...이리와..." 순간 눈을 떴는데
제 바로 눈앞에 머리만 있는 여자가 공중에 둥둥떠서 절 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아빠품으로 파고 들어가 억지로 눈감고 있는데...계속 절 부르는
거였어요..."ㅇㅇ 야...이리와...이리와....이리와....ㅇㅇ야....이리와...." 한참을 계속 들리더니
어느순간 멈추더군요. 그래서 갔나 싶어서...살짝 눈을 떴는데...줸장!
옥상 난간에 서있더이다. 저희가 17가구가 사는 3층집에 2층에 살고있었는데...
그 귀신을 본뒤 잠든게 아니라....그 목소리를 들으며...방문을 열고 부엌문을 열고 복도를 지나
무서운 이야기 모아볼께요
제가 알고 있는 짧으면서도 무서운 얘기 올려볼께요.
(위)원본사진(아래)후배가 포샵해준사진.ㅋㅋㅋ.무셔무셔.
사진은 서비스...ㅋㅋㅋ...후배가 내 사진갖고 포샵한건데 무셔요.
1. 너 왜 내 얘기 해?
지금도 그렇지만 공포에 관련된걸 너무나 좋아하던 고등학교 시절.
야자시간에 선생님들 눈을 피해 애들 모아놓고 교실 뒤에서 무서운 얘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 친구가 그러더이다.
"야 그거 알아? 귀신얘기 하면 귀신이 와서 듣는데. 자기얘기하나 싶어서..."
순간 다들 으악~~!!! 비명지르고 해산후 열심히 공부를 했죠.
밤11시 집에와서 씻고 자려고 누웠는데 새벽에 누가 나 흔들어 깨우더라구요.
일어났더니 목 뒷덜미 잡고 어디론간 끌고 가더이다. 끼익~~문을 열더니
들어간곳은 정사각형의 회색방. 쾅하고 닫힌 문앞에 멍하게 서있는데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
"얘! 너 왜 내 얘기 해?"
순간 놀래 뒤돌아보니 웬 여자가 책상다리를 한채로 꺼꾸로 허공에 둥둥떠
나를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순간 눈을 떴고....가위에 눈린채로...한참을 바둥거렸다는...ㅠㅠ
2. 그거 다 주세요~!
기찻길을 가까운데 두고 있는 우리동네. 지금은 들어갈수 없게 휀스가 쳐저 있지만,
10여년전만 해도 기찻길을 넘어 포도밭 콩밭 서리도 했었고 기찻길 위에 우산대 못등
올려놓고 납짝하게 만들어 갈은뒤 칼싸움도 하고 놀던 그 시절...기찻길에서 우체부 아저씨가
기차에 치어 죽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데 목격자들에 의하면 기차가 오는줄도 모르고 기찻길 한가운데 서서 우체가방을
뒤적거렸다고...아무리 피하라고 소리쳐도 못듣는건지 안듣는건지 그래로 치어서 산산조각
나버렸다고 하더라구요. 그 일 있은후 며칠뒤...이번에 떡파는 아줌마가 기찻길 위헤서 서서
그 많은 떡을 봉다리에 꾸역꾸역 담고 있더랍니다. 저멀리 기차가 오고있는데 말이죠.
지나가던 대학생이 아줌마를 질질 끌고 나왔는데, 이미 눈은 돌아가 있었대요. 병원으로
급히 옮겨 정신 차린후 사정을 물어보니...
기찻길을 건너는데 빨간 치마에 파랑 저고리를 입은 어떤 여자가 그 떡을 다 살테니,
담아달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열심히 담고있는데 아무소리도 안들렸다고..
그 우체부 아저씨도 혹시 그 여자가 자기 우편물 있으니 봐달라고 한건 아닌지...
그 후 며칠뒤 기차에 깔려 발목아래가 없던 애가 있었는데, 기찻길에서 치어 끝내 죽는
일이 발생했답니다.
3. 내 딸 몸인데 내가 여기서 왜 나가?
고등학교때 친구가 해준 얘기 입니다. 이 친구 엄마 어느날부터 허소리를 하고 험하게 굴더래요.
할머니 목소리로 욕을하며 때리고...벽을 긁고...
여튼 다니던 교회 목사님들이 안수기도(?)를 해주시는데 친구는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못하고 방문뒤에서 보고 있었답니다.
목사님 : 나가! 이 몸에서 당장 나가! - 하며 성수를 뿌리는데
엄마 : 못나가! 내가 여기서 40년을 살았는데 어떻게 나가?!!! - 목이 칼을 찬듯 할머니 목소리로
악을 쓰더랍니다.
