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울적할때

김소라200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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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울적할때

마음이 울적할때

내가 할수있는일은

귀청이 터져나갈듯이 큰소리로

음악을 들어 내마음을 진정시키는것과

글을써서 내마음을 털어내는것

그 두가지밖에 없다.

이젠 아이처럼 울고 때쓸수는 없으니깐.

 

귀청이 터져나갈듯한 크기로

음악을 들었는데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을정도로

황당했고,

글 몇개를 끄적여봐도

머릿속에 남아있을만큼

기분이 나빳다.

 

상관없다고

말하고 느끼고 생각하려했는데

맘처럼 되지가않았다.

 

딸기에 연유를 미친듯이 뿌려먹어도.

말도안되는 가위질을해대도

나아지질않았다.

 

내일은 미용실에가서

머리라도 바꿔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