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동안 짝사랑하던 여자앤데요..

박성재2008.02.25
조회181

8년동안 다른여자도 안보고 그아이만 좋아한건 아니구요

 

그냥 한동안 안보다가도 한번씩 볼때면 마음이 흔들리는 그런애에요

 

중학교때 짝사랑 하게 됐는데 얼마안되 제 친구랑 사귀는 바람에

 

시도도 못해보고 그냥 바라만 봤던...ㅎ

 

어쨋든 얼마전에 그애가 친구랑 헤어졌단 사실은 듣게 됐구요...

 

그래도 어찌해보겠다는 생각은 없었구요 최근에 제가 제대를 하고

 

오랜만에 밥한끼 하자고 약속을 잡았는데 전날 시간이 안되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좀 뒤에 새벽 2시쯤에 전화가 왔습니다 술많이 취했다고..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못일어나겠다고 저보고 깨워달래요

 

집에 들어가는길이었는데 들어가지말고 어디 MT(모텔)에 들어가있으라는 겁니다;;

 

아침에 깨워달라고... 전 한참고민을 하다가 결국 또 맘이 흔들리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만나서 같이 MT를 들어갔고..같이 또 맥주도 마시고요..

 

솔직히 흑심을 품기도 했는데 어떻게 해보려다 결국 안되더군요..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다만 그아이가 자는동안 볼에 뽀뽀한 정도..그걸로도 행복했어요..

 

어떤 남자들은 절 바보라고도 보겠지만...

 

그아이가 무슨맘으로 그랬을까요?

 

그날이후 연락빈도도 원래대론데..뜸한...

 

예전에 제가 좋아한걸 알고있는데 그아이가 그얘기를 꺼내기도 했고요

 

자기가 취직을 잘했는데..자기한테 장가오라는둥... 기대하면 실망이큰그런말들도..ㅎㅎ

 

또 마음이 흔들립니다...

 

친구는 계속보는데...친구에게 용서를 구하고 잡고 싶은 심정도 있습니다

 

너무 복잡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