목사님 : 나가! 니가 여기 있으면 이 여자가 죽어! - 라고 계속 다그치니
엄마 : 내 딸 몸인데 내가 여기서 왜 나가?!!! - 라며 끝까지 발악하더랍니다.
힘들게 힘들게 할머니 악령을 쫓아내고 알아본즉...친구 할머니가 친구 어머니를 낳다가
돌아가신지 40여년이 됐다네요. 그러니까 죽자마자 바로 딸한테 실려 살았던 거죠. -_-;;;
4. 할머니의 복수
위에 있는 친구 어머니가 겪은 일입니다. 안수기도를 마친 얼마후 학교를 왔다가 집에와보니
엄마가 무릎을 꿇고 안아서 곧 울것같은 표정으로 천장을 보고있더랍니다. 엄마 엄마..불러도
답도 없이...멍하게 앉아있다가 두손을 번쩍 들어 가슴으로 당기고...또다시 번쩍 들어 가슴으로
당기고...몇번 그더시더니...또한번 두손을 번쩍들어 가슴으로 당기더니 무언가를 안은듯
그대로 폭 쓰러져 주무시더랍니다. 그후 며칠뒤 가출해서 소식없던 오빠가 돌아왔답니다.
그날 어머니가 보신것은 어떤 할머니가 공중에 떠서 오빠 어렸을때 모습을 한 아기를 안고
씨익 웃으면서 던질것처럼 서있더래요. 그러곤 어머니를 보고 웃으며 아기를 방바닥으로
던지고...두팔을 뻗어 안으려고 하면 없고 어느새 또 할머니가 공중에 떠서 아기를 던지려고
웃고 있고...마지막엔 정말 이번에 아기를 못받으면 오빠가 죽을것 같더랍니다. 그래서 있은 힘껏
받아 가슴에 안고는 쓰러졌다고 하셨대요.
5. 이 사람이 달래잖아!
전북 부안에 살고있는 큰삼촌이 겪은 일입니다. 지금이야 교통편이 좋지만 그당시엔 마을버스에서
내려서도 한참가야 할머니네 댁이 나왔답니다. 동네 형하고 같이 장에갔다가 자전거 뒤에 돼지고기
서너근씩 싣고 돌아오는데...동네 어귀에서 그 형이 갑자기 자전거를 세우더니 고기를 풀러서 땅에 내려놓더래요. 큰삼촌이 형 왜그러냐고 하면서 고기를 다시 줏어서 자전거 뒤에 올려놓으면 또 땅에 내려놓고 한참을 실랑이 하다 대체 형이 왜 왜그러냐고 소리를 뻑지르니...그 형이 한다는 소리가...
아무도 없는 바위를 가리키면..."이 사람이 자꾸 달라잖아!" 이러더랍니다.
얘긴즉...동네입구에 귀신바위라고 큰 바위가 있는데 종종 귀신 보는 사람이 많았다네요. 그 형이
본 귀신는 건장한 사내인데...고기를 안주면 때릴것 같아서 마구마구 주려했다고 합니다.
제생각엔 도깨비가 아니었을까....
6. 거기서!
이 얘기는 큰삼촌이 겪은 곳에서 울엄마랑 명순엄니가 겪은 일입니다. 참고로 둘다 처녀적이고
장에갔다 오는길에 겪은 일입니다. 머리에 바구니 하나씩 이고 해가 질쯤 마을로 돌아오는데
그 귀신 바위가 보일때쯤에 갑자기 명순엄니가 막 뛰어가더랍니다. 엄마가 '저것이 미쳤나
갑자리 왜저래'하며 뒤를 따라 가는데, 귀신 바위앞에서 명순엄니가 뒤로 팍 자빠지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얼렁 일으켜 세웠답니다. 근데 몇발자국 못가서 또 뒤로 팍 자빠지더래요.
"야 너 왜그래 빨리 안일어나!" 하면서 명순엄니를 일으켜 세웠대요. 그러더니..엄마를 보고 하는
말이..."나 우리 집까지 데려다 주고 불꺼진거 확인하고 너네집가라"이러더래요.
그래서 알았다고...명순엄니 집까지 데려다줬더니(바로 앞집입니다. 지금도^^*)
방으로 후다닥 들어가서 불끈후 "야 가~~" 이러더래요. 웃낀 기집애 다본다 생각하고 집에 왔는데
담날 명순엄니가 해준 얘기가 과간이더래요.
