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파솔라시도

정혜림2008.02.24
조회101
도레미파솔라시도

사 랑 해 서     미 안 해 .

사 랑 할 수 록 사 랑 해 서     미 안 해 .

 

사랑은

쿵쾅이는 심장소리로 느끼고,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로 느끼고,

가냘픈 숨소리로도 느끼는 것‥.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토록 사랑하는데‥

이별은 너무 빨라.

슬픔을 보이지 않기 위해

그 아픔을 감추기 위해

그와 그녀는 서로 얼굴을 상대의 어깨에 묻어버렸다.

순간 서로의 눈가엔 반짝이는 빛이 아른거렸다.

 

소설 -도레미파솔라시도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