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 ''혜석'', 피는 물보다 진했다.

김보라2008.02.23
조회215
뉴하트 ''혜석'', 피는 물보다 진했다.



아버지인 병원장(정동환)을 미워하던 혜석(김민정)이

병원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지자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 21회에서

병원장이 직무 정지를 당하고 가슴을 움켜쥐며 쓰러졌다.

강국(조재현)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5명의 사표와 승재(성동일)의 제3병원 행을 저지하기 위해

교수 협의회에서 “사표를 낸 것은 자의이며 병원장 해임건은 없었던 것으로 해달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교수 협의회는 병원장을 해임하겠다는 입장을 철회하지 않았다.
병원장은 병원에 들어가려다 저지당했다.


내과 과장 정길(이기영)에게 “총장 지시로 병원장님께 직무 정지가 떨어졌다”는 말을 들은 병원장은 “직접 총장을 만나러 가겠다”며 발걸음을 떼다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하지만 이미 강국은 병원을 떠난 상태.

생각보다 병세가 심각한 병원장의 수술을 맡길 적임자가 없어 흉부외과는 우왕좌왕했다.

민영규(정호근)는 수술을 맡게 되자 일부러 자신의 손을 다치게 만들어 수술을 포기했다.

결국 태준(장현성)이 병원장의 수술을 맡게 됐다.

혜석은 아버지인 병원장의 소식을 듣고 내내 정신이 나간 표정이었다.

혜석은 “좀 쉬어”라며 걱정해주는 은성(지성)에게

“아빠 미웠지만 저렇게 되라고 그런건 아닌데 우리 아빠 어떡하니?”라며

아버지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은성은 “잘 될것이다”며 위로했다.

혜석은 “아빠는 내가 있는 흉부외과 목을 조르고 나는 아빠를 조르고 이게 뭐냐”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혜석은 결국 병원장의 수술을 집도하게 된 태준에게 직접 찾아가 진심이 어린 부탁을 했다.

태준은 “찾아와서까지 부탁하다니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한가보다”면서

“하지만 알다시피 병원장 상태가 안좋다. 난 최선을 다할 뿐이고 그 뒤는 잘 모르겠다”며 이렇다할 장담을 하지 않았다.

혜석은 “무조건 살려달라”고 재차 부탁하며

“무조건 살리셔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태준은 이런 혜석에게 “조금쯤 자기 감정에 솔직해도 괜찮다.

아버지니까 살려달라고 하는 것도 괜찮다”고 답했다.

하지만 수술 경과가 좋지 못해 병원장이 심장 이식 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태로 치달았다.

혜석은 “병원장이 이식 수술 외엔 방법이 없다”는 소식에

결국 “누가 이식 수술을 해야 하느냐”며 조급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종영 2회를 남겨놓고,


강국의 행보와 병원장의 병세

그리고 은성의 신경회복 외과의 복귀..


...더더욱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