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누구에게나

황용선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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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누구에게나

반짝반짝 사랑을 했던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다

목젖까지 사랑이 울렁거리던 기억,

그가 혹은 그녀가 아니라면 절대로 안될 것 같았던 순간,

이별이 죽음보다 강하게 느껴졌던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어쩜 우리는 그를 사랑해서 그를 못 잊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미치도록 누군가를 사랑했던 그 감정을

잊지 못하는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