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 몽중인

이재원2008.02.22
조회171

몽중인

 

잡으려고 다가서면

멀어져 버리는

 

그대는 왜 쉬고싶은

내 맘을 괴롭히는지

 

잊자는건 그댄데

왜 이러나요

 

그대 나타나 짓는 표정

왜 하필 반가운지

 

가끔씩은 무슨말을

나에게 하지만

 

듣고싶어 귀기울여 보아도

들리지 않아

 

버려진건 나인데

왜 이러는지

 

눈감으면

미워해야 할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건

막힐듯한 내 숨결

 

가끔씩은

헤어지던 그날이 찾아와

 

나아지던 내 모습을

또다시 되돌려 놓고

 

흔들리는 하루는

시작되는데

 

어김없이 꼭 찾아오는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들이

그리 좋은가요

 

지쳐버린 나의 꿈을

찾아와 주는것이

 

그럼 나와

어떤말이든 해요

 

그대손을

잡을 수 있게 해줘요

 

이제 잠든 시간만을

기다릴 수 있도록

 

오오오오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건

막힐듯한 내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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