귀신바위가 보일때쯤 갑자기 주먹만한 퍼런 불이 나타났는데, 점점 커지더니 남자모양으로
변하더래요. 그 남자가 손짓을 하며 이리오라고 하더래요. 점점 가까워지니 순간 너무 무서워서
막 뛰었는데...갑자기 앞에 나타나서 손바닥으로 이마를 쩌억~치더랍니다. 그래서 뒤로
발라당 넘어지고...또 한번 그러고...그때마다 엄마가 일으켜주고 했던거죠.
엄마말은 엄마가 그 귀신보다 기가 쎄서 친구를 살린거라고 하더라구요.
귀신한테 맞아서 세번 넘어지면 그길이 바로 저승길 이라더군요.
7. 비석거리
울아빠가 27살 전북성문동에 살때 겪은 일입니다. 지금은 댐건설로 인해 마을이 물에
다 잠겨버렸지만, 저 고등학교 때만해도...냇가에 다슬기 많이 살던...물맑고 공기 좋아
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물론 울엄마네 동네보다 더 차가 없었던 곳이었죠. 산도 높고...에효~~
일끝나시고 막차에서 내려 고개를 두개 넘어야 있는 집에 가시는 길이었는데...
비석거리를 지날때쯤 한 50m 앞에 간호사복장을 여자가 걸어가더랍니다.
머리는 허리까지 땋아내리고 검은 치마에 흰저고리 흰구두신은 전형적인 옛날 간호삭 복장을
한 여자가...순간 밤길도 무섭고....뭐...남자니까 말도 걸어볼 생각에 쫓아가는데...
신기하게 빨리걸어도 뛰어가도 천천히 걸어도 그 간격이 좁혀 지지 않더래요.
그 여자는 계속 같은 속도로 걷는데도 말이죠...그래도 뜻을 굽히지 않고
계속 쫓아가는데 순간 그여자 앞으로 쭉~~미끄러지듯 사라지더랍니다. 그러곤
아주 깜깜해지더래요. 손바닥도 안보일정도로. 얼렁 무릅꿇고 앉아서 한참을 있었답니다.
얼마나 흘렀는지 눈을 떠보니 무릅이 보이더래요. 그리고 고개를 들어보니
바로앞에 호수가 있더랍니다. 그 사람 자주빠져죽던 유명한 호수가...
아빠가 하는 말이 귀신한테 홀리면 순간 껌껌해질때가 있때요. 그때는 한발짝도 나가면
안되고 바로 무릎꿇고 앉아서 한참후 눈을 떴을때 무릎이 보이면 일어서라고 하더라구요.
암튼...그 호수에 살던....물귀신이 아니었을까...생각했답니다. 물론 지금은 그 호수도
댐에 의해 사라졌답니다.
8. 이리와~~
제가 초등학교때 겪은 일입니다. 단칸방에 살았었는데, 아빠 나 엄마 언니 오빠 이케
자고 있는데 누군가 절 부르더군요. "희야....oo야.....이리와...이리와..." 순간 눈을 떴는데
제 바로 눈앞에 머리만 있는 여자가 공중에 둥둥떠서 절 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아빠품으로 파고 들어가 억지로 눈감고 있는데...계속 절 부르는
거였어요..."ㅇㅇ 야...이리와...이리와....이리와....ㅇㅇ야....이리와...." 한참을 계속 들리더니
어느순간 멈추더군요. 그래서 갔나 싶어서...살짝 눈을 떴는데...줸장!
옥상 난간에 서있더이다. 저희가 17가구가 사는 3층집에 2층에 살고있었는데...
그 귀신을 본뒤 잠든게 아니라....그 목소리를 들으며...방문을 열고 부엌문을 열고 복도를 지나
나선형의 옥상계단을 올라가 어른키 허벅지까지 닿는 높이의 옥상난간을 어떻게 올라갔는지
올라가서 서있었던거죠. 순간....'엄마~~!!!!!!' 부르며 엉엉 울었고...얼마후
엄마 아빠 각자 연탄집개와 빗자루를 들고 파자마 바람으로 옥상에 올라오셨습니다.
그러고 서있는 저를보고 엄마는 기절할듯 소리지르고....아빠는 절 안아 내리고...
여튼...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러곤 아직도 생각하는게...그 귀신이 제 이름을 한번더 불렀으면 어떻게 됐을까...
왜 죽이려고 불러냈으면서 끝에서 살려둔걸까...의문이 듭니다.
이상....여기까지..더 쓰려는데...자꾸 무서워져서...팔이 덜덜 떨리는게...
또 잡귀들이 몰려든듯 합니다. 자기얘기하나 싶어서...오늘은 여기서 퇴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