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매력으로 채우는 서부영화의 밋밋함 - 3:10 투 유마

하정윤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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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매력으로 채우는 서부영화의 밋밋함 - 3:10 투 유마


 

이제 그 생명을 다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화 장르중의 하나가

 

서부를 배경으로한 서부영화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그 생명이 끊어져 더이상 사람들이 찾지도 그리고 더이상

 

할 이야기도 없으리라 생각될때 한번씩 서부영화는 조금씩 모습을

 

달리해서 관객들을 찾아오고는 한다.

 

그 대표적인 영화가 바로 '늑대와 춤을' 이었을 것이고, 조금 다른

 

변주곡은 '데드맨'이 아니었을까 한다.

 

'3:10 투 유마'는 그런 서부영화의 변주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돌아

 

온 서부영화였다. 과거에 한번 만들어졌던 서부영화를 다시 만들면

 

서 조금은 현대적인 모습을 믹스하는 것이 당연할 텐데도 이영화는

 

그런 모습보다는 과거의 서부영화의 모습이 더욱더 많이 보이는 영

 

화다. 그래도 그러한 조금은 밋밋한 모습이 이영화의 장점일지도 모

 

른다.

 

그것도 러셀 크로와 크리스챤 베일이라는 잘나가는 더구나 연기 잘

 

하는 두배우가 적인듯 같은 편인듯 영화의 마지막까지 팽팽하게 대

 

결하는 모습이 바로 밋밋하기 이루 말할수 없는 영화를 매력적으로

 

다시 현재에 재림시켜 주었다.

 

서부영화는 우리의 사극과도 같은 느낌으로 미국인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아닐까한다. 그래서 그러한 배경속에서 팽팽하게 사람들을 긴

 

장케하는 두배우의 연기만으로도 평가받을 수 있는 영화가 바로 이

 

영화의 매력이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