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맛집* 앰버 (Amber)

SeungminLee200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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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맛집* 앰버 (Amber)         요근래에 맨해튼에는 팬아시안 음식점이 새로 많이 생기는 것이 보이는데요. 특히나 뜨고 있는 cusine 이라면 Thai 를 들 수 있을 겁니다. 앰버는 Japanese 를 비롯해서 Thai, Malaysian, Chinese 등을 골고루 소개하는 메뉴를 갖추고 있는 "아시안"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음식이 입에 맞아서 꽤 자주 갔었구요. 최근에는 배달도 시작했고 새로 런치 스페셜 메뉴도 나와서 점심 먹으러도 몇 번 갔었어요.   위의 사진이 식당 외부 모습인데요. 유리로 된 벽면이고 특별히 멋져 보이는 모습은 아니죠, 솔직히..^ ^; 벽이 유리인지라 날이 추울 때 가면 외풍이 꽤 심해서 춥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식당 지배인 말로는 앰버가 위치한 건물 자체가 "historical building" 이라 함부로 renovation 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안쪽에도 자리가 있으니 날이 추울 때는 안에 테이블을 달라고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       *뉴욕맛집* 앰버 (Amber)

 

 

안에는 Chinese 를 연상시키는 room divider 로 공간이 구분이 되어 있고 보시다시피 full bar 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 Mixed Drink 도 꽤 맛난 것들이 많지요.


      *뉴욕맛집* 앰버 (Amber)   제가 예뻐라 하는 랜턴들로 장식되어 있고 Sushi Bar 가 제대로 갖춰져 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여기 롤과 스시들이 제법 맛나답니다.  
      *뉴욕맛집* 앰버 (Amber)
사진은 주로 런치 스페셜 먹으러 갔을 때 찍은 것들인데요. (조명 관계상..저녁 때 안이 꽤 어두워요.) 우선 이렇게 미소 숲과 샐러드가 나옵니다. 숲은 짜지 않고 깔끔하게 잘 만들었구요. Japanese 피넛 소스로 버무린 그린 샐러드가 잣과 건포도 등과 함께 나오지요. :)           *뉴욕맛집* 앰버 (Amber)   이건 파인애플 볶음밥입니다. 저녁 때 시키면 파인애플을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낸 것에 담아서 예쁘게 나오는데요. 런치로 시키면 밥만 나오네요. ^ ^ 큼직한 캐슈가 들어 있고 역시 건포도, 파인애플 등을 넣고 맛나게 볶은 것이에요. 이건 말레이지안 식의 볶음밥인 걸로 아는데요. 별로 기름지지 않고 달콤새콤 짭짤한 맛이 맘에 듭니다. 참고로 페낭(Penang; 맨해튼에 꽤 여러 지점이 있는 말레이지안 식당이에요) 파인애플 볶음밥 보다 맛있어요. ^ ^           *뉴욕맛집* 앰버 (Amber)   아, 얘는 제가 거의 빠지지 않고 꼭 시켜 먹는 앰버 립스(Amber Ribs) 입니다. 달콤 짭쪼롬하게 아시안 스파이스로 버무려 만든 포크 립스 인데요. 살이 연하게 뼈에서 슬슬 떨어질 정도로 만들어서 참 맛있어요. 아쉬운 것은 첨에 문 열었을 때는 네 개씩 주더니 인제는 세 개 밖에 안 준다는 거.. -,.-;; 황도(통조림 같네요;)랑 같이 나와요.  
    *뉴욕맛집* 앰버 (Amber)   이건 새우 파타이예요. (치킨이나 야채로로 선택할 수 있어요.) 런치로 시킨 거라 양은 살짝 적은 듯. 하지만 새우가 (꼬리도 다 벗겨서!) 아주 실하고 통통하게 나오구요. 확실히 신선한 재료로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져요. 사진 밑부분에 살짝 보이는 것은 런치 스페셜 시키면 나오는 스프링 롤이구요.    
  *뉴욕맛집* 앰버 (Amber)   역시 런치 스페셜로 나오는 타이 베이즐 비프(Thai Basil Beef) 입니다. 밥, 망고/무우 샐러드, 단무지, 그리고 슈마이(이건 세가지 만두 종류 중에서 선택 가능) 랑 같이 나오구요. 가지와 신선한 베이즐, 양파 등을 넣어 진한 소스에 볶은 요리이죠. 달콤 짭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인데 제 개인적으론 좀 더 심심하게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앰버는 안에 데코도 그렇고(가죽 의자가 아주 편해요. ^ ^) 살짝 upscale 이지만 편안함을 잃지는 않을 정도의 가격과 분위기를 갖추었구요. 신선한 재료로 입맛 당기게 만든 여러가지의(!) 메뉴를 골고루 갖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식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미국 경기가 별로 좋지 않고 맨해튼 땅값은 너무 비싼 관계로 식당들이 많이 문을 열었다가 금방 닫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앰버는 오래오래 자리 지키고 잘 될 것으로 보이네요. 우선 음식이 맛있고 가격과도 잘 매치된다고나 할까요. :) 런치 장소로도 저녁 데이트 장소로도 다 두루두루 괜찮은 장소입니다.
               

Category: Japanese, Pan-Asian, Thai

Price Range: $$

Neighborhood: Manhattan/Upper West Side
221 Columbus Ave
(between 70th St & 71st St)
New York, NY 10023 (212) 799-8100