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much as U love ME

황성미200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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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much as U love ME

 

 

그해 가을 너를 만나 내 시선의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았다.

렌즈는 그렇게 내가 바라고 원하는대로 세상을 보여주었다.

시간의 흐름. 공간의 기억. 사람과의 친밀도.

 

나는 부러울것이 없었고 두려울 것 없었다.

소유라는 욕망에 불타던 그때의 사진들은 오만하였고

내 시선의 포커스였고 내 손가락의 움직임임을 내세웠지만

그것은 잘보이고 싶었던 가식이었다.

 

나는 너무나 외로웠고 누구보다 사랑에 목말랐다.

새로운것만을 추구하던 내 싫증이 빚어낸 결과였을까

한결같이 지켜주고 있던 것들에대한 불손한 태도로 인함이였으리라

 

내 배를 채우고 겉치장을 일삼던 나는 이제 죽어버린다

맑은정신의 내가 다시태어나 생생한 삶을 만들어나간다

 

글로써 이야기하는 흥미로움에 취하고 싶은 2월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